사라진 밤

영화

by Zedd

원래 무서운 걸 잘 못보는데, 귀신의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 보게 되었어요.

일단 느낀점은 원래 이런 느낌을 잘 안느낀다?이걸 뭐라 표현해야지 이번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배우들이 캐릭터 그 자체같다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반전에 반전. 이런식의 결말은 상상도 못했는데...디게 신선하면서도 뻔한 결말도 좋았어요. 특히 김희애님이 나온 영화는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아 뭔가 그 나른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이고 캐릭터와도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사실 결말을 보고나면 앞에 나왔던 일들이 다 말이 되는 느낌..예를들어 혜진이 집에서 약통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뭐 이런거? 사라진 밤이라는 제목도 아주 잘 지은 것 같아요. 영화 내에서 다루는 “현재의 사건”이 밤과 새벽에 일어나잖아요? 하지만 2007년 7월 20일에 있었던 일들도 뭔가 누군가에 따라서는 “사라진 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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