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2: Family Business
<보스 베이비 2: Family Business>를 봤다.
보스 베이비1을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니지만.....그래도 나쁘지 않게 봐서 2도 보고싶었다.
어른이 된 팀과 테드가 티나(팀의 둘째딸)의 작전 아래,
48시간동안 어려지는 마법의 우유를 먹고 타바사(팀의 첫째딸)이 다니는 도토리 학교에 잠입하는...
아주 귀여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가장 좋았던 장면은
타바사가 나무에서 떨어지는데, 팀이 아기에서 어른으로 변하면서 타바사를 잡는 그 장면 ㅜㅜ..
너무 마법같은 연출이라 눈물이 찔끔..^_ㅜ
그리고 가장 웃겼던 장면은....
도토리 학교에서 엄청나게 많은 아기들이 모여 '코딩'을 한다.
진짜 말 그대로 기저귀 찬 아기들이 그냥 아무 타자나 치는데, 그걸로 '앱'을 만든다.
보면서 '아 나도 앱 만들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결말은...어린 시절은 단 한번밖에 없으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영화 색감도 화려하고 계~~속 클라이맥스인 느낌?
뭔가 쉬지않고 몰아붙히는 느낌이 강했다.
쿠키영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