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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체스토리 한 컷툰 #28
설명을 하자니 왠지 쑥스럽고
어디 스타일 사진을 보여주자니
'음... 이건 불가능합니다...'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그냥 조금만 짧게 해주세요...'
그리고 살며시 눈을 감아버립니다.
전 아직 숫기가 없나 봅니다.
^-^
아찌김의 젠체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