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체스토리 한 컷 툰
이렇게 오래갈 줄은 몰랐습니다.
작년 말, 올 1월까지만 하더라도 저기 옆 중국의 일인 줄로만 알았지요.
그러던 것이 벌써 봄이 왔고... 3월의 중순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일상의 중요한 일로
자리를 잡았고, 마스크를 구하려고 약국 앞 길게 줄 서있는 풍경도 낯설지가 않습니다.
정말 모두가 잘 버텨온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이 놈의 코로나 19도 잡겠지요.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겠지요. 아마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오랜만에 카툰 올리며 답답한 마음 달래 봅니다.
대구에서 고생들 하시는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다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