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해외배낭연수 도전한 '제주서퍼걸'팀 소개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 서류 전형 작성 + 면접 준비 Tip

by Gina

참고자료 : 정부지원사업 소개 및 젠지나가 궁금하다면?


다음 글에서 Part1 이 시작됩니다.

아래 내용은 청년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가볍게 스쳐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안녕!

프롤로그를 적으면서 나는 아주 짧게 -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알려주고

서류전형 작성 및 면접 준비 TIP을 주려고 이 글을 쓰고 있어. 말 그대로 참고자료야.



#제주청년 #응원 #세상을경험해라

제주청년을 위해 성장을 응원하는 지원사업

<2019 제주청년해외배낭연수>


나는 이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작성하려고 해.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다시 생기진 않고 잠정중단이 되었지만, 공직자 공무원을 위한 해외연수는 생겼더라고..


솔직히 공직자? 공무원들 해외연수 가서 놀고먹고 정책을 위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거 모두가 아는데, 그럴 돈이라면 나는 차라리 청년을 위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왕 놀 거면 청년들이 제대로 놀고 와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주는 게 좋잖아?



자.

내가 다녀온 #제주청년해외배낭연수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게.


2019년 7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27개의 청년팀은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워 전 세계 각지로 다녀왔어.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해외배낭연수를 다녀온 뒤 27개 팀(89명)은 해외 배낭연수 보고회를 개최했지. (사진출처:©Newsjeju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있는 해외배낭연수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까지 이어지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고, 그 이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잠정 중단되었어.

안타깝게도 말이지..


2019년에는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주도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팀을 공개모집했고, 무려 179개 팀(총, 601명)이 응모했으며,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를 거쳐 45개 팀, 약 2배 수로 서류합격을 하고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7개 팀이 선발되었어.


최종 선발된 27개 팀은 대부분 3~4명으로 구성돼.



우리 '제주서퍼걸'팀도 3명의 인원으로 인당 333만 원, 비행기값이 인당 130만 원 정도라 3주 동안 200만 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미국 서부(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하와이를 다녀왔거든.







2019년,

세계로 떠난 친구들은

체코, 헝가리, 독일, 스위스, 핀란드 등의 유럽 전역부터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의 아시아,

미국과 호주뿐만 아니라

잠비아, 짐바브웨 등의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에서 아주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다녀왔어.






27개국 팀의 세계해외연수

그 목적과 팀명을 소개할게.


바로 여기서부터 지원서를 어떻게 썼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해외배낭연수에 지원했는지 알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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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을 쓰기 전 -

그 지원사업이 이미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면,

검색을 통해 다녀온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해.


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쓰기 전에 자료조사 시간에 꽤 많은 노력을 할당하는 편이야!





1. 올레시장 청년리더(3인) 미국

서귀포 올레시장이 구입 및 체험 공간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켓문화의 다양성의 천국 - LA의 타운, 전통시장, 로컬푸드 공장 탐방


2. DOpey_도피(3인) 미국

단편영화 <일탈> 제작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수많은 영화들의 무대가 되었던 시티 뉴욕의 영화 속 로케이션 공간 방문. 새로운 영감 찾기


3. SKY(SchOOl, KnOck in YOur Mind)(3인)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문화예술 융합인재 프로그램으로서 교과 간 연계성 찾기 위해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그들의 프로그램을 직접 몸으로 경


4. 호랑청년 창업드림팀(3인)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문화 관광도시 브랜딩 성공사례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상품 발굴 및 창업 도전하기


5. 유쓰 YOUTH(3인) 체코, 스위스, 독일

친환경 보전 및 유지를 위한 프리사이클링 도시 체험. 포장재 없는 마트, 환경단체 방문, 식료품 쇼핑몰 방문을 통해 운영방법, 상품군 분류 등에 대한 내용을 제주에서 전파하고 실천방안 마련하기


6. 제듀(4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교육선진국의 인재상 탐색 및 교육방법, 시설 등을 방문하고 홍보 영상 제작 및 SNS상에서 사례 전파


7. 스무 살 농사꾼(4인) 일본

6차 산업 현장인 일본 연수를 통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창업 실시


8. 4 EST(4인) 미국

미래의 제주 아트페어를 기획하고 진행시켜 나가기 위해 세계 3대 ‘시카고 아트페어’ 참가하여 벤치마킹


9. 예술로 2길(3인) 미국(뉴욕)

제주의 새로운 브랜딩 관점을 찾기 위해서 패션, 비디오아트를 공부하기 위해

광고, 패션, 비디오아트를 융합시켜 제주청소년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갈 융합형 아이템 발굴을 위해 실시


10. 나빌레라(4인) 독일, 스위스

오버투어리즘 - 관광 선진국의 쓰레기 재활용 관련 정책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방안 발굴. 제주청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환경전문기관을 방문함


11. 혼저옵서 알로하(3인) 미국(하와이)

하와이를 모델로, 제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①훌라 클래스 신설, ②지역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 발굴, ③동백꽃과 갈옷을 이용한 제주의 색깔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아이템 찾기


12. 제주서퍼걸(3인) 미국서부 및 하와이

제주의 해양관광콘텐츠를 보완하기 위한 해양 액티비티 아이템 찾기와 미국 관광지의 축제, 다양한 휴식지 소개 정보 제공 기법을 배우기


13. 벼룩 폴짝 팀(3인) 네덜란드, 독일

일상화되어 있는 유럽의 플리마켓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내에서 운영 활성화 및 차별 방안 찾기


14. 탑써(3인) 덴마크, 독일, 스위스

친환경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공전기 자전거 운영 실태를 경제적, 관광상품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직접 자전거로 3개국 자전거 여행 후 제주지역에 소개


15. 오일장 버스킹(4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제주의 전통시장이 단순한 물물교환 장소가 아니라 관광문화 장소로 자리 잡기 위해 유럽의 식문화를 통해 제주의 전통 음식의 가능성 가늠


16. 방랑(BANGLANG)(3인) 호주

성장하고 있는 서핑 시장에 비해 국내 인프라 부족. 1년 내내 서핑을 할 수 있는 호주를 찾아 프리미엄급 고성능 서프보드 시제품을 전문가 및 서퍼들에게 자문 및 반응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찾아 창업 실시


17. 꽃보다 제주(3인) 네덜란드

제주도를 대표하는 꽃 축제 기획을 위해 네덜란드의 꽃 관련 경매장, 시장, 거리, 박물관 방문


18. VITa-C(3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초등학생교육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북유럽 현장 방문을 통해 비주얼싱킹 학습법에 대해 탐구


19. Re:MICE(4인) 미국 뉴욕

비수기가 없는 글로벌 도시의 마케팅과 이미지 조성, 성공적인 도시 재생 등에 대해 학습 및 체험.

국제적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 제주도내에서 취약한 문화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도시관광산업을 배워보고 자 뉴욕으로 떠남


20. 블루돌핀스(3인) 스웨덴

비인기종목인 플로어볼의 세계 최강국 스웨덴의 학교 프로그램, 주말 경기 리그 운영방식, 클럽 운영사례 등 체험


21. 맨인호주(4인) 호주

호주의 커피와 음식, 지역색을 가미한 프리미엄 시장 사례 발굴을 통해 시장조사와 제주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찾아보고 미래의 F&B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


22. 혼디 모여(3인)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고령화시대의 치매 예방 및 환자 서비스를 위한 원예치료 사례 체험. 지역 맞춤형 치유농업 설계 및 진로 탐색


23. 매니를 찾아서(3인)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말라위에 방문하여 책을 기증을 통해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함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책 기부 봉사 활동 실시. 1년 반 준비를 통해 3,000권의 책을 모아 최빈국'말라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


24. 유유히@(3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제주의 생태관광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유럽의 다양한 사례 체험. 이를 통해 제주형 에코투어리즘의 적용 방안을 모색


25. BAO(3인) 일본

전통 건축기법 학습 및 체험을 통해 제주의 환경적 특성과 색을 살린 도면 설계(예정)

곳곳의 건축물들을 방문하여 아이디어를 얻고자 함


26. 기묘한 GO! 두바이 GO!(4인) 아랍에미리트(UAE)

우리나라에도 무슬림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중동의 의료환경과 병원 방문을 통해 향후 의료인으로서의 진로 탐색.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만나 인터뷰 - 미래설계


27. 카멜리아(3인) 스위스, 네덜란드

생태관광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및 사용으로 환경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 - 스위스와 네덜란의 시민의식 및 실천 사례, 현장결과에 대한 학습 및 체험



세계를 다녀온

총 27개국 팀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세계를 보고 느끼고 배워왔어.



바로 여기서 중요한 것이

나의 창업, 나의 경험을 위해서가 아닌,

제주를 위해서,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

창업아이템을 고민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여행 목적을 세웠다는 것이 중요했어.


https://youtu.be/d-pBO80lkrg?si=SvOXjPnZomItqQSE



팀명: 제주서퍼걸

'제주서퍼걸'팀의 대표인 지나.



바로 나 역시도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제주에서 살아왔지만 제주의 관광산업이 그저 체험과 돈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을 뿐이야.


20대를 서울에서 지냈고,

그 많은 친구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마다 나를 찾는데,


내가 서핑체험도 시켜보고 스노클링도 데려가보고, 바다에서 카약도 타는 경험들을 직접 곁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아쉬운 단점들을 발견했거든.


나는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스쿠버다이빙, 체험다이빙, 서핑도 하고 스노클링 체험을 했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같은 가까운 동남아시아,괌으로 서핑여행도 가봤고,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 떠났던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플로리다, 올랜도, 멕시코 캔쿤까지 많은 바다를 다녀와보았어.


그렇게 해외 여행을 다니다 보니..

나의 고향 제주에서도 해양 레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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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19 제주청년해외배낭연수를 준비 할 때!


‘제주도가 동남아시아의 해양레저스포츠의 관광허브가 되어 전 세계 서퍼들, 전 세계 바다를 좋아하는 레저인들이 방문을 할 수 있게 벤치마킹 하면 좋지 않을까?’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자 알아보고자 지원했어.



1. 신청서 작성부터 자료조사 시작!

2. 서류합격 후 면접발표자료(PPT)에 조사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어떻게 벤치마킹 할 지 심사위원을 설득하기

3. 제출한 서류, 목적에 맞게 일정을 구체화해서 결과보고물 만들기

4. 공무원들 - 평생장학진흥원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결과보고물을 보고 제주의 필요한 미래를 보여주기



우리는 떠나기 전부터

미국의 해안가, 항구, 비치들을 자료조사하고

어떤 체험 아이템이 있는지 모색해 보았고,


미국서부의 다양한 비치들,

각 특색이 있는 비치를 방문하면서 더욱 더 나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어.



앞으로 나의 미국서부여행기를 적겠지만,


전 세계서퍼들이 찾아와서 서핑훈련을 하는 LA 헌팅턴 비치,


미국의 스킴보드(일반 서핑보드와 다른 해변모래사장에서 타는 보드)의 성지 - 라구나비치,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해변가에 조성해서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수많은 미국인들이 몰려오고, 그 모습을 보려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비치 - 베니스 비치,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오래된 거대 폐선박을 항구에 정박시켜 '더퀸메리호텔'로 변모시켜 숙박객들이 자연스럽게 박물관 체험 관광을 선도하는 역사적인 명소.


미국의 관광콘텐츠를 보고,

전체적으로 많은 관광산업이 각각 차별화되어 있지만,

음식 문화, 해양액티비티, 관광체험, 숙박까지 도시와 어우러지게 연결고리가 있는 미국서부의 모습을 배우고 제주를 발전시키고 싶었어.



이제는

제주의 청년을 위해 지원해 주는 사업이 없어졌지만,

검색을 해보니 다른 지방도시에서는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아직 남아있더라고.


미래의 창업,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탐색하는 이 시간이 나는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2025년인 현재,

나는 제주프리다이버들의 모임 제프다(JEFDA)를 3년째 운영하면서 무료로 스노클링 체험과 펀다이빙을 안전하게 지원하고, 제주의 고립청년들을 위해서 체험아이템을 통한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제플로우(JEFLOW)를 설립했거든.


또한,

제주바다를 소개하는 @헤이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알리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돈을 쓰지 않고도, 제주의 핫플레이스를 찾기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열심히 유튜브를 통해서

더더욱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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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앞으로의 목표는

바로 관광체험을 통해 제주의 사람들과 바다를 연결하는 기업을 창업하는 거야.


해양관련 액티비티 체험만 하는 게 아니라,

제주바다를 살리는 캠페인 -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플로빙(수중정화활동), 플로깅(해안가 정화활동), 폐슈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업체에 제공 -


제주대 해양과와 연계하여 학술 연구 지원 - 제주의 바닷속 산호, 물고기 다양성, 생태계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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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에는

여성기업 지원사무실을 얻어 상주사무실에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더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고,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바다지기후원사업도 신청예정이야.


올해 지원받은

1. '유난무브먼트 - 웻슈트 업사이클링공방',

2. '이타시티- 추자도 섬생이 해양쓰레기줍기' 바다살리기 지구펀딩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어.

3. 제주플로깅 지원사업으로 제프다 활동 지속.


12월까지 우리의 활동이 마무리 되면,

이 활동들이 경력이 되고,

우리의 행동력을 보여줌으로서

미래에 실현시킬 꿈을 위해

매일 한 발짝 앞을 향해 나아갈거야.

이 모든것들이

바로 2019 제주청년해외배낭연수에서 시작된거야.


청년시절의 소중한 경험이,

나의 삶의 든든한 영양제가 되어, 구체화시키는 시작점을 만들어준 것 같아.


내 글을 읽게 되는 청년이 있다면

나는 젊음의 힘으로 앞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너희들을 응원해.

앞으로의 꿈을 위해 스스로 믿음을 갖고 나아가길 바래.

분명 모든 건 이유가 되고, 자양분이 되어 줄거니까.

이전 01화50만 원만 들고 미국으로 #창업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