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중요한 창업시작의 3가지 비밀
창업을 망설이는 첫 번째 이유, '아이디어는 있는데 자본이 없다'는 핑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나 토스의 이승건처럼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하는 실전 창업 방법 공개!
"아 창업 좀 해보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매번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마다 나오는 뻔한 멘트 1위! ㅋㅋㅋ
진짜 몇 번이나 들었냐면, 이제 자동 응답기 되어버림. "그래~ 그래~ 돈 없지~ 다 그렇지~" 하면서 맥주 한 모금 마시고 화제 전환. 근데 잠깐, 찐 창업하는데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 억? 천만? 천조 오조?
팩폭 들어간다: 요즘 창업은 생각보다 돈 훨씬 적게 필요함.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시작했을 때 얼마 들었게? 몇백만? ㄴㄴ 그냥 기숙사 컴퓨터, 피자, 콜라 값! 토스 이승건 대표는 학생 때 친구들이랑 커피숍에서 코딩해서 첫 버전 만들었대.
요즘 진짜 창업 비용 얼마 드는지 알려줄게:
기본 랜딩페이지: 0~5만원 (깃허브 페이지는 무료, 도메인만 구매)
기능적 웹/앱 만들기: 0~20만원/월 (Bubble, Webflow 같은 노코드 툴)
법인 설립: 0원~100만원 (개인사업자는 거의 공짜)
로고/명함: 0~5만원 (Canva 무료버전이나 LogoMakr 사용하면 공짜!)
첫 마케팅: 인스타/페북/틱톡 = 0원
요즘 스타트업들 평균 초기 비용이 300만원도 안 된다는거 알아? 생각보다 훨씬 적지?
1. "대출받으라"는 게 아니라 "필요 없는 거 없애라"임
내 동기 민수(가명)는 배달 특화 그릇 사업 시작했는데, 처음에 사무실, 직원, 재고 다 필요하다고 생각함. 예상 초기 비용 1억 ㅋㅋㅋ 나랑 2주 동안 같이 "진짜 꼭 필요한 것" 리스트 만들어봄.
결과:
사무실 → 카페와 집
정규직 직원 → 본인
대량 재고 → 샘플 20개로 주문 받고 제작
초기 비용: 1억 → 300만원 됨 ㄷㄷㄷ
그릇 20개만 찍어달라고? 당연히 가능함! 요즘은 스타트업 수요 많아서 소량 생산 전문업체들 꽤 많음. 단가는 좀 비싸도 초기 부담은 확 줄어듦.
2. 고객 돈으로 창업하기 (진짜 꿀팁)
창업 자금의 가장 좋은 출처가 뭔지 알아? 투자? 은행? 부모님? ㄴㄴ 바로 "고객"임!
우리과 선배 재현이형 사례:
기숙사생들 빨래 문제 해결하는 '세탁요정' 서비스 생각함
필요한 초기 비용: 세탁기 2대, 오토바이, 앱 개발 = 약 500만원
대신 인스타+에브리타임에 "월 구독 세탁 서비스 사전 예약 30% 할인" 홍보
50명 선결제 받음 (3개월치 선납, 1인당 3만원, 총 150만원)
그 돈으로 중고 세탁기 1대 + 오토바이 임대로 시작
앱은 노코드로 대체, 6개월 후 정식 앱 개발계획
"근데 선주문 안 들어오면?" 이런 걱정된다면: 처음부터 "최소 주문 30명 달성시 서비스 시작" 이렇게 조건 달기. 주문이 안 들어오면? 그럼 진짜 수요가 없다는 증거! (이것도 소중한 교훈). 이런 모델을 "고객 펀딩"이라고 함. 와디즈, 텀블벅 같은 플랫폼도 있지만, 인스타/카톡/에브리타임으로도 충분히 가능!
3. 창의력은 공짜, 남의 리소스는 빌려쓰기
우리 학교 후배 창업팀 썰 풀어볼게:
푸드테크 앱 만들고 싶었는데 개발비용 3천만원 견적 나옴
대신 친구 회사 개발자들한테 맥주+치킨+피자 파티 열고 주말마다 멘토링 받음
노코드 툴로 아이디어 검증 앱 만들고 인스타로 첫 100명 유저 모음
이 "증거"를 가지고 창업지원사업 지원해서 5천만원 받음!
창업 초기에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꼭 망함. 돈 대신 창의력 쓰는 사람들이 성공함.
실제 예산 플랜을 만들어봤음:
월 30만원: 노코드 툴 + 클라우드 + 기본 소프트웨어
월 40만원: 마케팅 (SNS 광고 + 소소한 이벤트)
월 10만원: 세무/법률 기본 자문 (초기에는 정부 무료 창업지원센터 활용)
월 20만원: 네트워킹 (커피, 식사, 밋업 참가비)
이거 엄청 타이트한 예산인 거 알지? 물론 업종마다 다름. 근데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할 필요 없음. 이 정도면 아이디어 검증하고 첫 고객 찾기에 충분함.
불편한 진실: "돈 없어서..." = "의지 없어서..."
이거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돈 없어서 창업 못 해"라는 말 대부분은 그냥 "의지가 부족해서" 또는 "두려워서"임.
진짜 돈 없어도 가능하다고:
알바로 300만원 모으기 (월 50 저축해도 6개월)
창업 동아리/경진대회 (학교마다 수백만원 지원)
정부 지원 프로그램 (거의 모든 지자체에 있음)
대학생 창업 지원금 (학교에 신청해봐!)
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적게 쓰는 방법을 모르는 게 문제다!
초기에는 돈보다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100배 중요함
내일 당장 해볼 것: 진짜 필수 비용만 리스트 만들어보기
기억할 것! "완벽한 시작"보다 "그냥 시작"이 중요하다!
인생은 짧고 창업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돈 없어서..." 핑계 이제 그만! 당장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