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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쿠 Jul 16. 2019

친퀘테레를 이루는 다섯마을중 마나롤라와 베르나차

세계 기행 사진 에세이


친퀘테레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을 뜻하며  그것은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서쪽에 있는 리구리아 지역에 위치합니다. 그  친퀘 테레를 이루는 "다섯 개의 땅”은 몬테로소 알마레, 베르나차,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 이상 5개의 마을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중 유난히 아름다웠던 마나롤라와 베르나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나롤라 Manarola



친퀘테레 중에서 두 번째로 작은 마을이며 가는 길에 두 번째로 만나 볼 수 있는 마을인  마나롤라는 가장 오래된 마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지중해 해양문명에 속하며 북아프리카에서 침범해오는 해적의 침략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저 역시 가장 인상적인 곳이기도 했어요.






절벽을 뒤로 햇살이 비춰주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아래쪽에 길이 있어 마을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멋있는 실루엣의 새가 한 마리. 새 간지의 당당함이 느껴집니다.
어업을 주로 삼는 마을답게 배가 많습니다. 유독 낭만적인 샷이네요.





베르나차 Vernazza



친퀘테레 중 북쪽으로 향하는 네 번째 마을입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가 없고  주로 어업이 이루어지는 마을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으로 1080년에 베르나차는 해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해군부대가 출발 거점으로 삼았던 마을이라고 하네요.





낚시를 하고 있는 2명의 모습이 정신없던 사회생활을 벗어나 여행을 하고 있다는 안락감을 줍니다.






이상 친퀘테레의 2가지 마을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나머지 마을들도 시간이 있다면 방문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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