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글
웅ㅡ 하는 소리가 외부의 소리인지 내면의 소리인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만 수십번 핑/돌았다. 피가 흐르지 않는 기분. 벌렁거리는 심장. 보는 게 보는 게 아니고 들리는 게 들리는 게 아니다. 오늘은 우울감이 졌다. 몸의 삐걱임이 이겼다. 피곤하다. 그렇다고 졸린 것도 아닌데. 어딘가 어긋났다. 쏴 하는 느낌이 든다. 머리통가득
며칠간 지속된 하이텐션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오늘 몸이 보여줬다. 온 체력을 다 쓴 것 같다.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