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

첫글

by 게으른 성실

이게 브런치 첫글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브런치는 아무나 글을 쓰게 해 주는 건 아니래서

바득바득 몇번의 시도 끝에 작가가 되었는데

되고나니 글을 쓰지 못했다.

뭔가 주제나 컨셉같은게 있어야

멋진 글들을 쓸 수 있을텐데

도무지 그런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나는 멋진 글을 쓰기엔 진즉에 멀었다는 것을


뭐라도 쓰자 그냥 나를 쓰고

하루를 쓰고 어제나 그제도 써보자.


바쁘면 좀 띵구더라도 일단 시작하자.

갑자기 가족이 된 개구리,평범한 우리집,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