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글을쓰는 건 5년 조금 안되는 시간만 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글을 놓고 있진 않았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글을 쓰고 있었거든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야구장에서 날아가는 야구공을 보며 글을 쓰기 시작했듯이
브런치에 다시 글을 쓰기로 생각한 건 어느 박사님의 브런치를 보고 난 후 생각하게 된 일입니다.
이 또한 우연이죠.
올해인 2025년 2월은 유독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사다난한 2월이었습니다.
생각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일종의 성장통을 겪은 시기였죠.
그래서인지 생각을 정리할 공간이 필요했고, 2020년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던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글이 아닌 오롯이 제타라는 한 사람의 생각을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