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주 감사일기

1월 26일 - 2월 1일

by Young

27일 (화)

1. 진짜 무더운 날이라고 폭염주의보가 뜨는 날씨지만 홍콩의 여름에 비하면 이건 껌이다.

2. 쌀국수로 몸보신한 느낌. 저녁 외식 후 이케아, 그리고 그렇게나 궁금했던 케이마트도 둘러보고 옴에 감사.

3. 살짝 열이 올랐지만 약먹고 자니 바로 괜찮아져서 감사.


28일 (수)

1. 오늘 오전에도 책을 꺼내어 읽는 아들을 보며 집안일을 할 수 있음에 무한 감사.

2. 교복샵에서 친절한 가게 주인, 점원들과 대화를 할 때 여기에 잘 왔다고 느낀다. (내가 손님이라 그런걸까? ㅎㅎ)

3. 엄청나게 잔뜩 장을 보고 와서 마음이 넉넉하다. 엄청 많이 사서 무거운데 내가 무거운 걸 못들어서 두배로 힘써주느라 고생한 남편.. 게다가 집에 와서 마른 빨래를 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동.


29일 (목)

1. 눈이 일찍 떠짐에 감사.

2. 무사히 학교에 잘 등교함에 감사.

3. 아이가 학교가 재미있었다고 함에 감사.


30일 (금)

1. 오븐 옆 서랍이 뜨거워지지 않음에 감사!

2. 오늘도 리세스 시간에 혼자 놀았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아들에 감사!

3. 멜버른 생활에 대해 길게 이야기하고 수다떨 수 있는 지인이 있음에 감사.


31일 (토)

1. 근교에 나갔는데 차가 꽤 많아도 달릴 수 있는 정도의 교통량인것에 감사.

2. 운전을 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해서 감사.

3. 코스트코 탐방, 주차 성공적.


2월 1일 (일)

1. 마트 쇼핑만 하루종일 한 날. 아들도 남편도 지칠만도 한데 아들 잘 다독여 데리고 다녀주는 남편에 감사.

2. 아들이 마음에 드는 도시락통 겟!

3. 점심, 저녁 편하게 밖에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