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준비 3

강연 주최 측 및 다른 강연자 님들과의 회의

by Young


강연 주최 측에서 단톡방을 만들어 관계자분들과 강연자들을 초대하였다.

행사 개요와 일정을 공유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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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한민족 정체성 유지 및 강화를 위한 다문화 가정 대상 강연회


- 목적 및 기대 효과 :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를 마련하여 한민족 정체성 강화 및 유지도모


- 시행 내용

1) 가정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문화가정 내 부모와 자녀 간 문화 충돌이해, 소통 방법, 한글/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 등에 관한 강연을 실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기회 제공

2)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 유대감 및 소속감을 제고하고, 모국에 대한 기여 방안을 모색토록 하는 계기 제고

3) 동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동포단체 간 네트위킹을 추진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계기 마련.



[주요 일정]

5.9-12 : 강연 목적 숙지 및 강사별 강연 주제 선정

5.13(화) : 1차 전체 모임(주제 확정 및 행사 준비 협의)

5.22(목) : 언론 홍보 시작(포스터 및 홍보물 준비 예정)

5.30(금) : 강연 자료 공유

6.03(화) : 참석자 확정 및 음향 등 현장 준비

6.07(토) : 강연회


강연회는 10-12시(약 2시간) 시행할 예정이며, 토요학교 중/고등학생 약 90명(장소가 허락하는 경우 초등부 고학년 50명 추가 예정)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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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제의를 받고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사람들을 만나 의견도 들어보고, 연구들도 찾아보고 있었지만

더 확실하게는 13일에 잡힌 오프라인 회의 때 주최 측으로부터 더욱 명확히 방향성을 들어보고, 또 다른 강연자 님들과 강연 내용도 겹치지 않아야 하기에 그런 부분도 조율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정을 공지받고 보니 모임 이전에 주제를 정해야 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 만남 전에 질문을 해야겠다 싶어서 단톡방에 나의 의견이자 질문을 아래와 같이 올렸다.



그랬더니 영사님께 이런 답변이 왔다.


자세한 답변 덕분에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감이 잡혔다.


13일 회의에서는 드디어 다른 두 분 강연자 님들과 답변을 주신 영사님을 비롯 관계자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참석하신 분들이 자녀를 해외에서 양육하셨거나, 양육 중에 계시고 또 몇 분은 배우자가 홍콩분인 다문화 가정이었다.

그래서 자녀들이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고 현지어나 영어와의 균형을 어떠한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강연을 위한 사례도 수집되고, 예비 청중으로서 궁금한 점도 나오면서 강연의 가닥이 잡혀갔다.

대략 첫 강연자이신 박사님께서 언어와 정체성에 관한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 강연자인 내가 교사로서 만난 많은 사례들을 통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세 번째 강연자분께서 ‘How’를 맡아 주시기로 했다.



회의를 통해 제목은

‘언어, 뿌리, 그리고 미래 : 해외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수정하기로 하고

장소는 대강당이 다음날 있는 행사로 인해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다기에 소강당으로


강사들 약력은 모두 3줄 혹은 4줄로 통일, 그리고 사진을 추가(….) 하기로 결정..


포스터에 실릴 사진을 전송하고 나니….

민망하면서도 또 기분이 좋으면서도…

떨리면서도 기대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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