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 - 10일
11월 3일 (월)
1. 은행나무가 노오랗게 예쁜 모습을 눈에 많이 담을 수 있음에 감사.
2. 어제 무리했지만 오늘 푹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리는 이 기간의 소중함에 감사.
3. 이러한 여유로운 시간을 있게 한 남편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 이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남편의 존재에 감사.
11월 4일 (화)
1. 이용하던 두 도서관이 휴관하는 요일인데 아들은 읽을 책이 없다고 책을 찾는다. 정말 반가운 상황. 이에 오늘 휴관하지 않는 도서관을 찾아서 가야겠다고 말을 하고 내가 찾으려 했는데 이미 다 서치 해서 전화 걸어 다시 확인까지 하고 주차여부 물어봐놓는 실행력 갑 남편!
2. 아들이 읽기 독립을 한다..! 드디어 눈에 띄는 읽기 독립이 온 것 같다. 그동안 조금씩 혼자서 먼저 책을 살펴보고 넘기고 하는 행위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특히 오늘의 도서관 방문에서는 책 몇 권을 골라 계속 이어보고 한동안 엄빠를 찾지 않는 상황이었다!! 감개무량하다!
3. 피자 찾아 삼만리 했으나 나중엔 기대치 않았던 큰 할인까지 받아 맛있는 피자를 겟함에 감사.
11월 5일 (수)
1. 일사천리로 국제 운전면허증 만들기 끝!
2. 간만에 집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시간에 감사.
3. 실내화 사서 전달하기에 성공.
11월 6일 (목)
1. 새로운 운동에 도전! 외발자전거 첫 레슨!
2. 새벽기상 성공.
3. 물리치료사님이 알려준 운동과 자세를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나를 칭찬한다.
11월 7일 (금)
1. 날씨가 포근하고 햇살도 좋아서 걷기에 딱 좋다.
2. 아들이 피아노 학원 간 사이에 미술관 데이트.
3. 외발자전거 두 번째 레슨도 성공적.
11월 8일 (토)
1. 아침에 백화점, 치과 볼일을 시간 안에 잘 마쳐서 감사.
2. 시킨 배달 음식마다 맛있음에 감사.
3. 어머님을 마중 나갔는데 시간도, 주차도 딱딱 들어맞고 무엇보다 기뻐하는 어머님과 아들, 그걸 흐뭇하게 지켜보는 남편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11월 9일 (일)
1. 어머님께서 아들을 데리고 자주셔서 우리 부부가 오붓한 밤마실도 가능했고 오전에 휴식을 취했음에 감사.
2. 온화한 가을날씨에 감사.
3. 맛있는 점심, 맛있는 커피, 그리고 휴식이 있는 오후를 보냄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