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왕과 독약
조영필역
편집증 왕
이번 주에 나는 여러분들을 위해 재미있는 퍼즐을 준비하였다.
무자비하고 피해망상의 어떤 왕이 있었는데, 그의 측근 중의 누군가가 그를 독살시킬지도 모른다고 염려하였다. (아마, 그가 전혀 편집증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쨌든...)
그 나라에서는 잘-알려진 사실이 있었는데. 그것은 독약을 마신 후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은 마신 독약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독약을 마시는 것이었다.
무자비한 (그러나, 결코 우둔하지는 않은) 왕은 혼자 생각했다 :
"나는 다만 이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독약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누가 나를 독살하려고 해도,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
왕은 가장 강력한 독약을 확보하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생각해내었다. 그는 강력한 약물을 조제하는 능력으로 알려진 두 약제사를 소환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독약을 가지고 일요일에 왕궁으로 오너라. 너희들 각자는 먼저 상대의 독약을, 다음에 자신의 독약을 마시게 될 것이다.
분명, 더 강한 독약을 준비한 자가 살아남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내가 약속하건대, 정중한 장례를..."
왕은 이 방법이라면 그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독약을 수중에 획득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두 약제사들은 그들의 슬픈 운명에 대하여, 한탄하면서 집으로 갔다. 그중 한 약제사는, 늙고 가난했는데, 그의 아내에게 그의 죽음을 대비하라고 말하면서, 무자비한 왕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나 당신이 상대 약제사보다 더 강한 독약을 조제할 수는 없나요?" 하고 그의 아내가 물었다. "그렇소, " 하고 그는 대답했다, "그는 더 부유하고 더 많은 지식을 가졌소 - 그가 더 강력한 독약을 합성할 수 있다는 것은 불문가지요."
갑자기 그 약제사의 부인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당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그녀의 아이디어는 무엇이었을까요?
답은 다음 주에 알려 드리지요!
(해결책은 [생각 연습생] 매거진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