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ta & Crossan(조영필 역)
창업 기회의 본질: 4I 조직학습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그 프로세스 이해하기
Dev K. Dutta & Mary M. Crossan (2005), The Nature of Entrepreneurial Opportunities: Understanding the Process Using the 4I Organizational Learning Framework, Entrepreneurship theory and practice, 2005 Jul.
요약
이 논문에서, 우리는 창업 기회의 현상의 소개된 이해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소 이질적인 두 분야인 기업가정신과 조직 학습으로부터 통찰력을 얻었다. 우리는 두 개의 대조적인 견해인 슘페터학파와 커즈너학파에서 창업 기회의 본질을 조사했고 그들의 존재론적 뿌리를 탐구했다. 4I 조직 학습 프레임워크를 창업 기회에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대조적인 존재론적 입장에서 발생하는 기회에 대한 겉보기에 상반되는 설명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사이의 실용적 통합의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론과 실천에 대한 논문의 기여도를 강조하면서, 우리는 창업 기회에 대한 연구가 조직적 학습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처럼, 조직 학습도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에서 발생하는 연구에 의해 계발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학문적 탐구 분야로서 기업가정신은 지극히 중요하다. 이는 기업가정신이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발명, 혁신, 도입 사이의 핵심(linchpin)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기업가들이 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Ketchen, 2003; Venkataraman, 1997). 그러나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교차로에 머물러 있다. 그것은 아직 독립적인 경영 연구 분야로서의 합법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Aldrich & Baker는 기업가정신은 "혼돈의 전-패러다임적 발달 상태"(1997,p. 396)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론적 패러다임, 방법론적 도구, 및 연구 맥락의 그 자신의 조합을 가지고 그 자체의 분야로 제대로 진화하기 위해서, 그 분야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창업가적 특성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창업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맥락의 보다 폭넓은 이해를 그 연구에 포함시키는 등의 그 연구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이는 "... 창업가적 행동, 특징 및 특성은 존재하면서 고정되거나 정적인 존재론적 상태로 주어진 '객체(objects)'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은 동적이고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사회적 과정을 통해 실현되고, 형성되고, 구성된다." (Fletcher, 2003: 127). 이러한 배경에서 창업 기회의 현상에 연구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Busenitz, West, Shepherd, Nelson, Chandler, and Zacharis 가 "...기회, 개인 및 팀"의 연관을 연구하는데 집중한다면, 한 분야로서 기업가정신 연구가 그것의 미래 발전의 측면에서 가장 빠른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2003, p296 ). 창업 기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면서, Shane과 Venkataraman은 이 영역의 연구가 “... 어떻게, 누구에 의해, 그리고 어떤 효과로 미래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할 기회가 발견되고 평가되는지에 대한 학술적 검토”(2000, 페이지 218)를 이 영역의 연구가 다룰 것을 제안함으로써 기업가정신 연구의 정의에 창업 기회를 통합시키는 데까지 나아간다. 따라서, 우리는 창업 기회의 현상,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 기회가 창업가의 의사결정 지평선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기업가정신 연구와 학술활동 강화를 위한 우리의 추구에서 풍부한 배당을 산출할 것이라는 전제를 이 논문의 기초로 삼는다. Eckhardt & Shane은 창업 기회를 "... 새로운 상품, 서비스, 원자재, 시장 및 조직 방법이 새로운 수단, 목적 또는 수단-목적 관계의 형성을 통해 도입될 수 있는 상황" (2003, p 336)으로 정의한다. 이 논문의 목적을 위해, 우리는 창업 기회를 기존 벤처나 새로 창출된 벤처를 통해 기업가나 창업팀에 의해 하나 이상의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도입하도록 이끄는 환경 조건의 집합으로 광범위하게 정의한다.
창업 기회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그 초점이 다소 제한되어 왔다. "기회의 언어"에 관한 그들의 최근 논문에서, Gartner, Carter & Hills(2003)는 그 현상이 이전 연구자들에 의해 어떻게 조사되어 왔는지에 대해 특정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이 저자들에 따르면, 창업 기회는 두 대조적인 존재론적인 입장으로부터 연구되어왔다고 한다. 첫째는 북미 연구자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주로 실증주의자/실재론자 입장이며, 이는 기회는 발견되어지기를 기다리며 환경 안에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둘째는 대안 해석적 또는 사회적 구성주의자 입장으로서, 유럽의 연구 전통에 더 널리 퍼져 있는데, 이는 창업가의 인식, 해석 및 환경적 힘의 이해에 기초하여 창업 기회가 발생하고, 즉 제정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비록 이 두 전통의 연구가 기업가들이 어떻게 기회에 관여하는지를 설명하는 지식의 중요한 실체(body)를 만들어 냈지만, 그 현상은 계속 거의 이해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따라서 기회에 대한 실증주의자 견해를 채택한 Kickul & Gundry(2000년)는 창업 기회 인식은 새로운 기회에 대한 탐색뿐만 아니라 실현 가능한 기회의 인식과 다른 비실현적 기회 중에 그 가능한 기회에 대한 선택을 그것의 영역 내에 통합하는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과정이라고 언급한다. 한편으로는, 창업가들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획득한 모든 정보를 수신하여 활용하여, 인구의 다른 그룹이 보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새로운 기회를 그들이 알아차릴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정보 비대칭을 생성, 형성 및 유지해야 한다 (Stewart, Watson, Carland & Carland, 1999).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은 이것을 선택적으로 해야 하는데: 즉, 발생하는 기회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동화, 조직화, 분류, 우선순위화하기, 그리고 어떤 특정한 순간에 다른 기회가 아닌 한 기회를 선택하기이다. 또한 만약 기회가 어떻게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수많은 경험에 기초하여 제정되는지에 관해 대안적 사회 구성주의자의 관점을 채택한다면 유사한 이해에 대한 도전이 또한 발생한다.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지속적인 관심 현상으로 창업 기회에 대한 축적된 이해를 확장하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기회 구성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이해와 관련된 현재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우리는 연구자들이 현상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휴된 분야로부터 적절한 프레임워크, 관점 및 이론적 패러다임을 수입한다면 현상에 대한 지식이 실질적으로 얻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이 글에서 우리는 조직적 학습 관점을 채택하여 창업 기회를 구성하는 과정을 이해하고자 한다. 우리는 창업가들이 기회에 관여함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자기 학습과 조직 학습의 궤도를 따른다고 믿는다. Barnett & Sorenson(2002)은 조직의 창출과 성장의 프로세스가 학습조직의 생태학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밝혀내는데, 이는 기회(기업가정신의 초점)와 조직 학습에 기초한 새로운 벤처창출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주장을 전개하기 위해, 우리는 Crossan, Lane & White(1999)의 4I (직관, 해석, 통합, 제도화) 조직 학습 프레임워크로부터 통찰력을 얻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프레임워크에서 기술된 네 가지 프로세스 각각이 창업 기회 구성의 생애 주기를 이루는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어떻게 산출하는지 표시한다.
4I 프레임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세스 지향을 학습으로 채택한다는 것이다. 학습에는 해석적/(또는 상황적) 측면뿐만 아니라 실증주의자/실재론자(또는 인지적) 측면이 모두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따라서 4I 프레임워크를 이론적 렌즈로 사용함에 있어, 우리는 창업가가 그 프레임워크에 관여함에 따라 펼쳐지는 기회의 동적인 성격을 인식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대조적인 두 개의 존재론적 입장에서 발생하는 창업 기회에 대한 일부 명백하게 상반되는 관점을 해결하고 그들 간의 통합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본 논문은 개별 창업가(Busenitz et al., 2003; Venkataraman, 1997)를 넘어서는 기업가정신의 특정 선행요소를 식별하고 맥락을 우리의 이해에 통합하라는 기업가정신 연구자들의 요청에 기여하고 대응한다. 조직 학습에서 얻은 통찰력은 우리가 창업 기회의 현상에 대한 더 넓고 "공유된" 정의를 재정의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크뢰거는 "이 영역은 확장적인 이론-중심의 연구를 부르짖는다. 그러나 우리가 창업가적 학습을 연구하는데 우리가 따라야 할 이론은 많지 않다 - 그렇지 않은가?"(2003, 페이지 130)라고 말하면서 그의 질문을 제기한다. 우리는 관심의 구성으로서의 창업 기회가 다소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있지만, 그것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은 조직 학습의 관련 분야에서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연구 분야로서의 조직 학습은 기업가정신 문헌에 기록된 새로운 기업 학습의 역동적인 측면 중 일부를 인지할 수 있다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업가정신과 조직 학습이라는 두 분야에서의 통찰력을 비교하고 대조하여 한 분야에서의 연구 통찰력이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적절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냄으로써 이 논문에서 기회와 학습 사이의 다리를 구축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우리의 분석을 더욱 진전시킨다.
우리 논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창업 기회의 기초가 된 두 가지 존재론적 입장에 대한 간단한 배경에서 시작한다. 이 논의는 우리가 창업 기회에 대한 두 가지 친숙한 설명(슘페터학파와 커즈너학파)을 비교하고 대조할 수 있게 해주며, 그리고 그들이 그 현상에 대해 드러내는 종종 다른 통찰력을 요약한다. 다음으로, 인식-행동 중추(backbone)) 뿐만 아니라 그것의 프로세스 성격, 분석 수준 등을 강조하여 4I 조직 학습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이러한 배경을 설정한 후, 우리는 4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창업 기회를 하나의 과정으로 연구하여, 실무에서 지적된 그것의 많은 속성에 대한 개념적 통찰력을 개발한다. 이 논문의 섹션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그것을 개인, 집단, 조직 수준에서 학습을 용이하게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로 취급하면서, 현상의 성격을 정교화하는 몇 가지 명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창업 기회에 대한 이론적 구축, 조직 학습 및 기업가정신의 분야에 대한 이 논문의 기여뿐만 아니라 경영 관행에 대한 추가 기여 측면에서 학습된 교훈에 대한 토론을 제공한다.
창업가적 활동의 추진력으로서 그 중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Davidson, 1991), 연구 영역으로서의 기회는 매우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 있다(Kaisch & Gilad, 1991; Stevenson & Jarillo, 1990). Eckhardt와 Shane(2003)은 기업가정신을 성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창업 기회의 현상에 대해 불균형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제안한다. 이것은 (1) 아직 창출되지 않은 재화와 용역의 제공과 관련하여 자원 할당을 위한 균형 메커니즘으로서의 가격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고. (2) 새로운 벤처 창출을 위해 창업가가 참여하는 많은 창조적 활동은 가격과 관련될 수 있는 정보 측면에서 식별될 수 없기 때문이며, 그리고 (3) 창업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많은 결정들은 주어진 제약조건 안에서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약조건이 종종 창업가에 의해 성립되는 창조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균형적 관점을 채택한 후에조차도 이 프로세스에 창업가와 관련된 요소가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다. 비록 인구의 다른 그룹과 창업가를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시장 기회를 식별하고 그것들을 사업 벤처 창출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창업가)의 능력과 관련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제 이론들은 왜 창업가가 기회에 참여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했다. 전통적인 신고전학파 시각에서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장의 균형 상태에 외부 충격을 전달하는 "신비적" 요소이다(Alvarez & Barney, 2000). 신고전학파의 사건 균형화 이론이 실패했을 때 기업가정신이 나타난다면 창업가, 기업가정신, 창업 기회 간의 관계의 정확한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Gartner et al.(2003)는 이 현상에 대한 사전 연구가 두 가지 반대되는 존재론적 입장 중 하나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한다. 보다 지배적인 견해는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관찰자 이외의 객관적 실체가 있다(‘발견 접근법“)는 실증주의자 또는 실재론자 입장에 정박한다. 이 추론의 계열은 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예: Aldrich, 1979; Dess & Beard, 1984; Thompson, 1967)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기회는 이를 발견하는 창업가와 독립적으로 존재함을 시사한다. 기회의 독립적인 발생을 받아들인 이 전통의 연구는 주로 창업가들이 기회의 발견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요인을 식별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가트너 등이 지적한 바와 같이, Kaisch and Gilaad (1991), Busenitz (1996), Gaglio (1997), Shane and Venkataraman (2000), and Gaglio and Katz (2001)와 같은 학자들은 창업 기회에 관한 이 제1차 연구 학파의 몇몇 선도적인 지지자들이다. 발견 접근법은 기본적으로 창업 기회에 대한 "효율성 관점"을 채택한다. 이 접근법의 목적은 연구자, 실무자, 교육자에게 창업가가 기회를 최대한 포착하고 만들어내는 기술을 갖추는 방법을 알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회 인식 이론을 개발할 때 - 발견 접근법에 대한 충성으로 인해 - Ardichvili, Cardozo, Ray(2003)는 사업 기회에 대한 창업가의 경보를 나타내는 주요 선행요소가 되는 창업가의 성격 특성, 사회적 네트워크 및 사전 지식과 같은 요소들에 주목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업 기회에 대한 중요한 병렬적 연구 흐름이 개발되어 현실에 대한 해석적 또는 사회적 구성주의자 관점을 채택하고 있는데 (Gartner 등, 2003), 즉 "제정 접근법"이다. 이러한 전통에서의 연구는 인식된 환경의 개념과 유사함에도 불구하고(예: 코빈 & 슬레빈, 1989; 던컨, 1972; 듀튼 & 잭슨, 1987; 로렌스 & 로르쉬, 1967; 스머시크 & 스터브바트, 1985), 그 개념을 지나, 환경에 대한 "제정된" 관점을 채택한다. 제정 접근법에서, 행위자로서의 개인은 "주위의 많은 '객관적' 특징들을 구체화, 재배열, 편재, 철거한다... 조직화 모델은 행동이 인식을 정의한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질서는 발견되기 보다는 차라리 부여된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Weick, 1979, pp. 164–165, cited in Gartner, Carter, & Hills, p. 109). 따라서 이러한 대안적인 견해는 기회가 단순히 발견되기보다는 차라리 창업가에 의해 "제정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실상, 이 접근법은 기회가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창업가에 따라 다르며, 회고적으로만 인식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트너 등에 따르면 이 전통에 속하는 학술 저작은 다른 사람들 중에서 Weick (1979), Gartner (1985), Gartner, Bird, and Starr (1992), Levenhagen, Porac, and Thomas (1993), and Hill and Levenhagen (1995), 등이 있는데, 제정된 학파는 특정한 객관적 진리가 관찰자(또는 창업가)의 외부에 존재할 수 있고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념해야 하고 그러나 그것이 시사하는 것은 이 진리가 관찰자의 행동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고 형성되어 관찰자의 지속적인 행동 자체가 진리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다.
두 존재론적 입장의 서로 다른 가정들을 고려하여, 창업 기회의 통속적인 개념화가 이 두 패러다임 중 하나 또는 다른 하나에 어느 정도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식별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다음 단락에서 우리는 창업 기회가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가장 통속적인 두 가지 설명, 즉 슘페터와 커즈너의 설명을 비교하고 대조하며, 그들의 존재론적 뿌리를 위에서 제시한 두 가지 지배적 입장 중 하나 또는 다른 하나에서 오는 것으로서 추적한다.
Schumpeter적 관점에 따르면, 경제에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들은 창업가의 내적 기질에서 나온다. Schumpeter(1934년)에 따르면, 창업가는 불확실성, 변화, 기술 격변의 시기에 경제적 균형을 "충격"하고 방해하는 혁신가이다. Schumpeter는 창업가와 자원 제공자를 구분하고 전자는 경제 내에서 변화를 일으키지만 자본을 제공함으로써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후자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개념화에 이어, Schumpeter는 (1)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 또는 기존 재화와 서비스의 새로운 품질 도입, (2) 새로운 생산 방법 도입, (3) 새로운 시장 개방, (4) 새로운 원자재 또는 중간재 공급원 활용, 및 (5) 업계의 특정 새로운 조직 형태를 정의하기 등을 포함하는 다소 광범위한 창업가적 활동을 제안한다 (Ripsas, 1998, 슘페터, 1934).
슐페터의 관점에서는 기회가 "창조적 파괴"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창업가들은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경제에서 발생하는 기술 변화의, 혁신의 장점을 취함으로써 기회를 창조한다. 창업 기회는 경제에서 “... 혁신적 '기업가-영웅'이 추진 요소인 자기변혁 과정”의 결과로서 발생하는데 “... 결과적으로 슘페터는 그의 '기업가-영웅'의 심리를 상세히 기술한다"(Witt, 1995, pp 84–85). 즉, 경제에서 "영웅적인" 변화 개시자의 역할을 기업가에게 귀속시킴으로써, 슘페터는 창업가의 개인적 특성과 동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그는 창업가들은 기술, 인구통계, 사회변화의 이점을 이용하여 현재의 균형 상태에서 격변을 일으키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또는 새로운 작업방식을 제시하기 위해 본성적으로 동기 부여된 드문 유형의 개인이라고 제안한다 (Schumpeter, 1934). 따라서 이것을 명시적으로 진술하지는 않지만, 슘페터는 창업가가 직관, 창의성, 그리고 회의와 적개심을 극복할 수 있는 힘 - 모방하기 어려운 내재적 개인적 자질 - 등의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더 깊이 생각해 볼 때, Lumpkin & Dess(1996)는 이러한 속성이 자율성, 혁신성, 위험 감수성, 선견력 및 경쟁적 공격성과 같은 특성을 그 자체 내에 통합한 창업가적 지향성의 개발로 이끈다고 나타낸다. 동시에, Schumpeter는 특정한 변화 결과를 시작하기 위해 창업가가 접근해야 하는 정보 또는 지식의 역할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요약하면, 창업 기회에 대한 슘페터적 견해는 기회가 발견되기 보다는 차라리 창조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창업 기회의 출현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에서는, 창업가의 개인적 지식 자원 보다는, 차라리 창업가의 개인적 속성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슘페터적 관점을 따르자면 다음과 같다.
명제 1: 창업 기회는 그들의 독특한 지식 기반보다는 창업가들의 본성적인 개인적 특성과 더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슘페터적 견해와는 달리, 커즈너의 창업가적 경보와 발견에 대한 이론(1979, 1997년)은 특정 개인이 시장에서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지식과 정보의 간극에 근거하여 어떻게 이익을 확보하는지를 이해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미제스(1966년)와 하이에크(1945년, 1948년)의 초기 작업을 바탕으로 커즈너는 창업가가 시장에서 재정거래자(arbitrageur) 또는 가격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지식이나 정보 비대칭성을 이용함으로써 기회를 발견한다고 제안한다. 개인적 수준의 "일상" 지식과 관련된 비대칭성에 의지함으로써(Hayek, 1945, 1948), 특정 개인은 “... 특정한 임시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유용한 특별한 '사실'의 발견 - 창업가로 하여금 경제 상황의 변화를 인식하고, 개인적 결정들 사이의 불완전한 조정을 발견하고, 가격을 새로운 시장 조건에 맞춰 조정하도록 하는- ”에 참여할 수 있다(Harper, 2003, 페이지 20 2021). Kirzner에 따르면, 창업가가 관여하는 시장에서 정보 간극이나 무지를 이용하여 가격을 조정하는 프로세스는 창업가의 경보를 번창하게 한다. 창업가적 경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특유의 자원이 된다: (1) 시장 기회에 대한 단순히 우월한 지식 그 이상으로, 그러나 차라리 “... 우리가 발굴된 기회를 발견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추상적이고, 매우 일반적이며 희귀한 종류의 지식이다...” (Kirzner, 1963년, 페이지 69). (2) 그것은 동원할 수 없고 암묵적이며, 복수의 기회에 걸쳐 그것을 동원하는 결정은 창업가의 입장에서 결정하기 어렵다. (3) 창업가적 서비스를 고용하기 위한 시장은 존재하지 않으며 - 차라리 창업가적 자원은 창업가가 스스로 실현하고 활용해야 한다. (4)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기회를 유도하는 정보 간극을 의도적으로 검색하지 않고 창업가가 자발적으로 학습하거나 획득한다는 점에서 비용이 들지 않는다(Harper, 2003; Kirzner, 2000).
경제에 존재하는 정보 비대칭성에 대한 창업가의 경보에서 어떻게 기회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주목하면서, 커즈너적 견해는 창업가의 일상적인 지식이 없다면 기회 인식이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사실, 경보와 일상적인 지식은 기회가 창업가에 의해 발견되도록 손을 맞잡고 함께 간다. 더욱이 기회인식의 과정은 창업가에 의해 특정 시장에서의 지식 간극을 단순히 식별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그것은 시장, 기술, 시간적 벽을 넘은 대체물 간의 정보 불연속과 지식 간극의 복잡한 그물망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따라서 개별 창업가가 이용할 수 있는 특유한 지식 풀(pools)은 창업 기회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중요성을 갖는다. 기업가정신은 특정 개인이 그들의 독특한 일상 지식을 활용하고 “... 그들이 요구하는 상품과 서비스, 그들이 기꺼이 지불할 가격을 포함하여 이전에 만족하지 않았던 소비자의 희망과 욕망의 발견”(Hayek, 1948년, 페이지 96) 에 기초하여 시장에서 고유한 기회를 식별할 수 있을 때 나타난다. 즉, 커즈너적 견해로는 다음과 같다:
명제 2: 창업 기회는 본성적인 개인적 특성보다는 차라리 창업가들의 독특한 지식 기반과 더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비록 Schumpeterian과 Kirznerian의 견해가 창업가를 창업 기회의 일차적 행위자로 취급한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어떤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이 중 첫 번째는 경제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되는 균형의 수준과 창업가가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란이나 난동의 정도와 관련이 있다. Kirzner는 이러한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Schumpeter에서는 창업가가 기존의 균형 상태를 교란하기(disturb) 위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창업가적 활동은 계속되는 순환 흐름을 방해한다(disrupts). 각각의 창업가적 혁신의 폭발이 결국 새로운 균형으로 이어지는 동안, 그 창업가는 불균형화의 힘으로 제시된다... 대조적으로, 우리의 논의는 ... 창업가적 이윤을 위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기회의 존재는 그것이 아무리 평탄히 흐르게 보인다 할지라도 기존의 상황이 불균형 상태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몇몇 의사결정자들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에 대해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의 논의에서 그 창업가는 균형화의 힘으로 보여진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는 창업가가 균형 상태를 구성하는 불일치 요소들을 상호 조정하게 하는 것으로 본다. 그의 역할은 불균형한 상태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의 활동은 균형으로의 경향을 보장한다. (1979, 페이지 111)
즉, 슘페터적 창업가는 본질적으로 창업가의 불균형화 활동의 결과로 창업 기회가 발생하는 창조적 파괴 과정에 주로 관여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커즈너적 창업가는 본질적으로 지식으로부터 그리고 그 구성요소들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으로부터 생기는 창업 기회에 착수함으로써 경제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슘페터적 견해와 커즈너적 견해 사이에 두 번째 더 근본적인 차이는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의 주관주의 사상의 기초에 관하여 발생한다. 커즈너가 지적한 바와 같이 주관주의는 "... 궁극적으로는 사회경제 현상의 유일한 결정 요인이 객관적 물리적 환경이라는 고전적 신조"(1995, 페이지 11)에 도전한다. 주관주의는 객관적 현실이 존재하지만, 해당 행위자들의 주관적 정신상태도 함께 고려되어야만 적절히 연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Horwitz, 1994). 이것은 그 행위자들의 주관적인 인식에 기초하여 그들의 인간 행동을 분석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실재에 대한 결과적 이해는 더욱 의미가 있다. 비록 창업가가 기회를 식별하는 데 일상적인 특유한 지식을 사용하지만, "... 행동 가설에 의해 전제된 지식은 행동에 대해 수단과 목적을 이루는 객체 또는 이념과 함께 묶여진 것으로 보여지도록 하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고" 그가 제안할 때, 이러한 주관주의의 생각은 창업 기회에 대한 Kirzner의 관점에 스며든다. "그 대신 주관주의는 행동을 각 순간의 인간 행위자의 의식을 구성하는 인식과 심상의 복합체 속에 불가분하게 내장된 것으로 본다"(1979, 페이지 152).
우리는 주관주의가, 창업 기회에 대한 커즈너적 관점으로 통합되었듯이, 기회는 창업가들에 의해 제정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존재론적 입장에 가깝게 취한다고 제안한다. 이는 창업가가 관여하는 필수적인 해석 과정, 즉 창업가적 맥락과 그것에 대해 이용할 수 있는 특유한 지식 둘 다 때문이다. 객관적 진리의 존재를 받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주관주의는 "... 의미에 관계없이 사회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빈약하고 불만족스러운 종류"라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견해를 보증한다(Horwitz, 1994, p. 18). 따라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설명을 모색할 때, 커즈너와 같은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들은 개인의 창업가적 경보와 특유적 지식 기반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이 어떻게 창업가적 상상력과 해석과 결합하여 기회를 이끌어내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창업가적 구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가에 대한 오스트리아 학파의 지속적인 관심은 그 전통의 일관된 주관적 추진력 탓으로 돌리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Kirzner, 1994, 페이지 110). 이는 다음과 같이 Gartner, Carter & Hills에 의해 요약된 기회 제정 관점의 본질적인 존재론적 입장과 밀접한 유사성을 가진다: "제정 관점의 요지는 개인의 (조직의) 상황의 어떤 구체적인 특성이 존재하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기회 제정 관점은 환경을 개인의 (조직의) 행동 범위에 따라 결정되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보는 것에 민감성을 제공한다 (2003, 페이지 109).
이와는 대조적으로, Schumpeter적 관점은 창업가의 주관주의가 창업 기회의 출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Keizer, 1995; Witt, 1995). "슘페터가 그러한 고려를 회피하는 '트릭'은 간단하다... 그의 이론에서 중요한 모든 것은 선구자적 이니셔티브, '그것을 하는 것', 이미 이용할 수 있지만 아직 아무도 감히 실현하지 못한 것을 실행하는 것뿐이다" (위트, 1995, 페이지 84–85). 요약하면, 창업 기회에 대한 슘페터적 견해는 "발견된 기회"의 존재론적 입장을 충실히 따르지만, 커즈너적 관점 - 일반적으로 오스트리아 경제학에서 나오는 견해 - 은 훨씬 더 나아가서, 주관주의 사상을 기회 과정에 통합함으로써 "제정된 기회" 접근법에 의해 제안된 존재론쪽으로 기대기조차 한다. 따라서 창업 기회의 프로세스에 대해 합리적으로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레임워크는 두 개의 존재론적 접근방식의 외관상 상반된 입장을 조정하거나 심지어 창업 기회의 프로세스와 관련된 내재적 복잡성을 인식하는 일관성 있는 설명으로 합성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Crossan et al. (1999)의 4I 조직 학습 프레임워크가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직 학습은 경험에 근거하여 성과를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는 조직 내의 능력이나 과정으로서(Nevis, DiBella, & Goud, 1995), 역사 또는 경험에서 미래의 활동과 행동을 지도하는 일상으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Levitt & March, 1988년), 체계적인 문제 해결, 그리고 진행중인 실험으로 (Garvin, 1993) 정의된다. 따라서 조직학습은 경영진이 자사, 시장 및 경쟁사의 공유된 인식 지도를 재구성하고(DeGeus, 1988년), 조직이 오류를 검출하고 수정하거나(Argyris & Schon, 1978년) 증대된 지식과 이해에 근거하여 행동을 개선하는 과정이다(Fiol & Lyles, 1985년). 조직학습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상 학파"는 경제파 (경험과 "생산"에 근거한 교육)로부터 개발파("학습 조직"은 기업의 진화의 단계임), 경영파(규범적 학습 성과와 연계됨) 및 과정파( "사회적으로 구성됨“ 그리고 개인의 인지 및 행동 능력에 근거함으로서 학습)에 이르기까지 존재한다 (Bell, Whitwell, & Lukas, 2002). EasterbySmith, Crossan, and Nicolini (2000) 는 조직학습 분야의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에서 최근 몇 년간 조직학습 연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음을 시사한다. 학습이 주로 인지적이고 단순히 개인의 학습의 합과 같다는 개념(시몬, 1991)에서 시작하여, 연구는 개인, 집단, 조직, 및 조직간의 학습 활동에서 그 현상을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위치 지워짐(situated)"(Lave & Wenger, 1991)으로 인식하는 것으로까지 진전되었다.
4I 프레임워크에 따르면, 학습은 조직 내에서 여러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새로운 학습을 동화시키는 것 (또는 탐색) 과 이미 학습된 것을 사용하는 것 (활용)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으로 발생한다(March, 1991). 이러한 긴장과 해결은 개인의 수준에서 일어날 뿐만 아니라 집단과 조직에까지 파급된다. 이 다단계 학습 모델에서, 네 가지 사회심리학적 과정들은 개인의 학습과 조직의 학습을 연결시킨다. 이것들은 직관, 해석, 통합, 제도화 즉 4I이다. 학습은 지식의 저량(stocks)과 유량(flows)의 결합으로 보여진다: 개인, 집단 및 조직이 지식의 저수지로서 행하는 것처럼, 피드백과 피드-포워드(feed-forward) 연결의 형태로 4I 과정을 통해 이러한 수준을 가로질러 학습이 흐른다. 이것은 그림 1에 묘사되어 있다.
그림 1
Crossan 등은 4I 학습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직관은 개인적인 경험의 흐름 속에 내재된 패턴 및/또는 가능성에 대한 전의식적인 인식이다. 이 과정은 직관적인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 개인과 (상호작용)하려고 할 때에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해석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통찰력 또는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사전언어에서부터 언어습득으로 진행하고, 언어발달을 필요로 한다... 통합은 개인들 사이에 공유된 이해를 발전시키고 상호 조정을 통해 조정된 행동을 취하는 과정이다. 대화와 공동행동은 공유된 이해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은 처음에는 임시적이고 비공식적일 것이지만, 만약 조정된 조치가 반복적이고 의미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제도화될 것이다... 제도화는 일상화된 행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장하는 과정이다. 임무가 정의되고, 행동이 지정되며, 특정 행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 메커니즘이 자리를 잡는다. 제도화는 개인과 집단에 의해 발생한 학습을 시스템, 구조, 절차, 및 전략을 포함한 조직의 제도 속으로 내장하는 과정이다 (1999, 페이지 525).
즉, 학습은 외부 사건이 전개될 때 개인이 자신의 이전 경험과 패턴의 인식에 기초하여 사업 기회에 대한 직관을 발달시킬 때 시작된다. 개인은 이들 패턴을 진행하는 것을 감지하기 위해 - 통찰력이나 생각을 해석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개인의 해석은 아이디어를 공동 탐구, 해석, 통합에 관여할 수 있는 그룹과 공유함으로써 강화되거나 강화될 수 있으며, 이를 실현 가능한 사업 제안에 대한 공동의 이해로 발전시킬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유된 이해는 예를 들어 시스템, 구조, 전략 및 절차의 형태로 조직 수준에서 제도화될 수 있다. 개인에게서 유래하여 집단과 조직으로 옮겨지는 학습을 피드-포워드(feed-forward) 학습이라고 한다. 피드-포워드 학습은 탐색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학습도 피드백 과정을 통해 조직에서 개인과 집단으로 이전된다. 예를 들어, 보상 시스템은 개인이 주목하는 것을 안내하는 반면, 조직 구조는 확실히 집단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드백 학습은 학습의 활용과 관련이 있다.
Crossan et al. (1999)는 개인과 조직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또는 보다 정확하게는 "자극"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들은 “개인과 조직이 운영되고 그들이 데이터를 추출하는 영역의 특성이나 질감이 해석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진화하는 언어의 정밀도는 시도되고 있는 과제를 감안하여 그 영역의 질감을 반영할 것이다. (다양한 유형의) 눈을 위해 12개 이상의 다른 단어를 가진 이누이트의 잘 알려진 예는 작업 영역과 언어의 정교함 사이의 풍부한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더욱이 체스 명인과 같이 (해당) 영역의 매우 풍부하고 복잡한 인지 지도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물을 보고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p. 528). 더욱이, 그들은 자극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또는 다의적 의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은 확립된 인지 지도에 근거하여 같은 자극을 다르게 해석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요약하면, 4I 프레임워크는 직관에서부터 통찰력과 사상의 제도화에 이르기까지 학습의 전체 주기를 아우르는 다단계적이고 역동적인 프로세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학습을 일련의 사회적, 심리학적 과정(직관, 해석, 통합 및 제도화)에 근거하여 다단계(개인, 집단, 조직)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봄으로써, 4I 프레임워크는 “...인식과 행동 사이의 양도할 수 없는 상호 작용 관계를...” 인식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는 행동을 인도하지만 행동은 또한 이해를 알려준다” (크로산 외, 1999, 페이지 524). 개개인의 마음 속에서 전의식 수준에서 일어나는 직관이 개인의 집합적 경험에서 나오는 패턴이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수반한다면, 해석은 개인이 이러한 이해를 의식 수준으로 끌어내기 위해 분별을 만드는 과정에 관여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이 두 과정 모두 학습의 제정 속성에 직접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통합과 제도화는 그 학습에 대한 집단적 또는 공유된 관점의 개발과 관련이 있다. 어느 정도, "제도화"되는 것은 기업가가 운영하는 객관적 현실이나 맥락을 형성한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가적 기회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4I 프레임워크의 채택은 현재 기회를 발견되는 것과 제정되는 것으로서 상이한 견해들을 조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한다고 제안한다. 논문의 다음 부분에서는 이 화해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 섹션에서는 기업가적 기회에 4I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면 기업가적 기회가 프로세스로 개념화될 수 있는 방법과 이미 논의된 두 대조적인 존재론적 입장의 상충 요소를 화해할 뿐만 아니라 통합하는 것으로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4I 프레임워크는 창업가에 의한 기회에 대한 학습의 중요한 부분은 개인이 신생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된 직관적인 패턴을 바탕으로 통찰력을 개발할 때 발생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즉, 어떤 창업가적 행동의 씨앗은 개인이 고객/잠재적 고객들의 현재 또는 새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때 어느 정도 잠재력이 있다고 느끼는 잠재적인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개인(기존 또는 예비 기업가)의 초기 사전 의식적 반성에 있다. 현 단계에서는 그 생각이 미묘하거나 심지어 너무 '흐릿하여서' 관여된 개인이 전망을 유지하고 추구할 가치가 있다는 믿음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생각이나 기회가 발견되거나 창업가에 의해 제정되었는지에 관계없이, 조사, 해석, 인식 및/또는 제정 과정에서 기업가적 직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하이에크(1945년)는 그 본질에 따라 일상성(또는 일상지식)에 대한 지식은 개인들 사이에 분할되거나 확산되어 두 개인이 동일한 지식의 저장소를 보유하지 않는다고 제안한다. 그 독특한 성격(Venkataraman, 1997년)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지식을 활용하고 구체적인 사업 기회로 전환하려는 노력은 관여된 개인의 부분에 대한 깊은 직관에서 시작된다. 기회의 윤곽이 식별되고 사업 제안이 개발되기 전에, 창업가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독특한 지식이 어떤 필요를 수반하는지 명확히 하기 위해 직관적인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든, 제정된 것으로 보이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창업가가 이러한 직관적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제안한다.
4I 프레임워크는 환경이 학습의 기초를 형성하는 자극을 제시한다는 (즉, 발견 접근법) 것을 인정하지만, 4I 프로세스는 강력한 제정된 지향성을 가지고 있다. 크로탄 등의 말에 의하면, "... 의도는 전언어적이다... 통찰력을 묘사하거나 의도된 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심상... 과 은유는 개인의 통찰력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 그것은 회사의 발전 초기에 균형과 거리가 있을 때, 채용된 은유에 있어서의 작은 차이와 대화가 전개되고 언어가 발전하는 방법은 궁극적으로 회사가 끝나는 지점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1999, 페이지 527–28). 이것은 확실히 창업 기회에 대한 제정된 견해이며, 창업가적 학습은 자리잡은(situated) 실천에서 발생함을 시사하는 것이고, 다중 현실의 지속적인 해석과 제정이 관련되는 사회적 구성 과정에 의존한다. 사실상, "기회는 단순히 그들이 보는 것의 결과가 아니라 개인이 하는 일의 결과로 나타난다" (Gartner 등, 2003, 페이지 110).
동시에, Crossan et al. (1999년)는 직관 과정의 동인은 두 가지 이상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것은 전문가 직관과 창업가적 직관이다. 전문가 직관은 패턴 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것은 Kirznerian의 견해와 유사하게 개인의 복잡한 지식 기반을 패턴이 인식되는 주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업가적 직관은 개인의 지식 기반에 덜 의존하고, 오히려 간극을 인식하고 가능성을 식별하는 그들의 창조적인 능력에 의존한다. 따라서 ". . 창업가들은 이러한 참신한 연결을 할 수 있고, 새롭거나 생겨나는 관계를 인지할 수 있으며, 이전에 식별되지 않았던 가능성을 분별할 수 있다. 전문가 직관이 과거 패턴 지향적일 수 있는 반면에, 창업가적 직관은 미래 가능성 지향적"이다(크로스찬 외, 페이지 526). 창업가적 직관은 창업가들이 발생하는 미래에 대한 직관에 기초하여 변화 행위자의 역할을 하고 경제의 혁신과 변혁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기회 인식에 대한 슘페터리안의 견해와 유사하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한다:
명제 3a: 전문가 직관은 발견 프로세스와 연관된다.
명제 3b: 창업가적 직관은 제정 프로세스와 연관된다.
명제 3c: 기회에 대한 창업가적 참여는 직관, 해석, 통합 및 제도화의 4I 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연계된 발견과 제정을 모두 포함한다.
Crossan, Lane & White의 글에서 "... 해석은 개별적인 학습 과정의 의식적인 요소들을 줍기 시작한다... 해석은 공통의 언어를 만들고 다듬고 심상을 명확히 하며 공유된 의미와 이해를 창조하는 사회 활동이다"(1999, 페이지 528). 해석은 창업 기회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설명하는 두 번째 중요한 과정을 형성한다고 우리는 제안한다. 우리는 해석이 개별 창업가의 마음 안에서뿐만 아니라 벤처 투자가, 은행, 컨설턴트, 그리고 새로운 벤처 창출 과정에 관련된 정부 기관과 같은 다른 중요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 작용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해석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창업가는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더 큰 일관성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공통의 언어와 관련 어휘의 실마리를 사용하여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그 구현에서 그들의 증가하는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해석 과정은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유사한 추적을 공유하는 개인들의 더 넓은 네트워크, 즉 창업가적 네트워크와의 창업가의 상호작용을 포괄한다. 창업가적 네트워크가 새로운 벤처 창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Elfring & Hulsink, 2003; Flynn & Forman, 2001; Friar & Meyer, 2003). 우리는 해석이 창업가적 네트워크 구성원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기초하여 나타난다고 제안한다. 창업가가 사업개념을 설명하고 옹호할 때, 그 개념이 개발되고 다듬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서이다. 본질적으로, 창업가가 해석을 날카롭게 하는 것은 이러한 진화하는 대화를 통해서이다. 창업가적 연구는 네트워크 유대를 조사했지만 그 유대가 어떻게 조직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관점에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벤처 투자가들 사이의 네트워크 연계의 중요성을 연구할 때 쉐인과 케이블(2002)은 그러한 연계의 강점이 그들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줄임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이익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러한 교환에 참여함으로써 창업가는 학습과 이익뿐만 아니라 창업 기회 자체가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고 기대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한다:
명제 4a: 기회에 대한 창업가적 참여는 직관적 참여에서 기회를 설명하는 보다 일관된 언어를 창업가가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대화를 통한 해석으로 진화한다.
명제 4b: 직관에서 해석으로 진전된 기회는 직관 단계에 남아 있던 기회에 비해 실행 가능성이 더 높다.
해석은 통합이라고 하는 4I 프레임워크의 다음 단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개별적인 해석 과정이 무엇이 가능한가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중심으로 한데 모여, 개인은 상호작용을 하고 그 가능성을 제정하려고 시도하는 단계다... 해석의 초점은 개인의 이해와 행동에서 변화인 반면에, 통합의 초점은 일관된, 집합적인 행동이다"(크로산 1999년, 페이지 528). 창업 기회의 맥락에서, 우리는 해석과 통합(즉, 4I 중 두 번째와 세 번째)을 창업가의 마음 속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의 생성과 새로운 벤처로서의 성공적인 구현 사이에 발생하는 몇 가지 중간 단계를 결정짓는 절대 필요의 과정으로 본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해석과 통합 프로세스의 뉘앙스를 설명하기 위해 외부 네트워크 파트너와의 창업가의 연결의 예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과정은 한 집단의 개별 창업가들이 벤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의 기초를 쉽게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과정은 한 연합의 다른 구성원의 지원을 받는 한 명의 선도적 창업가가 있는 기존의 창업가적 벤처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설명한다. 이러한 창업가적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는 지배적인 연합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해석과 통합의 지속적인 과정으로 발생한다.
창업 기회 하에서 해석 및 통합 프로세스의 존재를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왜 처음에 창출된 특정 사업 아이디어가 그 중요성을 상실하고 벤처 창출 단계로 진행되지 않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사실상, 창업 기회에는 해석과 통합이 수반된다는 것을 제안함으로써(즉, 4I 프레임워크의 두 중간 단계) 우리는 창업가 개인 직관의 결과라는 현재의 개념화를 넘어 창업 기회의 범위를 반드시 여러 단계들을 거치고 다른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참여시켜야 하는 공유된 결과로 확대할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관점을 채택하는 것은 또한 네트워크 파트너와 관련된 해석과 통합 과정을 거친 창업가적 아이디어가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하는데, 왜냐하면 창업가는 이러한 경험에 기초하여 학습에 참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한다:
명제 5a: 기회에 대한 창업가적 참여는 창업가가 중요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기회에 대한 공유된 이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를 통해 해석에서 통합으로 진화한다.
명제 5b: 직관 및 해석에서 통합으로 진전된 기회는 직관 또는 직관 및 해석 단계에 남아 있는 기회에 비해 구현 가능성이 더 높다.
제도화는 4I 틀에서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과정이다. Crossan et al. (1999)에 따르면, 제도화는 학습이 개인 또는 임시 집단을 넘어 전체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조직 차원의 학습 과정과 구조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이것을 이미 창출되어 번창하고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창업가적 노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본다. 조직들은 계획된 학습과 당면한 학습을 모두 허용하기 때문에 창업 기회가 발견됨 대 제정됨의 상반된 두 가지 관점을 반영하고 수용하며 통합한다.
제도화를 창업 기회의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통합하면 우리는 개별 창업가를 넘어서 전체적인 과정에 내부/외부 파트너와 더 넓은 조직의 구성원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기업 창업가행 이니셔티브의 형태로 포함할 수 있다. 또한 단일 창업가-주도의 벤처와 비교하여 대기업에서 기업 기업가정신 (또는 사내 기업가정신) 문화를 통합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제도화된 학습은 개인과 집단 수준에서 진행 중인 모든 학습을 포착할 수 없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제도화된 학습은 더 이상 상황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조직이 해야 할 것과 학습해야 하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크로스안 외, 1999, 530쪽). 맥락적이면서도 중복되지 않은 학습에 대한 선행적 접근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만이 혁신과 사내 기업가정신의 선도적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별 창업가의 수준에서 운영되는 제도화 과정의 힘을 인식하면, 우리는 어떻게 창업가가 성공적인 벤처 창출에 대한 학습을 - 통찰력, 휴리스틱(추단), 그리고 경험에 기반한 일상의 측면에서 - 그들의 학습 레퍼토리로 통합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창업가들이 그들의 후속 벤처 창출 노력에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한다:
명제 6a: 창업 기회와 관련하여 학습을 제도화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과 비교하여 기업 기업가정신(또는 사내 기업가정신)의 문화를 보여준다.
명제 6b: 창업 기회와 관련하여 학습을 제도화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창업가들은 그렇지 않은 창업가들에 비해 벤처 창출의 더 강력한 경력을 보여준다.
이 논문의 시작에서, 우리는 기회의 현상에 대한 둘 이상의 존재론적 입장의 존재는 그 자체의 경험적 연구의 실체와 함께, 일반적인 창업 기회의 이론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론가들에게 어려움을 부과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론가들은 이러한 지적 전통들 간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상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그것들을 연결시키려고 시도해야 한다. Gartner et al.은 논문 결론에서 “... 창업가행에 대한 기회의 중요성에 대한 믿음은 기업가적 행동의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입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창업가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업가적 행동이다... 행동 없이는 통찰력이 없다"(2003, 페이지 124). 이 논문에서 우리는 조직적 학습의 관점에서 기업가적 기회에 접근하는 것,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4I 조직적 학습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존재론적 전통에서 발생하는 명백하게 상충되는 기업가적 기회의 몇 가지 측면을 조정하고 구축하는데 유용한 방법을 제공하고 현상에 대한 보다 일관된 설명을 발전시킨다고 제안하였다. 4I 프레임워크를 창업 기회의 프로세스에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현상에 대한 "분석의 수준"을 수행하고 실행시 주목되는 것과 그것의 연계를 끌어낼 수 있었다. 창업 기회를 직관, 해석, 통합, 제도화의 다단계에서 관계되는 과정으로 취급함으로써, 우리는 그 현상에 대해 보다 풍부한 이론적 설명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창업 기회가 '발견된' 것인지, 아니면 '제정된' 것인지에 대해 지적으로 논쟁하고 싶다면, 이론이 핵심적이다"(2003, 페이지 105)라고 말한 크뢰거의 요청에 응답했다. 논문의 주요 기여, 그 한계, 그리고 경영 관행에 대한 적용은 아래에 언급하였다.
창업 기회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주로 기회가 독립적 실체로서 존재하고 창업가들에 의해 발견된다는 실증주의자/실재론자 입장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창업 기회에 대한 지배적인 사회적 구성주의자의 입장에 기초하여 조사를 하는 중요한 대안 연구 세력이 등장했다. 이러한 대안적 관점에 따르면, 기회는 상황별 힘에 대한 해석에 기초하여 창업가들의 감지 노력의 정점으로서 일어난다. 그런 의미에서 기회는 발견되기보다는 제정된다. 게다가, 경제에서 창업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자면, 각각 슘페터와 커즈너의 연구에 반영된 대조적인 설명이 있다. 우리는 4I 학습 프레임워크가 창업가가 기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창업가행 연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소 상반되는 설명을 조정, 해결, 통합하는 통찰력 있는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창업 기회의 출현은 창업가들의 일상적 지식뿐만 아니라 창업가들의 개인적 기질에 뿌리를 두고 있다(각각 슘페터리안과 커즈너리안의 관점에 기초하여). 4I 프레임워크는 이 두 가지 관점을 모두 중요하게 여긴다. 바로 그 정의에 따르면, 기회를 인식하는 것은 기회와 관련된 사전의식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기회 안에서 특정한 사업기회를 식별하기 위한 독특한 방법으로 이 일상적인 지식을 결합하고 다시 결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4I 프레임워크는 개인, 집단 및 조직 학습의 프로세스 모델이다. 따라서 그것은 그 자체 내에 수준 간의 지식 흐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합한다. 플로이드와 울리지(1999년)는 기존 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개인의 통찰력과 신념 체계를 통해 조직의 집단지식에 편입될 것을 제안한다. 그러한 사상이 어떻게 진취적인 개인에서 더 넓은 조직체제로 초월하는지를 다루면서, 4I 프레임워크는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것은 창업가의 이전 경험과 선행 학습을 인정하고 중요성을 부여한다. 동시에, 특정한 경우에 특정한 기회를 발견하는 데 있어 중요성을 가정한 사전의식적 직관의 요소가 있음을 암시한다. 직관 그 자체와 관련하여, 4I 프레임워크는 전문가와 창업가적 직관을 구별하여, 사회적 구성주의자와 마주하여 실증주의자/실재론자의 존재론적 입장을 융화시킨다. 전문가 직관은 창업 기회의 실증주의적 패러다임과 밀접하게 일치하지만, 창업가적 직관은 사회적 구성주의자 패러다임에서 나타난다. 사실상, 이 글의 가장 큰 기여는 창업 기회에 대한 대조적인 이 두 가지 존재론적 관점이 어떻게 그 현상을 학습 과정으로 보고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4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창업 기회의 많은 미묘하지만 반대되는 뉘앙스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이전 연구에서 가능했던 것보다 현상에 대한 보다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창업 기회와 기업가정신의 분야에 관한 기존의 많은 문헌은 개인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가져 집단과 조직 수준에서 발생하는 창업가적 활동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손상을 입어왔다(Busenitz et al., 2003; Shane & Venkataraman, 2000; Venkataraman, 1997). 여기서 4I 프레임워크의 적용은 창업 기회가 개인을 어떻게 초월하는지에 대한 개선된 이해를 제공한다. 이것이 논문의 두 번째 기여이다. 그것은 기업가정신이 실제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하나 이상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각 4I를 매핑하는 노력에서 발생한다. 직관, 해석, 통합 및 제도화의 요소를 통합하는 확장된 프로세스로서 창업 기회를 개념화하는 것은 어떻게 기회가 개별 창업가로부터 창업가적 네트워크로 가고 기업 전체를 포함하는 과정으로 나타나는지 설명할 수 있게 한다. 실무에서 창업 기회에 대해 배우는 것은 실제로 개별 수준 직관 외에 집단 및 조직 수준에서 공유된 프로세스를 포함한다고 제안함으로써, 프레임워크는 우리에게 창업 기회의 확장된 개념화를 제공한다. 개인 차원의 직관의 발달은 필연적으로 집단 차원의 시너지를 포괄하고 의존하는 집단 기반의 학습 과정(해석 및 통합)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통적인 기업가정신 문헌은 창업가에게 기회를 발견하거나 실행한 다음 (어떤 존재론적 입장이 채택되는지에 따라) 외부 행위자와 연락하여 기회를 실현하거나 실행하도록 제안할 것이다. 이는 기회 활용은 외부 조직과의 협업이 필요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제도적 또는 규제적 규범의 이행뿐만 아니라 자원 요건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Lichtenstein과 Brush(2001)는 창업가적 기업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 내의 자원 묶음은 변화와 재구성을 겪게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우리는 창업가가 관여하는 외부 협업을 단순히 기회를 활용/실행하는 방법으로 보는 것은 복잡한 현상에 대해 다소 좁은 관점을 취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대신에, 우리는 창업 기회의 수명 주기가 특정한 기회가 나타나기 전에 여러 단계를 반복하는 것을 포함하며, 벤처로서 추구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것으로 선택된다고 믿는다. 일련의 학습 과정이 직관에서 해석 및 통합으로 이동하면서 창업가 및 관련 외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일련의 가능한 기회에 대해 전개되는 것은 이러한 반복 단계 동안이다.
4I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광범위한 기회 출현 과정의 일부로서, 창업가는 아이디어의 해석과 통합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이유로 기회에 대한 공유된 이해의 개발에 참여할 것임을 제안한다. 조직학습의 통찰력을 이용하여 창업가에 의한 기회 인식의 초기활동이 기발한 개념이나 발상으로 이어지는 직관에 근거할 수 있지만, 이를 결실화하기 위해서는 벤처의 형성기에 집단으로서 일할 수 있는 복수의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적 연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Crossan & Berdrow(2003)는 기업의 맥락에서, 직관적인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이, 해석과 통합의 과정을 통해 통찰력을 옹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창업가적 기업 자체 내에서, 그러한 협업은 창업가적 팀이 선도 창업가에 의해 처음 제시된 아이디어의 해석과 통합에 관여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조직이 설립되고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이러한 공유된 이해의 일부는 이제 창업가와 관련된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에서 회사 내의 직원들로 옮겨간다. 이 단계에서 그 기회는 새로운 벤처 창설에 의해 실행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도, 판매 부분이나 분기의 기회들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그들은 다시 4I 사이클을 따를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마도 기업 내외의 이해관계자들의 결합을 통해서일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의 세 번째 기여는 예를 들면, (1) 지식 저장소 및/또는 정보 비대칭에 대한 창업가들의 개인적 특성이 기업가정신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2) 왜 특정 창업가적 벤처는 성공하는 데 반해, 왜 다른 벤처들은 실패하거나 덜 효과적인지; 그리고 (3) 왜 대기업에서 기업 기업가정신 문화를 개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지 와 같은 현상으로 기업가정신의 여러 측면에 대한 이론적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에 있다.
조직학습 이론의 적용의 유용성을 입증했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기회에 대한 4I 프레임워크를 제시했으므로, 현 단계에서 질문할 수 있는 문제는 이 두 분야의 비즈니스 연구가 서로 협력하여 정보를 제공할 경우 추가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4I 프레임워크의 적용을 넘어 창업 기회의 현상으로 두 분야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우리는 이것이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고 제안한다.
4I 프레임워크를 넘어, 일반적으로 조직 학습은 창업 기회의 이론에 다른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조직의 즉흥성과 학습에 대한 그들의 귀납적 연구에서, Miner, Bassoff & Moorman(2001)은 계획된 학습과는 반대로, 즉흥적 학습이 기회를 잡을 때 창업가들이 그들의 신생 조직에 대한 일상적인 변화와 압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전망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찬가지로, 국제 기업가정신의 맥락에서 조직 학습 문헌의 또 다른 흐름 — 동맹에서의 학습 처리 —를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비록 창업가적 벤처는 보통 그것의 형성기에 다른 기업들과 공식적인 동맹 파트너십에 참여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자원, 역량 및 그 밖의 이익을 얻는 데 유사한 원칙을 사용한다. 더욱이 창업가들은 그들 자신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속성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수준 학습 조건의 요소들이 작용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Krackhardt, 1995). 그들의 연구에서 잉크펜과 크로탄(1995)은 서로 다른 지리적, 문화적 배경(미국과 일본)에서 생기는 기업 간의 학습 경험의 통합이 종종 문제가 되고 경영 신념의 경직성 수준과 재교육의 의향이나 그것에 대한 결핍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비유를 보다 넓은 창업가 네트워크에서 개별 창업가의 수준에 비유하면, 창업가들 사이에서 개인 수준의 학습 경직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인 간의 학습 협력이 창업 기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측하는 것이 흥미로워진다. 창업가적 네트워크의 구성원들 간의 협력이 네트워크 내에서뿐만 아니라 그 구성원들 간의 전반적인 기업가정신의 수준을 높여 새로운 벤처의 창출을 똑같이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것처럼, 특정한 학습 경직성이 설정될 수 있으며, 이는 기업가정신의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은 실패로부터 배우는 것이 기회 인식의 맥락에서 유용한 교훈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조직들은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실패로부터도 배운다 (Chuang & Baum, 2003). 마찬가지로, 어떤 조직들은 "실패의 담론"으로부터 배우는 반면, 다른 조직들은 "성공의 담론"(Bets, Clarke & Clegg, 2002)에서 배우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Denrell(2003)은 실패와 관련하여, 조직은 실패 사례의 과소표본만 가지기 때문에, 일반화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경영 관행의 효과에 대한 많은 잘못된 믿음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러한 통찰력이 개별 창업가의 맥락에서 적용될 때, 창업가들이 기회인식을 추구하면서 서로에게서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사색적 역동성이 발생한다. 우리가 볼 때, 조직 수준에서 개별 창업가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학습 아이디어의 이식이 목적적합하게 되는 것은 사전 조직화 단계(또는 기회가 인정되고 벤처가 만들어지기 전에)에서 창업가가 (바로) 그 조직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기업가정신 이론에 대한 지식은 조직 학습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우리는 심리적인 요소와 기업가정신, 자원과 정보 접근성, 사건 발생 시기 등 세 가지 특정 영역에서 기업가정신 문헌의 통찰력을 도출하여 그것들을 조직 학습에 적용한다. 벤처 성장의 다차원적 모델을 개발하면서, 바움, 로크, 스미스(2001)는 개인의 성과를 설명하는 심리학적 이론과 일관되게 이러한 특성이 창업가적 벤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업가의 입장에서 일에 대한 끈기, 선행성, 열정과 같은 개별적인 속성이 벤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개별적 자질은 새로 창출된 벤처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틀림없지만, 기업 내 개인들의 학습 노력도 지도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예를 들어, 창업가들과 대규모 조직의 경영자들 사이의 차이점에 대한 연구에서, 부세니츠와 바니(1997)는 창업가들이 환경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조건 하에서 경영자보다 의사결정 편견과 휴리스틱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창업가들은 상대적으로 과신 영역에서 운영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경영자들은 자신감 부족 영역에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창업가들은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덜 대의적이며 제한된 경험에서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경영자들은 투입의 더 높은 대표성을 찾는다. 이는 두 집단이 사업상의 위험을 인식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Busenitz & Barney, 1997). 또 다른 연구에서 사라스바시, 사이먼, 레이브(1998)는 창업가들과 은행가들이 비즈니스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할 때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창업가들은 위험을 주어진 것으로 간주하고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동하는 반면, 은행가들은 결과를 목표로 다루고, 그들이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위험을 통제하고 낮추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이러한 통찰력을 조직 학습의 맥락에 적용하면, 우리는 기업가정신이 우리의 현재 학습에 대한 이해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학습은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며 조직은 종종 그들 스스로 배우는 것과 대립되는 것으로서 선천적 학습(또는 업계의 다른 기업의 이전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과 대리 학습(또는 같은 사업에 있는 다른 기업의 경험을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배우는 것)에 참여한다 (Huber, 1991). 그들은 자기 학습과 관련된 가능한 위험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렇게 한다. 경험적 연구는 조직이 선천적 및 대리적 학습의 측면을 학습 전략에 통합하여 조직적 학습 노력에 실제로 접근한다는 제안을 강화했다 (Greve, 2000; Inagram & Baum, 1997). 학습이 조직 내에서 여러 수준에서 발생하고 개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할 때, 위험 회피 및 상황별 동기 부여와 관련된 많은 개별 특성이 학습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이는 아직 조직 학습 문헌에서 명시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우리는 좀 더 완전한 조직 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론가들이 창업가행 모델에서 식별된 개인 및 기업 수준의 인구 통계학적 및 심리학적 요인의 일부를 그들의 토론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두 번째 고려사항은 우리가 정보와 자원의 가용성(또는 그것의 부족)에 의해 제약되는 학습 활동을 검토할 때 발생한다. 그 정의에 따르면, 기업들은 정보, 지식 및 자원 간극을 연결하고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학습에 참여한다. 그러나, 이것을 전체적인 목표로 승인한 대부분의 조직 학습 모델은 특정 정보나 자원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실제로 이러한 간극을 연결짓기 위해 표면상 조정된 학습 노력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창업가행 연구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연결하는 특정한 종류와 수준의 일상적 지식에 접근하는 것이 그렇지 않으면 구별할 수 없는 새로운 기회를 인식하는 개인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델을 만들 때, 조직 학습 이론가들은 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범주와 학습 노력의 결과로 나타나는 지식 범주를 더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최종 고려사항은 기회 자체의 기간 또는 수명주기 상태에 관련된다. 조직 학습 이론은 창업가적 벤처의 창출에 관한 한 학습이 더 쉽거나 더 중요해질 때 "기회의 창"이 특정 시기에 어떻게 열리는지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그 이론은 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시간 불변성을 가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기업가정신 연구는 기회들이 이윤-수취 역량뿐만 아니라 그 존재의 임시적 성격 측면에서도 그것들과 관련된 생애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제안한다(Eckhardt & Shane, 2003).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회는 모집단 전체의 정보 비대칭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다. 그래서, 활용의 기회가 무르익어 가는 순간에 행동이 취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정보가 시장에 들어오면서 희미해지고 사라질 수도 있다. 이는 기회와 그에 따른 행동 방침에 대한 학습이 프로세스의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성격을 인식해야 함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조직 학습에 관한 미래 연구는 시간 차원을 그 모델에 통합해야 하며, 어떤 학습 과정과 메커니즘은 다른 것에 비해 더 단명하거나 임시적일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 논문은 실무자들에게 몇 가지 통찰력을 제공한다. 첫째로, 창업기회는 우리가 학습 관점을 채택하고 그 과정에서 학습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한다면, 상반되는 두 가지 존재론적 입장 - 실증주의자/실재론자 대 사회적 구성주의자 - 중 하나에 기초하여 유용하게 분석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는 이전의 연구에 계속 존재해 온 반대되는 의견들의 화해는, 실천에 근거한 현상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발전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믿는다. 둘째로, 우리의 논문은 기업가적 학습이 어떻게 개별 기업가를 넘어 다른 네트워크 파트너와 조직의 구성원을 포함시키는지를 기술하고 있다. 이는 창업가에게 기회에 대한 매우 유용한 프로세스 관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기회와의 모든 참여에는 선도적 창업가를 넘어서는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관여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관점과 현상에 대한 공유된 관점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우리는 창업가들이 분석의 복수 수준을 교차하는 기회에 대한 이러한 확장된 프로세스 관점을 채택하면, 그들은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선행적 연계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논문은 일련의 시사적인 명제를 개발함으로써 창업 기회에 접근하는 특정한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이 창업가적 벤처에 중요한 성과적 영향을 미치고 새로 창출된 벤처와 기존 기업 모두에서 기업가정신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결론적으로, 이 기사에서 우리의 시도는 현재 서로 다른 두 개의 문헌-기업가정신과 조직 학습 흐름을 결합하여 창업가 이외의 다른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복잡한 과정으로서 창업 기회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4I 조직 학습 프레임워크를 창업 기회에 적용하는 것이 대조적인 존재론적 입장에서 발생하는 기회 구성에 대한 명백히 상반된 통찰력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즉, 조직 학습 분야에서 창업 기회의 과정에 연구 통찰력을 적용하면 기업가정신 연구의 영역을 넓히는 데 필요한 중요한 도약을 할 수 있다. 즉, 창업 기회를 개별 창업가를 넘어 다루고 전체 과정에 다른 이해관계자와의 연관성 뿐만 아니라 맥락의 영향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창업가들이 창업 기회에 관여할 때 필수적으로 학습 과정에 관여한다고 제안했다. 창업가적 벤처가 수명 주기를 통해 진화함에 따라, 학습은 개별 창업가로부터 외부/내부 파트너 및 전체 기업으로의 수준을 넘어 이전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또한 창업 기회에 대한 연구가 조직적 학습에서 도출된 통찰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조직적 학습 분야도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이미 이용 가능한 연구 통찰력에 의해 알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즉, 그것은 이들 두 가지 지식 분야의 교차 연구(cross-fertilization)에서의 장점이다.
Dev K. Dutta & Mary M. Crossan, The Nature of Entrepreneurial Opportunities: Understanding the Process Using the 4I Organizational Learning Framework, Entrepreneurship theory and practice, 2005 J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