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니파타

by 조영필 Zho YP

수타니파타란 經集의 뜻이다.




1. 뱀

1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이, 치미는 화(Anger)를 삭이는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티벳은 ... 중국군이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이 저렇게 화를 내는구나

윤회의 과정에서는 현세의 보물, 재산 X, 공덕 O, 선업 O, 강도가 젤로 싫다. 가장 강탈 잘하는 놈이 "화"이다.

화火를 꺼버린 상태가 열반이다.

화는 불통에서 오는데 그것은 자만심 때문이고 또 화는 욕심(물욕)에서 온다.

이 언덕은 물질적 세계이고, 저 언덕은 정신적 세계이다.


2

연못에 핀 연꽃을 물속에 들어가 꺽듯이, 애욕을 말끔히 끊어버린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이.

-애욕은 탐욕, 분노, 마음의 침체, 맘들똘상태(?), 의심

생사윤회의 근거가 되는 어떤 찌꺼기도 남기지 마라.



2. 다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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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나는 이미 밥도 지었고 우유도 짜놓았습니다. 마히 강변에서 처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은 이엉이 덮이고 방에는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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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대답하셨다.

"나는 성내지 않고 마음의 끈질긴 미혹도 벗어버렸다. 마히 강변에서 하룻밤을 쉬리라. 내 움막은 드러나고 탐욕의 불은 꺼져버렸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욕정의 불도 남김없이 꺼버렸다(니부타->니르바나...물로 불을 끄는 것)

우기동안 4개월을 고지에서 보내는 것이다. 하늘의 신이 비를 관장한다고 본다: 인도어구

성낼 일이 없다는 것은 압운이다. 움막이란 몸뚱이를 뜻한다.




3. 코뿔소의 외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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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저 광야를 가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가라.

-코뿔소의 외뿔은 고독의 상징이다. 혼자서 사는 성스러운 동물이다. 소는 뿔이 2개로 외롭지 않지만, 이놈은 뿔이 하나이다. 길이는 4미터, 높이는 2미터이다. 민첩하여 시속 40키로미터로 광야를 간다.

인도와 아프리카에 코끼리와 코뿔소가 있는데, 서로 다르다.




감상:

수타니파타는 BC 3세기의 인도 경전이다.

고전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