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필역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모르는가? ASIT를 믿어라!
당신이 알다시피 이스라엘에서 최근 선거가 있었다.
나는 물론 그 결과에 대해 말하지는 않을 거다, 그러나 나는 재미있는 제안-창조적인 해결책-에 대하여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다, 그것은 라디오에서 들은 것인데,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문제: ‘누구에게 투표할지’이다.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심지어는 투표용지 기입 칸막이(polling booth) 안에서까지 갈등한다.
대개 한 사람의 선호 후보가 있다. 그러나 종종 그들은 다른 후보들 또한 긍정적 특성과 정책을 가지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가능하다면 그들의 표를 나누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데, 예를 들면, 한 후보에게는 2/3를, 다른 후보에게는 1/3을 주는 식이다.
이것이 가능할까? 글쎄, 물론 안 된다. 투표자는 봉투 안에 단 1개의 투표용지만을 넣을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단순한 투표용지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미국에서 사용되는 천공 용지는 사용되지 않는다.)
2:1로 표를 나누는 것에 대해 생각할 때, 추첨방식이 갑작스레 떠오른다. 우리가 주사위를 던져서 1 또는 2가 나오면 후보 A에게 투표하고, 3~6이 나오면 후보 B에게 투표한다고 해보자.
문제는 이렇게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 최종선택에 대하여 미심쩍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라디오에서 들은 것은 이것이다:
투표용지 기입 칸막이 안에서 4개는 후보 B의 투표용지를 집고, 2개는 후보 A의 것을 집는다. 그리고 그것을 뒤집은 다음 섞는다. 이제 여전히 뒤집어진 채로 하나를 선택한 다음 그것을 봉투(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모른 채로)에 넣는다. 나머지 투표용지는 투표용지 기입 칸막이에 놓아두고 제공된 투표함에 그 봉투를 넣어라.
결과: 당신은 실제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는 모른다. 당신이 다만 아는 것은 그저 후보 A에게는 1/3의 기회가, 후보 B에게는 2/3의 기회가 있었다는 것뿐이다.
물론 이 투표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다, 그러나 내가 얘기해본 몇몇 사람들은 이방식이 그들의 난처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되었다고 말했다.
ASIT의 결론: 어떤 문제에 아무런 해결책이 없다고 보일 때조차, 창조적인 해결책은 다만 존재할 수 있다.
창조적인 해결책은 추첨방식에 기반한 가장 전통적인 해결책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차이는 해결책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추첨에서는 주사위가 필요하다.(이것은 투표 시스템의 닫힌 세계 바깥에 있다.) 두 번째 경우에서 투표용지는 실제로 투표 세계의 한 부분이다.
http://www.probsolv.com/systemic_thinking/Systemic%20Thinking.pdf 에서 개리 바틀렛(Gary Bartlett)의 ‘intresting article about ‘systemic thinking’을 읽어 보는 것이 어떨지요?
My Note
1. 아시트의 분할(Division)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발명원리 1번 분할(Segmentation)에 해당된다.
2. 많은 수의 투표용지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발명원리 27번 일회용품(Disposables)으로 생각될 수 있다.
3. 물질-장 모델에서는 표준해 2-2-2에 해당된다.
표준해 2-2-2 : 도구용 물질의 세분화(Fragmentation) 정도를 증가
4. 측정 시스템이므로, 물질-장 모델에서 Class 4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문제를 재해석하면, '투표자의 의사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검출하기'이기 때문이다.
5. 투표의 권리를 나누는 것은 오늘날 1인 1 표제 시민사회에서 금기시되는 행위이다.
유머란 음담이고 분뇨담이며 모든 금기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지만,
창의성 또한 고정관념(금기까지 포함하여)을 넘나들며, 발현되는 것에 그 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