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owitz (조영필 역)
2.1.12. 핀케의 이론: '기능은 형태를 따른다‘ 프로세스로서의 창의성
핀케의 [Finke et al., 1992]의 발산적(divergent) 통찰력과 수렴적(convergent) 통찰력의 구분은 발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의 고전적 구분을 반영한다. 핀케의 이론은 '기능은 형태를 따른다'는 프로세스로 묘사되는 발산적 통찰력을 다룬다. 사람들은 어떤 구조에서 시작해서 그 구조에 대한 새로운 용도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한다. 핑케가 지적한 바와 같이 "발산적 통찰에서, 우리는 의미 있는 것을 구조화하기보다는 구조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발산적 통찰력을 위한 출발점으로 사용하는 구조는 Finke에 의해 '전-발명적 형태'로 정의된다. 핑케는 발산적 통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 특히 전-발명적 형태의 역할 측면에서 - 파악하기 위해 구, 반구, 정육면체, 원통, 전선, 튜브와 바퀴 등 대부분 3차원 기하학적 모양의 15개의 도면의 모음을 전-발명적 형태로 나타낸 일련의 실험을 수행했다. 각 시험 시작 시, 이 도형들 중 3개가 무작위로 선택되었다. 피험자들은 이 세 부품을 모두 사용하여 흥미로워 보이는 물체를 상상하도록 지시받았는데, 이 물체는 일반적으로 유용할 수 있지만, 어떤 특정 친숙한 유형의 물체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피험자에게 개체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요청하지 않았다). 이후 피험자에게 8가지 가능성 집합 (예: 가구, 가전, 과학 기구)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일반 객체 범주의 이름이 주어졌다. 피험자는 주어진 범주 내에서 그들의 전-발명 형태를 실질적인 객체 또는 장치로 해석해야 했다. 모든 과제는 시간 제한적이었다 (두 과제 모두 1분). 그 결과로 나온 발명품들은 심사위원들에 의해 그것들의 외견상의 독창성과 실용성에 대해 5점 척도로 평가되었다. 실용성과 독창성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형태라면 창의적인 발명품으로 여겨졌다.
실험 결과 시도의 약 16%가 창의적 발명품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강제 발산적 탐색이 창의적 성과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나타내는 높은 수치이다. 실험 대상자들이 전-발명 형태를 구성하는 세 가지 객체를 선택하도록 하거나 그 범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창의적인 발명품을 생산할 가능성은 줄어들었다. 세 가지 형태 이전에 범주를 제시한 경우에도 (따라서 마음 속 목표를 염두에 두고 준비 형태가 구성되어도) 창의성이 저하되었다. 그 결과는 발산적 통찰력은 전-발명 형태가 그 기능, 함의 또는 의미에 대한 아무런 참조 없이 구성되는 진정한 '기능은 형태를 따른다 프로세스'를 강요함으로써 향상된다고 핀케는 주장한다.
Horowitz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