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o et al. (조영필 역)
Olivier Basso, Alain Fayolle and Véronique Bouchard (2009),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e making of a concept, International Journal of 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
요약
경영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 작업의 엄격함과 누적된 연구 모델을 기반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 이 논문은 기업가정신과 전략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업가 지향 구성개념의 강점을 조사한다. 저자들은 중요한 문헌의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구성개념의 조작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전 조건인 구성개념의 개발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제안한다.
서론
경영학 학자들 사이에서는 특히 엄격함과 관련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그들의 연구의 타당성과 정당성에 대해 약간의 논쟁이 있다(예를 들어,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Vol 50, No M, 2007).
이와 관련해 전략과 기업가정신 문헌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업가 지향(EO) 개념은 경영과학에서 안정화된 개념의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로 보인다.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과학 저널에 발표된 이 주제에 대한 수많은 기사에 의해 설명되었듯이(Strategic Management Journal, Management Science, Journal of Management Studies,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 etc) 그것은 축적된 지식의 안정적인 본체가 발전해 온 것을 기반으로 하는 엄격하고 강력한 과학 구조인 것으로 보인다(Rauch et al, 2004).
그러나 참고 문헌의 본문을 주의 깊게 읽는 것은 기업가 지향의 바로 그 개념에 대한 엄격한 검토를 요구한다. 개념, 특히 그 정의와 일관성은 비판적인 읽기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다양한 학자들과 그것에 끌리는 관점을 고려하여 평가되어야 한다. Cogliser et al (2008)은 12개 이상의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요구한 연구에서 기업가적 지향성을 연구하기 위해 (약) 25년 이상의 기간 동안 19개 이상의 서로 다른 라벨이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구성개념에 대한 광범위한 문헌을 고려할 때, 우리는 그것의 조작화 및 측정에 대한 연구는 이 논문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생각한다. 개념(notion) 자체의 개념적(conceptual) 불안정성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에 대한 수많은 비판적인 논문이 그 구성개념을 조작하기 위한 수단의 연구를 목표로 하기(set about) 때문에 이 선택은 더욱 적절해 보인다.
따라서, 기업 수준의 기업가정신에 관한 문헌의 비판적 연구에서(Zahra, Jennings and Kuratko, 1999, p 54), 저자들은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Miller and Friensen(1982)이 개발하고 Miller(1983)가 공표한 측정값(measures)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연구에서 동일한 레이블(또는 심지어 동일한 구성개념)'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한다. 따라서 형식적 일관성에 대한 추구가 구성개념과 그 측정 사이의 초기적 엄밀화에 해롭다는 것을 사람들이 두려워할 수 있다. 저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이론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에서 그것들의 중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논문은 Zahra et al (1999) 와 Cogliser et al (2008)을 바탕으로 하며, 현존하는 문헌 내에서 정의 변화를 식별하면서 구성개념-구축 과정을 간략히 설명함으로써 개념의 계보를 다룬다. 그러한 과제의 크기를 고려하여, 우리는 정의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고, 때로는 조작화의 문제를 다루지만, 그 결과(샘플링된 모집단의 특성, 사용된 테스트 방법의 상태, 이슈의 유형학 및 결과의 품질)는 다루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또한 이종 분야(개인, 조직, 영역(territory))에서 개념의 다양한 응용에 대한 메타 분석을 포기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범위는 기업가 지향 개념의 기업 수준 적용으로 제한될 것이다.
우리는 이 구성개념에서 영감을 받은 연구의 본문 내에서 모호성 또는 일관성을 초래할 수 있는 정의 및/또는 사용 불일치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용어와 그들이 처음 나타난 맥락을 정확하게 분석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분석을 위해 세 가지 시기를 구분한다: 전략 분야에서 일군의 캐나다 학자들의 선구적인 공헌의 1970년대말의 설립기간, 'Miller/Covin and Slevin 척도'(Brown, Davidsson and Wiklund, 2001)의 구현으로 개념화 시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Lumpkin and Dess의 연구로 이전의 많은 가정으로부터 벗어난 전환기인 명확화 시기이다.
출발점: 캐나다인들의 기여(Khandwalla 와 Miller)
Covin and Slevin (1989)이 개발한 '기업가 지향' 접근법은 명시적으로 두 가지 주요한 ‘수입’에 기반하고 있다. 그것은 Miller (1983, p 770)가 제안한 기업 수준의 기업가정신 현상의 세 가지 변수 그리고 P. Khandwalla(1977년, 637–659)가 개발한 설문지의 부분적 재사용으로 그 구성개념을 조작하고 '기업가적'로 묘사되는 어떤 관리 스타일을 정의하였다(Covin and Slevin, 1989, p.78).
따라서 우리의 첫 번째 섹션은 이전 연구에서 기업가 지향(EO)의 이러한 차용 및 토대(grounding) 이면의 논리를 조사하는 동시에 처음부터 이를 방해해온 다양한 개념적 함정을 지적하는 데 전념한다. 우리는 연대기 분석을 선택했는데, 그것이 기업가 지향의 구성 요소의 기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초기 연구는 P. Khandwalla (예: 1972, 1973), H. Mintzberg (예: 1973), 및 D. Miller(당시 박사과정)와 같은 여러 연구자가 참여한 1971년 McGill 대학교에서 시작된 연구 계획(scheme)을 명백히 참조한다.
연구 프레임워크
이 연구 흐름은 Khandwalla의 우발성(contingency) 관점(1972, 1973)을 바탕으로 하며, 기업의 성과는 하나의 조직 속성(전략, 구조, 관리 스타일)으로 측정되어서는 안되며, 어느 정도의 적대성, 불확실성 및 이질성으로 특징지어지는 특정 환경 내에서 이러한 차원의 상호 작용으로 인한 결과임을 보여준다. 1977년에 출판된 Pradip Khandwalla의 책 "조직의 설계(The Design of Organizations)"는 조직적 속성에 대해 논의했고 시험할 일련의 연구 가설로 각 장을 마무리했고, 이것은 수많은 전략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D. Miller 와 그의 공동 저자인 P. Friesen의 연구는 같은 관점을 수용하여 기업의 '원형(archetypes)'을 분리하려고 노력한다. 이 용어(archetypes)는 주어진 환경에서 다소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능한 구성(configuration)(또는 게슈탈트; Khandwalla, 1973)을 가리킨다. 이러한 구성(configuration)은 조직의 주요 차원(전략, 구조, 통제, 관리 스타일)의 안정적인 조합의 결과이다. 이러한 차원은 31개의 변수(Miller and Friesen, 1977, 273–274)를 사용하여 측정되며, 기업들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적응 과정을 설명한다. 속성 집합(the sets of attributes)은 강한 내적 응집력(cohesion)을 특징으로 하므로 한 기능(feature)의 존재가 다른 특성(characteristics)을 예측한다((see, for instance, Miller and Friesen, 1980, p 605), 따라서 동일한 특성을 나타내는 기업의 유형학을 구축하거나 분류법(taxonomies)을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types)'은 하나 또는 여러 특징의 갑작스러운 변경이 다른 요소들의 연쇄적인 수정들을 촉발할 때 급격한 변화(혁명)를 통해서만 진화한다(Miller and Friesen, 1984). 실질적인 변화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기업성과의 주요 악화는 급진적인 조직 방향 재설정 또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들에게 사업에 대한 극적으로 다른 개념을 가져오게 하며’ 그리고 ‘관점과 이데올로기를 변경시킨다.' 이 마지막 요점은 주어진 구성(configuration)의 건설(construction) 및 유지보수에 있어 리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한다.
생물과 그들의 적응 방식을 언급함으로써, Miller는 그의 분석 체계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었다: 생물학적 접근법에 따라, 조직 현상의 연구는 생존 및 적응을 위한 기업 시도의 성공 또는 실패를 설명하기 위해 세 가지 범주의 변수들의 동원을 필요로 한다 (Miller and Friesen, 1977, p 255; 1978, p 921; 1980, p 594).
• 유기체의 자극, 설정 또는 환경 (1977);
• (기업의) 구조적/조직적 속성, 구조적 변수, 조직
• 전략, 의사결정/대응, 전략 결정 레퍼토리/행동에 해당하는 (기업의) 행동 레퍼토리
이르면 1977년에, 그리고 계속되는 후속 연구(Miller and Friesen, 1977, p 277; 1978, p 922; 1980, p 594; Miller, 1983, p 234)에서 이 최종 범주는 다른 변수들 중에서 세 가지 차원(주도성, 위험감수성 및 제품-시장 혁신)을 포함하며, 이는 나중에 기업의 기업가 지향의 특정 요소로 식별될 것이다 (Covin and Slevin, 1989).
기업가적 변수에 초점
Miller와 Friesen은 1982년 논문 '보수적 기업과 기업가적 기업의 혁신'에서 두 가지 유형의 전략적 행동의 차이를 도입했다. 일부 기업은 기업가적인 반면 다른 기업들 보다 보수적으로 보인다. 이 두 가지 전략적 모멘텀 모델은 두 가지 유형의 기업 간의 차이를 확립하고, 해당 기업들이 주어진 방향을 추구하도록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그것들이 환경 제약에 대응하여 수행하는지(보수적 전략) 또는 외부 맥락과는 독립적으로 혁신을 중시하는 최고 경영진을 대신하여 강한 신념(conviction)에서 진행하는지(기업가적 전략) 여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혁신 전략이 식별될 수 있다.
테스트를 거친 두 그룹의 모집단을 엄격하게 특성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두 가지 기준은 혁신과 위험감수이다(Miller and Friensen, 1982, 8). 저자들은 이 두 가지 기준을 최고 경영자들의 프로파일인 '목표와 기질'과 직접 연결하는데 이는 새로운 모멘텀의 창출 조건에 대한 이전의 분석(1980, 607-608)과 일관된다. 그러므로 기업가적이든 보수적이든 전략의 선택은 혁신을 그 자체로 중시하는 '모험적인 최고 관리자'(p 7) 또는 혁신을 비용이 많이 들고 생산 효율성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더 보수적인' 최고 관리자들의 특성에 의해 더 많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후자는 위협적인 환경(경쟁적 공격, 니즈의 상당한 변화)에 의해서 제약을 받는 경우에만 기술혁신을 결정할 것이다. 기업가적 기업은 '제품-시장 전략에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대담하고 정기적으로 혁신하는' 기업이다(p 5). 이 논문은 또한 '기업의 제품 혁신 결정요인은‘ 환경적 또는 구조적 특성의 함수라기보다는 ’매우 큰 비중으로 추구되고 있는 전략의 함수‘라는(p 17) 사실을 주장한다. 이러한 결론은 최고 경영자들의 통제의 내적 중심(internal locus of control)과 그들의 전략 수립 행동 사이에 발견되는 강한 관계에 의해 뒷받침된다. 후자는 기업의 기업가 지향을 구성하는 세 가지 변수(Miller, Kets de Vries and Toulouze, 1982, 244–245)를 사용하여 평가한다: ’보다 내향적인 CEO는 보다 제품-시장 혁신을 추구하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경쟁자를 따르기보다는 차라리 선도하는 경향이 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참조는 핵심 기여로 간주되고(for example, Zahra, Jennings and Kuratko, 1999, p 45) EO 개념을 부채질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Miller의 '세 가지 유형의 기업에서 기업가정신의 상관관계'(1983)라는 논문에서 얻는다. 이 논문에서, Miller는 기업가정신이 발생하는 장소(예: 특정 부서 내) 또는 고려되는 행위자의 성격(계층 구조의 하위 수준 또는 다양한 부서)에 관계없이 기업 수준의 프로세스로서의 기업가정신에 배타적으로 집중한다(1983, 770).
여기서 기업가정신은 정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기 쉬운 종속 변수로 간주된다. 밀러는 초기 분석 프레임워크(환경, 구조, 전략 수립)에 최고 경영진의 통제 중심을 추가하고, 그의 '전략 수립' 범주에서 기업가정신의 세 가지 정의 변수(혁신성, 주도성, 위험 감수성)를 추출한다. ‘이전 문헌은 우리가 기업가 정신을 제품-시장 및 기술 혁신, 위험 감수 및 주도성과 관련된 회사의 활동을 포괄하는 다차원적 개념으로 취급하도록 한다’.
따라서 Miller는 나중에 Covin and Slevin (1989)이 채택한 기업가 지향 접근법의 기초가 될 것에 대한 그의 정의를 제안한다: '기업가적 회사는 제품-시장 혁신에 참여하고, 다소 위험한 모험을 하고,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도적" 혁신을 가장 먼저 생각해내는 회사이다' (1983, 페이지 771). 결과적으로, 비기업가 기업은 반대 용어로 정의된다: '비기업가적 기업은 혁신을 거의 하지 않고, 위험을 크게 회피하며, 길을 주도하는 대신 경쟁자들의 움직임을 모방하는 기업이다.' 기업가정신은 '이 세 변수의 복합 가중치'로 정의된다(p 771). 이는 다양한 행동(cf 3차원)을 포괄하는 다차원 개념이며, 따라서 혁신성, 주도성, 위험감수성의 세 변수에서 얻은 점수의 산술 평균을 사용하여 측정된 집계 변수(Miller, 1983, p 779)로 제시된다.
Miller(1983, 페이지 780)는 이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상호 연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함으로써 이 조합의 평가를 위한 사례를 제시한다. 즉, 기업은 경쟁자를 모방하여 소위 기술 또는 제품군을 수정하여 혁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기업가적 기업으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다. 또는 기업가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서도 재정적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이 주장은 근본적이면서도 문제가 있다: 만약 산술 평균이 주어진 회사의 기업가적 성격을 정의한다면, 세 변수 중 하나에서 낮은 점수가 미치는 영향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각 변수에 대해 최소 점수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고려하도록 이끈다. 그렇지 않으면 보수적인 전략을 가진 레버리지 바이아웃(LBO) 기업은 보다 일관성 있는 EO 점수(모든 3차원에서의 보다 일관된 값)를 가지며 순전히 더 기업가적인 기업의 EO 수준과 근접한 EO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Miller and Friensen의 이전 논문(1982, 페이지 8–9)은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연구된 두 차원은 혁신과 위험 감수였고, 저자는 양쪽 차원 모두에서 4.5점(1~7점 만점 척도) 이상의 점수만을 유지하고 모든 불균형 조합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밀러의 정의에서 요약된 바와 같이, '기업가적'라는 용어는 이 세 가지 차원 모두에서 동시에 행동하는 기업에만 적용됩니다. 차원은 독립적일 수 있는 반면(즉, 독립적으로 다양할 수 있다) 구성개념은 균일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 ‘단일차원적’이며, 즉 기업은 모든 3차원 위에서 행동하는 경우에만 기업가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더욱이, 더 명확해 보이는 개념 분석과 달리, 설문지는 노력(또는 의도)과 프로세스의 결과에 대한 질문을 혼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우리는 프로세스(일련의 수행)에 대해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프로세스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우리는 전략 수립 과정을 다루고 있는가? 아니면 전략의 적용을 다루고 있는가? 우리는 이 접근법의 일부 저명한 지지자들(Lumpkin and Dess, 1996a and b)이 이러한 모호성을 이용하고 '성향(tendency)'과 '경향(proclivity)'을 언급함으로써 그것을 강화하여 초기 접근법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가 지향의 내구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설문지는 주어진 순간에 기업의 스냅샷을 제공하지만, 기업의 지향은 예를 들어 리더십의 변화와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할 수 있다. 후속 학자들은 여기에 요약된 몇 가지 함정을 명확히 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기업가 지향 연구의 흐름: Covin and Slevin
'전략수립의 특정한 스타일'이 존재한다는 생각 (Miller et al, 1982, p 240)과 일치하여, 두 저자 Georgia 공과대학의 Jeffrey G. Covin과 Pittsburgh 대학 출신의 Dennis P. Slevin은 기업가정신의 확고한 개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Miller and Friesen의 이전 연구를 확장했다(Covin and Slevin, 1991).
이 분야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요약하는 한 견해로, 우리는 그들의 준비 논문(1988, 1989, 1990; Slevin and Covin, 1990)을 검토할 것이다.
Covin and Slevin의 '기업가적 스타일'의 도입과 정의(1988, 페이지 218)는 Miller(1983)가 정의한 '기업가 지향'과 거의 동의어이다. 그들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기업이 더 기업가적'이라는 7점 척도를 바탕으로 '기업가 지수'를 얻는다 (p 225). 설문지(p 225)는 Khandwalla(1977)의 설문지 항목들과 Miller and Friensen(1978, 1982; Miller, 1983)의 일부 요소를 결합했다. 이러한 항목의 재배열은 때때로 무작위로 보일 수 있다(예를 들어, 큰 새로운 기회에 대한 탐색, 대담한 결정 및 카리스마 있는 의사결정 항목 모두 같은 질문에서 나타난다).
후속 논문에서 Covin and Slevin(1989)은 기업이 주어진 환경에서 채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전략적 태세(postures)' 중 하나를 언급하면서 '기업가 지향'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향’이라는 용어는 '전략적 태세'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전략적 태세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적 지향으로 광범위하게 정의될 수 있다.' 하나의 공간적 은유(지향)가 다른 공간적 은유(태세)를 대체한다. 우리는 일반적인 정의에서 표현된 바와 같이 이 두 용어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태세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태도, 위치 및 인체의 형태를 가리킨다. 그러나, 'posture'는 또한 '전쟁에 대한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력과 물적 측면에서의 능력'이라는 군사적 개념을 의미할 수도 있다. 'posture' 대신 'orientation'을 사용하면 신체 위치 은유가 확장되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참조가 바뀐다. 이것은 행동이나 활동을 언급함으로써 역동적인 차원을 도입하는 한편, 경도 또는 선호('어떤 것을 선호하는 성향')의 심리학적 차원을 실체화한다.
이 마지막 요점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이며, 그것의 함정은 본 논문의 뒷부분에서 논의될 것이다. 태세 비유를 넘어, 지향의 개념은 조직적 실체가 플레이어들과 같이 인간과 비교할 수 있고, 따라서 Miller의 접근법과 일관되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cf Miller, 1983). 그러나, 이것은 Miller의 접근법에서 벗어나 나중에 Lumpkin and Dess(1996)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개발될 좀 더 심리적인 어휘(경향, 의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간적 그리고 심리적인 두 차원은 움직임과 의도가 결합된 기업가적 행동의 이중적 측면을 의미한다.
이 경우, Covin and Slevin은 두 가지 상반된 태세를 정의한다: 기업의 지향은 '기업가적' 또는 '보수적'일 수 있다. 기업의 '지향'은 '기업의 전략적 태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되며, 따라서 Miller의 체계(framework)와 일치한다. 그들의 정의는 이진수 값 대신에 기업가 지향은 연속체로 구상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업가적-보수적 지향은 어느 정도까지 전시되는가…' 그들의 접근 방식은 기업가 지수에 대한 그들의 개념(1988)과 Miller and Friensen의 연구 모두와 일치한다: 기업의 지향과 집약의 특성은 최고 경영진의 행동을 분석하여 측정된다. 이 요소는 후속 논문에서도 대부분 변경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Covin and Slevin, 1990; Slevin and Covin, 1990). '기업가 지향'이라는 용어는 '전략적 태세'(‘기업의 전반적 경쟁 지향’)의 개념으로 대체된다. 기업의 지향을 규정하는 것은 진정으로 최고 경영자들의 '경도(inclination)의 각도'이다. 다른 모든 것(다른 참가자들, 선제-확보자들, '어디서' 기업가적 활동이 기원하는가)은 전반적 태세의 단순한 실행으로 간주된다. 전략적 태세 점수는 기업의 ‘기업가정신 수준’을 정의한다(p 126).
'기업 행동으로서의 기업가 정신의 개념 모델'이라는 제목의 그들의 중요한 논문(1991)은 이전의 요소들을 요약하고 기업가적 태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소개한다. 기업가적 행동은 기업 수준에서 전략적 행동의 실행 경로 중 하나이다. '기업가적 태세를 가진 조직은 특정한 행동 패턴이 반복되는 조직이다'(1991, 7).
저자들은 Miller (p 8)에 의해 분류된 구조적 변수와 전략적 변수의 차이를 확장하고 명확히 한다. 그렇게 하는 그들의 이유는 명확히 기술된다: 그들에 따르면, 구조적 변수에 의존하는 조직적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 기업가정신의 특성 기반 접근법과 유사한 함정을 수반한다. 이는 관찰 가능한 행동에서 나타나는 효과적인 행동과 반대되는 속성(조직적이든 개인적이든)을 고려하는 것과 같다. '조직 구조나 문화와 같은 비행동적 조직 수준의 속성은 기업을 기업가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조직의 행동은 조직을 기업가적으로 만든다. 간단히 말해서, 행동은 기업가적 과정에서 중심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이다.' (p 8) 더욱이, 행동은 관찰 가능한 행동에서 가시적이고 명백하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 기업가적 태세는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차원에 해당하는 '세 가지 유형의 조직-수준의 행동에 반영된다'. 후속 논문(Zahra and Covin, 1995)은 Miller, 1983(p 45)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세 가지 EO 구성 요소(p 44)를 사용하여 기업 기업가정신을 정의한다. 저자들은 Miller and Friesen’의 조작화(1982)를 확장하고 산술 평균 점수 접근법(52)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들은 1차 및 2차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므로 3년 동안 기업의 실제 행동을 문서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여는 이후 발표들에 의해 철저히 의문시될 것이다.
Lumpkin and Dess의 명확화 시도: 개념의 정의의 급진적 변화
1996년에 G.T. Lumpkin과 G.G. Dess는 Covin and Slevin의 모델을 분석하고 확장하면서 '기업가 지향'의 구성개념에 대한 명확화를 제안했다(Lumpkin and Dess, 1996). 그들의 목표는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전략 경영 문헌에서 내용과 과정 사이에 확립된 차이와 비교할 수 있는 기업가 지향과 기업가 정신의 개념 사이에 명확한 구별을 확립하는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EO의 전통은 '전략 수립 과정 문헌에서의 개념을 기업 수준의 기업가정신을 모형화하하는 데' 적용하기 때문에 이 접근법은 의미가 있다.
그들의 명확화는 세 가지 새로운 요소의 도입에 의존한다. 즉, '기업가 지향'의 사용 및 따라서 병행하던 용어들('포지션', '스타일')을 대체; 그리고 EO 차원의 수를 5가 되도록 하는 두 가지 차원(자율성 및 경쟁적 공격성)을 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된 현상의 재구성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저자들은 '어떻게'(과정)와 '무엇'(결과)의 구분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으로 이어지는 과정(EO의 차원)간을 명확히 구분한다. 그들은 기업가정신을 '새로운 진입', 즉 '새로운 벤처 사업을 시작하는 행위'로 정의한다(136쪽). 이 정의는 회사의 기업가적 성격을 언급하는 기업가 지향의 초기 접근법에 급진적으로 반대한다. 이 라벨은 기업의 전략적 행동을 3차원을 사용하여 표현된 것을 지적한다. Miller와 그의 추종자들은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표현에 들어가는 것을 삼갔다. 따라서 Lumpkin and Dess(1996a)는 기업가적 지향에 대한 참조를 유지하면서 기업가적 행동의 성격에 대한 정의를 변경한다. 이 입장에는 다음 진술 (p 137)에서 발생하는 결점이 있다.
EO는 신규 진입으로 이어지는 과정, 관행 및 의사결정 활동을 의미한다. […] 새로운 벤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역동적인 생성 과정에서 기능하는 핵심 참여자들의 의도와 행동을 포함한다. EO를 특징짓는 핵심 차원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충동(propensity), 혁신하고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 경쟁자에 대해 공격적이며 시장 기회에 상대적으로 주도적인 경향(tendency)을 포함한다.'
따라서 Miller–Covin–Slevin 관점은 다양한 측면에서 크게 변화한다.
(a) 기업가정신은 더 이상 핵심 차원의 조합과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정의되지 않지만, 새로운 제품/시장 결합에서 비롯된 새로운 벤처의 론칭으로 간주된다. 여기서 Lumpkin and Dess는 개인 기업가정신(신규 기업의 창조)과 기업 기업가정신의 정의에 동일한 목적을 부여함으로써 통합한다.
(b) 이전 연구에서 정의되고 사용된 '최고 경영진'은 정의가 불분명한 '핵심 선수'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누가 자신의 지위를 결정하는가? 어떤 기준을 사용하는가? 예를 들어, 새로운 벤처의 챔피언인 '중간 관리자'가 핵심 선수로 여겨질 수 있을까요? 이 점은 심각한 조작화 문제를 제기하는데, 이후 논문들에서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
(c) 저자들은 또한 관찰 가능한 행동의 맥락을 심리적 특성의 맥락으로 전환한다. 사용된 레지스터는 의도, 경향의 레지스터이다: 이전 연구들에서 간혹 언급되었던 충동, 의지, 경향이라는 용어가 여기서 체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보이지 않아 접근하기 어려운 배경을 언급함으로써 그 구성개념을 추상화한다. 이게 그 접근법을 심리학화 하려는 시도인가? 아니면 주로 확률론적 언어의 표현(경향 관점)인가?
(d) 이전에 고려했던 차원과 반대로 '신규 진입'이 핵심 현상이자 연구 중 변수가 된다. 다섯 개의 '요인'은 단지 결과로서 사용되며 (그들의 전부 또는 일부가) '신규 진입'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이전의 접근법에서 상당한 편차를 구성한다. 기존에는 기업가 지향의 세 구성 요소가 기업가적 행동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여기서는 그것들은 새로운 벤처를 시작하는 행위로 재정의되는 기업가정신의 행위와 구별된다. 이러한 이유로, 고려되는 성과는 더 이상 기업의 성과가 아니라 신규 진입의 성과이다: '대조적으로, 성공적인 신규 진입은 이 요소들 중 일부만 작동할 때도 달성될 수 있다.'(137쪽)
그러한 포지셔닝으로 Lumpkin and Dess는 EO의 구성요소를 신규 진입의 성공을 설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독립적인 차원으로 고려함으로써 EO의 동질성을 재고하도록 이끈다. 그들은 기업가 지향의 구성 요소를 구별하고 그것의 통일성을 깨뜨린다. 따라서 다섯 가지 요소는 '환경 및 조직적 맥락에 따라' 독립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이것은 이전의 개념의 사용 및 정의에서 진정한 단절을 나타낸다. 우리가 볼 때 최초 개념과의 이 같은 변이는 그것이 초기 일관성의 약화를 구성하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는 더욱 어려워 보인다. 우리는 또한 그것이 후속 학자들로부터 다양한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개념의 희석은 정의를 명확히 하기보다는 통합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업에서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업가 정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려는 Lumpkin and Dess의 의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가 지향의 성격(nature)에 대한 혼란은 두 가지 새로운 차원이 추가되면서 더욱 커진다. 여기서 너무 자세히 다루지 않고, 두 저자가 Miller의 표준 정의(1983)를 바탕으로 '경쟁적 공격성' 개념을 추출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Lumpkin and Dess는 서술적 요소를 식별하고 경쟁향 기업의 행동을 그 기업의 주도성과 분리함으로써 그것을 구별되는 차원으로 간주한다. 다시 말해, 기업은 경쟁자들을 몰아내려고 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다만 '기선 제압하기(beating to the punch)'의 진정한 의미는 공격성보다는 혁신을 가장 먼저 이뤄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있다. 따라서 경쟁사를 앞지르거나 능가하려는 시도는 반응/대응 양식을 채택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주도성의 표시이므로 이러한 추가의 관련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게다가, 자율성은 저자들이 Burgelman과 그의 '개인의 자율적 전략 이니셔티브' 개념과 관련하여 추가한 두 번째 새로운 차원이다(1983, 페이지 241).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이미 '위험을 감수하는' 차원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느 정도 자율성이 없으면 위험을 감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체로 두 저자가 인정하듯이(p 142), 그 개념을 조작화하는 것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
EO는 목적에 도달하는 수단이 된다(어느 경우든 혁신성은 EO의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는 중요한 수단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Miller의 3차원(환경, 구조, 전략)의 조합은 은밀히 새로운 참조 프레임워크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데, 이를 저자들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점은 5 요소의 독립성을 논할 때 분명해진다. Covin and Slevin(1989년, 79)에 따라 EO를 '단일차원 전략 지향'으로 고려하는 것은 EO의 세 가지 차원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만을 기업가적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Lumpkin and Dess는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Lumpkin and Dess는 EO의 전통적인 정의를 해체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의 행위(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에 대한 정의를 사용한다.
따라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인수 유형의 기업가정신을 채용하는 기업은 기존 기업을 구매함으로써 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을 달성한다. 이 접근법은 혁신성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인수된 기업이 기성 사업이라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1996a, p 150) 그들의 주장은 기업가적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차원이 다양한 조합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5가지 차원 모두 기업가적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들은 기업이 추구하는 기업가적 기회의 유형에 따라 다른 조합으로 발생할 수 있다.'(Lumpkin and Dess, 1996a, 페이지 151). 이러한 만화경 관점은 다양한 기업가적 현상('신규 진입')을 포함할 수 있게 한다. EO의 개념에 대한 그들의 재정의 덕분에, 기업가적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급진적으로 반대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소니와 마쓰시타와 같은 기업을 포함할 수 있는데, 후자는 혁신자라기보다는 추종자로 알려져 있다. 이는 EO의 5차원이 ’주어진 맥락에서 서로 독립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저자들의 주장과 일치한다 (Proposition 2, p 151).
간단히 말해서, Lumpkin and Dess는 개념을 명확히 하려고 시도하면서, 기업가 지향의 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의를 진행하며, 심지어 그것의 해체도 진행한다. 그들은 먼저 '시장으로 신규 진입'이라는 중심적 행위와 관련하여 '증상'의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그것을 분산시킨다. 이 점은 직후에 발표된 (Lumpkin and Dess, 1996b) 논문에서 저자들에 의해 명확히 재확인된다. '기업가정신의 본질적인 행동은 새로운 진입이다.' 그들은 또한 '그러나 우리의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은 첫 번째 진입이나 심지어 조기 진입에 국한되지 않으며, 진취적인(enterprising) 개인, 기업 또는 소 사업단위가 처음으로 수행하는 모든 진입을 포함한다'고 덧붙인다. (p 606). 놀랍게도 논문의 말미에서 저자들은 입장을 수정하는 것 같다. 그들에 따르면, EO 구성개념은 '기업의 조직 과정과 의사결정 스타일에 반영되었듯이' […] '기업가정신의 과정 측면을 나타낸다'. 당연히, 이 논문의 결론은 조작화 문제를 논의하며, 미래 연구자들이 그 구성개념을 실증적으로 포착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결론짓는다. 이러한 주요 어려움들은 후속 논문들에서 극복되지 않았다(Dess, Lumpkin and Covin, 1997; Zahra, Jennings and Kuratko, 1999). 보다 최근의 기여(Lyon, Lumpkin and Dess, 2000)는 조작화 및 측정 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룬다. EO 구성개념의 성격을 정의하는 어려움을 다루면서(p 1056), 주제에 대한 많은 입장을 감안한다.
따라서 Miller가 제안한 초기 구성개념(세 가지 범주와 함께)은 확실히 혼란스러워진다: EO는 전략적 요소와 구조적 요소를 결합하여 범주 혼합이 된다. 흥미롭기는 하지만, EO의 세 가지 조작화(기업가적 과정의 경영 인식, 기업 행동 또는 자원 할당에 대한 사실 데이터)에 대한 논의(Lyon, Lumpkin and Dess, 2000, 1057)는 1996년에 Lumpkin and Dess에 의해 도입된 이론적 비일관성을 은폐한다. 그 주제에 대한 최근의 기여는 두 가지 두드러진 사실을 드러낸다. 첫째, EO 구성개념을 적용한 논문의 조사는 그것에 기인한 의미의 불일치를 드러낸다: 일부는 Lumpkin and Dess을 따르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M/CS (Miller, Covin and Slevin) 모델로 되돌아갔다. 둘째, 최근의 두 논문(Covin, Green and Slevin, 2006; Green, Covin and Slevin, 2008)은 기업가 지향 구성개념의 타당성을 위한 조건을 재확인했다. 이는 조직이 기업가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Miller가 설명한 세 가지 차원에 대해 ‘동시에’ 또는 ‘우발적으로’ 행동할 때에만 해당된다. 그들의 논문 중 하나(Covin et al, 2006, 페이지 80)의 부록에서, 저자들은 Lumpkin and Dess(1996)와 Miller(1983)가 제안한 개념이 다른 유형의 구성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진술한다. 우리는 이 논문이 이 오랜 토론에 대해 어느 정도 실마리를 제공했기를 바란다.
결론
서론에서 요약한 바와 같이, 기업가 지향의 개념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가장 최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지만(Cogliser, Brigham and Dess, 2008), 그 구성개념이 개념적으로 일관성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지 않고 즉시 그것의 조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의 조작화를 들여다보기 전에, 우리는 개념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이론적 함정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기업 수준의 기업가정신의 사용 역사에서 EO 구성개념을 특히 이질적인 분야에 대한 통합 개념으로 사용하려고 시도함으로써 그 구성개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시작하는, 특히 Lumpkin and Dess의 명확화 시도(1996)를 통해 EO 구성개념이 여러 변경을 겪었음을 보여주었다고 믿는다.
기업가적 행위를 '신규 진입'으로 재정의, 관점(구조, 문화, 전략)의 조합 그리고 그 구성개념에 대한 구성요소의 변이와 추가는 너무 많은 기여를 제공하여, 그 구성 개념을 명확히 하는 대신, 오히려 그것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기업가 지향의 경우는 또한 우리가 경영 과학에서 선형 누적 연구 모델(가능하다면, 비일관성 및 개념다의어로부터 면제)의 아이디어를 고려하도록 이끈다. 기업가정신과 비교할 때 기업가 지향의 개념은 수많은 정의가 주어졌으며, 관련 저작들은 다양한 연구 흐름(the Canadian school of thought, Covin and Slevin, Lumpkin and Dess)을 설명하고 과학의 다양한 개념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러한 확산이 우리의 서론에 요약된 엄격함과 관련성의 요구 사항을 적절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관점에서, Miller/Covin-Slevin 모델(Brown, Davidsson and Wiklund, 2001)로의 회귀는 실용적인 고려사항, 조작화 문제 및 안정화된 구성개념의 매개 변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누적 지식 생성의 역학에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