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umsiri & Jayawardane (조영필 역)
S. N. Kusumsiri and A. K. W. Jayawardane (2013), Defining Entrepreneurship: Operational Considerations
요약
기업가 정신의 현상은 중복된 구성개념과 관점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가정신 문헌은 현상의 다면성을 강조하는 많은 정의들로 어수선하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다양한 정의는 벤처의 창업, 설립, 관리 및 적응과 같은 광범위한 활동을 강조한다. 본 논문은 기업가정신 개념화의 네 가지 주요 접근법을 식별하기 위해 이전에 구성개념화된 정의를 평가한다. 제안된 네 가지 접근법은 기업가정신 현상의 역사적 발전 분석을 통해 "진화"되었다. 이러한 각 접근법은 서로 다른 기업가적 현실을 목표로 하여 정책 결정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I. 서론
본 논문은 기업가적 현실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이전에 구성개념화된 정의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논문은 기업가정신 정의를 네 가지 주요 접근법으로 종합하여 기업가적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조작적 의미를 제시한다. 본 논문은 기업가정신을 정의하는 문제를 강조하고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와 기업가정신의 조작 개발을 위해 합의된 정의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II. 기업가정신을 정의하는 문제
Kilby (1971)의 ‘헤팔럼프(Heffalump)* 사냥하기: 기업가정신과 경제발전’은 기업가가 “헤팔럼프”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A. A. Milne의 위니더푸(Winnie-the-Pooh)에서 등장인물인 헤팔럼프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다.
“상당히 크고 중요한 동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냥하기 위해 다양한 포획 장치를 사용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그를 잡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거대하다고 말하지만, 그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헤팔럼프: 첫 시작은 분홍코끼리로 ‘술에 취해서 보이는 환각’을 뜻한다. 잭 런던의 1913년 소설에서 처음 등장한 문구로 ‘파란 쥐와 분홍 코끼리(blue mice and pink elephants)’라는 말이었으나 파란 쥐는 탈락하고 분홍코끼리만 남았다. 월트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덤보에서 ‘행진중 분홍코끼리(Pink Elephants on Parade)’라는 노래가 등장. 하우스오브마우스에서 이 장면을 패러디. 위니더푸의 후속작인 헤팔럼프 에피소드에서 재현. 여기서 헤팔럼프는 엘리펀트를 이상하게 변형시킨 이름의 가상동물로 우즐(위즐의 변형)이라는 미스테리한 짐승과 함께 코끼리도 아니고 족제비도 아닌 기괴한 생물로 등장(출처: 나무위키)
"헤팔럼프"의 은유와 마찬가지로, 기업가는 Low & MacMillan(1988), Cunningham & Lischeron(1991), Solymossy(1998), Bruyat & Julien(2000), Davidsson(2004), Wickham(2006), Gartner(1988; 1990)과 같은 많은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숙고된 반복적인 담론의 주제가 되어 왔지만, 기업가와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구체적이고 모호하지 않은 정의를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이다.
예를 들어 Baumol(1968)과 같은 이 문제에 대한 고전적인 검토조차도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되며 강조된 문제는 여전히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Wickham, 2006). 현상의 다양성과 그 다면성은 현상의 다양하고 다양한 정의에 반영되어 있다(Low & MacMillan, 1988).
기업가정신의 현상은 변화, 혁신, 기술 및 환경적 격변의 관리, 신제품 개발, 소기업 관리, 개인주의 및 산업 진화 등과 같은 복잡한 중복 구조와 관점과 얽혀 있다(Low & MacMillan, 1988).
따라서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행동적, 관리적, 인류학적 차원을 가진 문헌에서 상당한 수의 정의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에 기업가정신이라는 용어는 벤처의 창업, 설립, 적응 및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활동을 정의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어떤 단일한 학문분야도 기업가적 벤처 관리를 위한 도구를 제공하지 않는다(Cunningham & Lischeron, 1991). 관점의 이와 같은 다양함을 고려할 때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A. 정의 간의 일관성에 대한 필요
Bygrave & Hofer(1991)은 "좋은 과학은 좋은 정의에서 시작해야 한다"와 같이 정확하고 본질적으로 일관되며 합의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많은 학자들은 보다 생산적인 경험적 연구를 생성하고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 기업가정신의 연구 분야를 이웃 분야와 차별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Bruyat &Julien, 2000; Davidsson, 2004; Bygrave & Hofer, 1991; Carton, Hofer, & Meeks, 2004). Bruyat & Julien(2000)와 같이 패러다임이나 적어도 그 분야의 주요 연구 대상에 대한 합의가 없을 때, "연구자들은 서로에게 말하기 보다는 차례대로 말하는 경향이 있어“ 지식은 축적될 수 없다. Bruyat & Julien(2000)에서 언급하듯이, 패러다임에 대한 합의가 심지어 최소로 정의된 패러다임이라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실제로 기업가정신 분야가 사라질 수 있다.
반면에, 기업가정신의 개념이 부적절하게 정의되면 사회에서의 기업가의 역할은 확립되기 어렵다. Carton et al.(2004)에서와 같이, 정책 입안자, 정부 및 기타 관련 이해관계자가 기업가가 무엇인지 또는 기업의 유형이 무엇인지 모르면 기업가정신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어렵다. 지식을 발전시키고 실제로 유용한 도구를 생산하기 위해 보다 생산적인 경험적 연구를 생성할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정의에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정의는 서로 다른 중요한 사회적 현실을 담고 있으며(Davidsson, 2004) 여러 벤처에 무한한 가능성과 의미를 제시한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로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미 제안한 내용을 재구성하려고 시도하며, 조작 접근법을 통해 현상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하는 과거의 정의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II. 기업가정신을 정의하는 이론적 접근법
넓은 의미에서 기업가정신을 조작적으로 정의하는 두 가지 뚜렷한 접근법이 있다. (1) 심리학 접근법과 (2) 행동 접근법이다. 첫 번째 접근법은 '기업가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한 뒤 사람으로서의 특성과 기업가로서 무엇을 하는지 귀납적 관찰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규정한다. 이 접근법은 "특성 접근법"이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기업가의 특성과 행동 사이에 인과관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 접근법은 기업가정신과 그와 관련된 행동을 정의하여 기업가를 기업가정신 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정의하는 것이다(Carton et al., 2004).
Richard Cantillon, J.G. Say, Schumpeter와 같은 초기 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기업가 정신 현상의 (그리고 기업가의) 많은 정의 뿐만 아니라 Drucker, Davidsson 및 다른 동시대의 저자들에 의해 제시된 최근의 정의의 일부를 조심스레 검토하면 이러한 정의들이 소수의 특정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가정신 이론은 경제적 관점을 통해 기업가적 개인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후속 연구에서 제시된 정의는 기업가적 성격, 태도 및 기업가적 행동의 더 넓은 영역으로 초점을 전환하는 것을 보여준다.
초기 저자들은 (기업가) 개인을 직관적인 능력, 타고난 특성 및 성품을 가진 위대한 사람 또는 그들의 가치와 태도를 이끄는 독특한 가치관, 태도 및 심리적 요구를 가진 사람으로 관찰했다. 기업가정신의 개념화는 나중에 기업가정신의 생산적 기능의 측면으로 진화하여 기업가정신의 이유가 이윤 동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정의적 입장은 기업가적 행동의 핵심 특성은 혁신,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기회의 발견이라고 식별한다. 최근의 정의 중 일부는 조직 창조 과정, 기업가의 전략적 관리 기능, 대기업 내 기업가적 업무의 지속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가정신의 훨씬 더 광범위하고 복잡한 측면으로 진화했다. 다음 절에서는 다양한 이론적 접근방식을 통해 이러한 기업가정신 정의를 간략히 살펴본다.
A. 경제학 접근법
주류 또는 신고전파 경제 이론에서 기업가는 생산의 다른 요소들을 조정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 기업가는 생산이 일어날 수 있는 부를 가진 자본가 고용주인 소유자-관리자와 합병하게 되지만, 그 외에는 특별한 속성을 포함하지 않는다. 전통적 경제이론의 주체는 기업가가 설 자리가 없이 발전해 왔다. Deakins & Freel(2009)에서와 같이, 기업가가 그나마 인정받는다면 순수 위험 감수자이며, 그 보상은 이익을 전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기업가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기업가의 역할과 개념에 대한 관점의 개발에 기여한 주류 경제 사상 밖의 소수의 저자들이 있다.
캉티용과 세이는 기업가의 역할에 대한 경제적 관점에 기여한 초기의 중요한 프랑스 저자들 중 하나이다. 그들은 기업가정신의 개념을 개인과 연관시켰지만, 두 사람 모두 가치 창출 과정과 기업가적 행동보다 기업가의 경제적 기능에 더 관심이 있었다(Solymossy, 1998).
캉티용은 기업가를 자영업 위험 감수자이며 "이익이나 손실을 유지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선견지명과 의지가 있는 사람"으로 식별한다(Solymossy, 1998). 캉티용의 기업가들은 자기 잇속만 챙기는 이익을 통해 가격 움직임(수익 기회)에 반응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특정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 사이의 잠정적인 균형을 이끌어낸다. 캉티용과 세이는 모두 "생산 요소의 조직자"로서 기업가의 핵심 역할을 확인했다. 캉티용과 달리, 세이는 기업가 정신의 기술, 특성, 사회적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를 파악한다. 그러나 Solymossy (1998)에서와 같이 동적 경제의 변화 세력으로서의 기업가적 기능은 고려되거나 탐구되지 않았다.
경제 이론에서의 혁신, 창의성 또는 발견 접근은 아마도 가장 영향력이 컸고, 지금도 그러하다. 일부 학자들은 기업가적 활동과 경영활동을 명확히 구분하는 경제적 접근법에 속한다. 그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완료되면 개인이 더 이상 기업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경제적 접근법에서 기업가정신의 중요한 측면은 벤처나 사업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과정인 것으로 보인다(Cunningham & Lischeron, 1991).
실제로 Schumpeter(1934)에 따르면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는 개인의 혁신성에 있으며 소유권과 전혀 관련되지 않을 수 있다. 슘페터는 시스템의 경제적 효과를 확인하기보다는 기업가의 행동을 명확하게 식별한 최초의 경제학자였다. 슘페터는 기업가가 혁신가이며,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경제를 변화시키는 비교적 예외적인 사람이라고 제안한다(Bruyat & Julien, 2000). 그는 기업가정신을 "생산수단의 새로운 조합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기업가는 새로운 기술적 과정이나 제품의 도입을 통해 변화를 가져온다. "슘페터적 기업가"는 주어진 세계에서 수동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그는 시스템을 균형에서 멀어지게 함으로써 그가 발견한 것과는 다른 세계를 창조한다.
슘페터의 정의는 기업가정신을 비즈니스 경영에서 분리하는 몇 가지 핵심 요소들을 포착한다. 첫째, 그는 기업가정신은 끊임없는 기회를 추구하기 위한 혁신을 수반한다고 명시적으로 말한다. 둘째, Schumpeter는 개인들이 행동할 때만, 즉 "새로운 결합"을 수행할 때 사업가가 될 것을 제안한다. 셋째, 기업가정신에서 사업관리로의 이행은 사업을 구축함에 의한 조직 변화의 성격과 "다른 사람이 사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운영하는 데 안주"함에 의한 개인적 변화의 행동과 함께 발생한다. 넷째, 기업가정신은 여전히 설립된 큰 조직 내에 존재할 수 있다.
기회를 발견하거나 이용하는 것은 창의성의 다른 형태이다. Kirzner(1973)에 따르면, 기업가는 수익성 있는 교환 기회에 대해 경계하는 개인이다. 커즈너는 기업가의 핵심 능력은 다음 시장의 결함과 불균형이 어디에 있을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데(Davidsson, 2004), 이를 "창조적 경계성"이라고 한다. 경제 발전을 설명하고 기업가적 과정에서 기회를 예측하고 발견하기 위한 기업가적 경계심의 중요성은 후속 정의에서 강조되었다.
일반적인 용어로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성격 정의의 결합과 합성은 기업가정신이 기업의 가치 창출 노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일치한다. 가치 창출의 개념은 기업가적 정의의 대부분에서 비롯된다. 기업가는 종종 새로운 가치(혁신 및/또는 새로운 조직) 창출 과정에 책임이 있는 개인으로 간주된다(Bruyat & Julien, 2000). 이러한 접근 방식을 고려할 때 기업가정신은 가치 창출자(즉, 기업가)와 창출된 새로운 가치 사이의 상호작용의 과정으로 간주된다. 이 시스템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개방형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어느 정도 환경을 선택하고 구성할 수 있다. 반면에, 그것은 상호작용에 의해 자극되거나 영향을 받거나 방해될 수 있다.
B. 심리학적 특성 접근법
20세기 초 기업가적 개념의 이론적 발전에서 심리적/사회학적 관점의 출현은 기업가적 활동에서 뚜렷한 기업가적 성격을 찾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하는 것을 보여준다. 심리학 접근은 질문을 던진다. "기업가가 누구인지" 그리고 나서 개인으로서의 특성과 기업가로서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귀납적 관찰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정의한다. 이 접근방식을 "특성 접근법"이라고도 하며, 목표는 기업가의 특성과 행동 사이에 인과관계를 설정하는 것이다(Carton et al., 2004).
기업가들은 타고날까요, 만들어질까요? 개인 내에 기업가적 행동을 유발하는 고유한 성격 특성이 있는가? 아니면 개인의 특성과 특성이 벤처 성공과 실패를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까? 특성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기업가정신을 정의하려는 방대한 수의 연구 시도가 있었다(Low & MacMillan, 1988; Carton et al., 2004; McClellend, 1961; Carland, Hoy, Boulton, & Carland, 1984; Virtanen, 1997; Tipu & Arain, 2011). 과거 연구에서 강조된 개인적 특성에는 성취 욕구, 내부 통제 위치, 모호성에 대한 관용, 위험 관리, 독립 욕구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성들 중에서, 위험 감수 성향과 성취욕구는 기업가와 기업가정신의 중요한 특성으로 반복적으로 확인되어왔다.
그러나 Low & MacMillan(1988), Gartner(1988), Okhomina(2010)에서와 같이 기업가정신을 정의하기 위한 개인 특성의 적용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문헌에 따르면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과 성취 욕구와 같은 성격적 특성은 상당한 액면 타당성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벤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점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Gartner, 1988; Herron, Sapienza, & Cook, 1991). "누가 기업가인가?"라는 질문은 연구원들의 관심을 기업가의 특성과 성격 특성에 집중시킨다. 그것은 기업가정신을 조직적 출현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제한한다(Gartner, 1988).
기업가정신의 심리학 학파는 특정한 개인의 가치와 요구가 기업가정신의 필수 전제조건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가치관은 일찍 배우고 성인이 되기 전에 잘 확립되기 때문에 대학과 학교에서는 기업가적 특성을 장려하기 어렵다. 따라서 Deakins & Freel(2009)은 고유한 성격 특성에 너무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면 기업가정신 개발에서 교육 및 훈련의 역할이 감소한다고 선언한다. 나아가 문헌은 기업가정신에서 환경과 문화적 영향을 무시할 위험이 있다고 제안한다.
C. 경영 접근법
기업가정신의 "무엇"과 "왜"의 질문은 매력적일 수 있지만, 실제로 알아야 할 것은 "어떻게" 사람이 “기업가”가 되는가이다. 타고나거나 인생 초년기에 발달한 심리적 특성은 바뀔 수 없다고 가정된다. 그러나 개인들은 의도적으로 그들이 배울 수 있는 상황에 자신을 둘 수 있다.
경영 접근법은 기업가를 "영리를 위해 위험을 추정하여 사업을 조직하거나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제안한다(Cunningham & Lischeron, 1991). 경영학파에 따르면 기업가정신은 기업을 관리하는 것의 중심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학습 활동이다. 그것은 창업 계획, 전략 수립, 개발과 성장 관리, 감독, 그리고 회사에 방향 제시와 같은 기능을 포함한다. 간단히 말해서, 경영 접근법은 기업가정신을 관리 행동의 패턴으로 본다. 그러나 기업가적 관리는 몇몇 중요한 영역에서 전통적인 관리와 다르다.
경영 접근법은 기업가가 상황 학습을 통해 훈련 또는 개발될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Cunningham & Lischeron, 1991). 이 접근법에 따르면 기업가정신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중심 목표는 관련된 특정 기능을 식별하고 기존 및 잠재적 기업가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관리 기능 교육이 사업실패 건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D. 사내기업가 접근법
기업가적 행동의 패턴은 소유주의 목표, 맥락 및 조직 성장 단계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기업가적 행동은 다양한 조직적 맥락에서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은 독립적인 신규 벤처, 내부 신규 벤처 (가치 창출의 새로운 활동을 나타내는) 또는 기업 벤처 (기존 조직의 주류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발) 내에 있을 수 있다(Wilson & Gurling, 2007). 혁신 활동은 조직의 성장 동안 기업가적 관리 과정의 진화를 통해 변화한다. 개인 사업가는 새로운 벤처에서 혁신의 중심이다. 그러나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혁신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가적 관리 능력은 조직 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이전되어야 한다. 대규모 조직 내에서 개인의 기업가적 행동의 이러한 측면을 일반적으로 "기업 내부"라고 한다. 기업 내 혁신은 조직 내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 또는 방법을 창출, 마케팅 및 확장하기 위해 설계된 독립 부서의 개발을 포함한다 (Cunningham & Lischeron, 1991).
그러나 대기업이 기업가와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 내 모델의 성공은 조직의 전반적인 전략과 기업가적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 관리 구조가 기업가적 기회를 활용할 필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IV. 조작적 고려
앞의 각 접근법은 기업가정신의 여러 측면에 다른 통찰력을 제공한다. 각 접근법에 대한 이러한 정의와 관점은 연구, 정책 개발, 훈련 및 교육에 대한 자체 가정을 가지고 있다. 표 I은 조작적 관점을 통해 각 기업가적 접근법의 정의를 요약한다. 그것은 각 접근법에서 강조되는 연구, 정책 및 훈련의 유형으로 이어진다.
기업가정신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기회 파악, 아이디어 형성, 벤처 형성, 행동 및 관리,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변화의 필요성 재평가, 추가 방향 결정을 위해 평가하는 반복적인 과정이다. 이 논문에서 논의된 다양한 접근법은 기업가 개발 과정에서 각 단계의 특정 요구를 해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 접근법은 혁신, 의사결정, 기회인식과 같은 기준을 강조하는데, 이는 벤처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접근법은 기회를 식별하고 조치를 취하는 과정을 논의한다. 이 접근법에 의해 제안된 연구와 교육은 기회 인식, 의사결정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을 자극하는 기술과 같은 문제를 다룬다.
거시적 차원에서 한 사회의 혁신적 지향은 기업가정신이 정책과 개발 의제에 의해 어떻게 인식되어 왔는지에 따라 크게 결정될 것이다. 기회는 일정 정도 불확실성이 있는 환경에서 생성되거나 식별된다.
가치 창출 과정은 종종 환경의 영향을 받는 개인과 창업 사이의 상호작용하는 대화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 접근법은 기업가적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도 고려한다.
심리학 접근법은 위험 감수, 성취 욕구, 내적 통제 위치와 같은 특정 가치와 행동이 성공적인 기업가의 중요한 본질적 자질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 접근법은 원하는 심리학을 가진 개인을 다룰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훈련과 교육에 대한 보다 목표화되고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구는 벤처 성공과 관련된 기업가적 개인과 그들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다. 심리학적 특성은 대부분 유전되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그리고 그에 따른 환경)의 영향은 완전히 무시되지 않는다. 심리학 접근은 어떤 가치가 성공을 하도록 가장 절실한지의 질문으로 개인의 가치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접근법은 일부 저자들에 의해 비판받았지만, 여전히 일을 향한 사람의 태도, 가치관 및 행동에 대한 대단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잠재적 기업가는 벤처 형성 과정에서 성공한 다른 기업가와 유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 태도 및 행동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
경영 접근법은 아마도 개인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흥미로운 접근법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접근법은 훈련과 교육에 의해 기업가적 기술과 행동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경영 접근법은 벤처 성공에 필요한 기술력과 대인관계 능력의 범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접근법은 일단 벤처기업이 설립되면 벤처 성장을 개념화하는 데 더 적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 활동에서의 훈련과 기술 개발은 성공적인 창업 과정도 촉진할 것이다.
사내기업가 접근법은 큰 조직에서 혁신적인 행동을 장려한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벗어나려면 기업 경영 전략의 창의성, 자율성 및 전환이 필요한데, 이는 혁신의 부활과 향상된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접근법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팀의 개발을 강조한다.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혁신 행동과 전략적 기업가정신 문제는 이러한 관점에서 관련 연구 접근법이다.
V. 결론
기업가정신 문헌이 압도적으로 많은 정의로 "혼잡"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정의들이 소수의 기본적인 가정에 뿌리를 둔 것처럼 보인다고 시사한다. 본 논문은 경제학 접근, 심리학 접근, 경영 접근, 그리고 사내기업가 접근의 네 가지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로 기업가정신 현상을 고착화하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해왔다. 저자들은 또한 한 접근법이 다른 접근법에 비해 우월함을 평가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연구자나 정책 입안자가 강조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가적 과정의 어떤 측면 또는 측면에 따라 다른 접근법의 선택이 달라진다.
앞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심리학 접근법은 기업가정신 개발 과정에 대한 개인의 가치, 태도 및 행동의 영향을 강조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경제학 접근법은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혁신, 창의성, 기회 인식의 역할을 파악하기를 기대하는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배경을 제공한다. 경영 접근법은 기업가정신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사내기업가정신 접근법은 조직의 비전, 방향 및 미래 전략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들 중 어느 것도 단독으로 고려되면 기업가정신의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은 개인, 조직, 환경을 상호작용하는 대화 과정에 포함하는 다차원적인 현상이다. 그러므로 기업가정신과 이의 다차원적 성격을 이해하려면 개인 기업가의 태도, 행동, 특성, 기술 그리고 새로운 가치(예, 혁신 및 새로운 조직)를 창출하는 기회를 식별하는 과정 그리고 조직의 특성과 그것의 발전 과정 그리고 환경 영향권 내에서 조직을 관리하고 적응시키는 기업가의 활동 모두에 초점을 맞춘 전체론적 접근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