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e & Gielnik (조영필 역)
Michael Frese and Michael M. Gielnik (2014), The Psychology of Entrepreneurship.
요약
기업가정신의 심리에 대한 이 검토에서는 먼저 (일반) 자기 효능감과 성취 욕구, 기업가 지향과 같은 성격 차원이 기업가정신(비즈니스 창조 및 비즈니스 성공)과 높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메타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기업가적 경계심, 사업 계획, 자원으로서의 재무 자본, 기업가 지향과 같은 기업가정신 연구 내에서 개발된 구성개념들과 아울러 이 구성개념들을 심리적 관점을 취함으로써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전통적인 심리 구성개념이 기업가정신에서 어떻게 활용되어 왔으며 이것이 어떻게 산업 및 조직 심리학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예를 들어 지식, 실제 지능, 인지 편향, 목표 및 비전, 개인적 진취성, 열정, 긍정 및 부정적 영향과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업가 정신의 심리학과 미래 연구에 대한 시사점에 유용한 전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서론
기업가정신은 개인-기회 연계(Shane & Venkataraman, 2000) 내에서 사업 기회를 식별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기업가정신은 일자리 창출, 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 혁신에 중요하다(Van Praag & Versloot 2007). 또한 대기업은 접근 방식(기업 기업가정신)에서 더 기업가적이 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기업가정신은 자체의 대학 학과, 컨퍼런스(예: 회의)와 함께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분야(예: 가족 사업, 소기업, 사회적 기업가정신, 국제/지역 기업가정신, 개발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 교육)가 되었다. 밥슨 컨퍼런스 시리즈), 저널(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벤처 및 기업가 정신 저널: 이론 및 실습), 그리고 전문 부서(예: 경영 아카데미 내)가 있다.
기업가정신 연구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경제학, 심리학, 그리고 사회학이다. 기업가정신 연구 분야의 아버지들로 알려진 학자들인 Schumpeter (1934)와 후에 McClelland (1967)는 개인이 기업가정신 연구의 주요 대상이라는 심리학적 관점을 취했다. 이것은 198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주류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변화되었다. 이 시기의 접근법은 경제 및 전략 이론을 사용하여 기업가정신을 설명하는 것이었다(Kirchhoff, 1991). 보다 최근에 학자들은 "기업가정신은 근본적으로 개인적"이기 때문에 심리적 관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Baum et al., 2007).
기업가정신은 (최소한) 3단계로 간주한다. (a) 사업가가 실행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 기회를 식별하는 출시 전 또는 기회 식별 단계, (b) 사업가가 창업에 필요한 자원을 조립하는 시작 또는 개발 및 실행 단계, 그리고 (c) 기업가가 성장하고 생존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벤처를 관리하는 런칭 후 단계(Baron, 2007). 비록 개인 사업가가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할 것이고, 그 또는 그녀의 영향력은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약해지겠지만, 심리학적 개념은 각각의 단계에서 역할을 한다(Hambrick, 2007).
우리는 이 논문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심리적 접근에 초점을 맞춘다. 지면의 제약 때문에 우리는 검토 시 신중해야 한다.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첫째, 우리는 심리학적 또는 준심리학적 구조가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확립된 (메타 분석적) 지식을 제시한다. 둘째, 우리는 심리학적 관점이 이러한 구성개념들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기업가정신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구성개념을 제시한다(inside-out 관점). 셋째, 우리는 또한 반대 관점을 취하고 산업 및 조직 (I/O) 심리학이 기업가정신 분야에 진입할 때 어떻게 개선되는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심리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구성개념을 사용한다(outside-in 관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업가정신의 심리학에 대한 일반 모델과 그것의 연구에 대한 함의를 설명한다.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심리학적 또는 준심리학적 구성개념에 대한 메타분석적 지식
기업가정신에서 심리학적, 준심리학적 구조의 메타분석적 발견에 대한 간략한 개요로 시작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표 1은 비즈니스 시작과 비즈니스 성공이라는 두 가지 종속 변수를 가진 가장 관련성이 높은 구조의 상관관계(모든 효과 크기가 상관관계로 변환됨)를 보여준다. 성격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많은 메타 분석 연구가 있었다(Brandstatter 2011). 기업가정신 연구는 처음에는 성격 연구가 유용하지 않다고 잘못 가정했지만(Aldrich 1999, Gartner 1989), 기업가정신에 메타 분석 연구가 등장하면서 바뀌었다. 당시 서술형 검토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관련 성격 변수를 기업가의 과업 특성에 맞추는 데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단 성격 구성개념이 높은 일치와 낮은 일치로 구분되자, 결과는 꽤 명확해졌다. 과업 일치 성격 특성은 사업성공과 rc = .24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일치하지 않는 요인은 rc = .24 .03로 거의 0에 가까운 상관관계가 있다(Rauch & Frese 2007).
같은 추론이 빅5 성격 차원에도 적용된다. 기업가정신 연구가 빅5 구성개념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성실성의 하위 차원은 기업가정신과 상당히 다른 상관관계를 보여야 한다. 의무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어야 하고, 성취 노력은 기업가정신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구체적인 성격 차원을 볼 것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자기 효능감, 주도적 성격, 성취 동기 부여는 빅5나 인적, 사회적 자본을 포함한 다른 모든 요소들보다 비즈니스 창조 및 성공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Schumpeter의 저작에서 파생된 개념인 기업가적 지향만이 성격의 그것만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표 1의 모든 상관관계(예외)가 0.30 아래라는 사실은 기업가정신의 다차원적 성격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거의 모든 상관관계가 이질적인데, 이는 향후 연구에서 이러한 관계의 조절자를 찾는 것이 유용하고 필수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기업가정신 개념은 심리학적 관점을 사용하여 개선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심리학적 관점을 사용하여 기업가적 경계심(Kirzner 1979), 사업 계획(Boyd, 1991; Castrogiovni, 1996), 재정 자본(Ho & Wong, 2007), 기업가 지향성(Lumpkin & Dess, 1996)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기업가적 경계심
기업가적 경계심은 Kirzner(1979)에 의해 비즈니스 기회를 검색하지 않고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었다. 커즈너에 따르면, 시장은 지역적인 가격 차이와 함께 지속적인 불안정 상태에 있다. 이러한 불일치는 기업가적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기회입니다. 기업가들은 이러한 불일치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는 경제인들이다; 그들은 가격이 낮을 때 제품을 사고 가격이 높을 때 그것들을 판다. 사업 기회의 기업가적 발견을 통해, 기업가들은 경제에서 균형적인 힘이 된다. 기업가적 경계심이 사업 기회 식별을 설명하는 데 호소하고 있지만, 최근 학자들은 기업가적 경계심의 "흐릿흐릿함"을 비판하고 있다(Tang et al., 2012). Kirzner(1979)의 개념화에서 기업가적 경계심은 사후 설명으로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험적 의미가 없다(McMullen &S hepherd, 2006): 사업 기회를 파악한 사람들은 기업가적인 경계심을 보여주었음에 틀림없다.
행동 및 인지적 측면에 더 중점을 둔 심리학적 접근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동 측면과 관련하여 Kaish & Gilad(1991)는 사업 기회와 관련된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기업가적 경계심을 개념화했고, 기업가적 경계심과 관련하여 기업가와 관리자 간에 상당한 차이를 발견했다. 그들의 연구는 순수하게 행동적 접근법과 발견의 제한된 일반화 가능성으로 비판을 받았지만(Busenitz, 1996) 기업가적 경계심을 위해 기업가들에 의해 수행되는 조치를 명시하면서 기업가적 경계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인지적 측면과 관련하여 Gaglio & Katz(2001)는 기업가정신을 사람들이 새롭고 특이한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인지 스키마로 개념화했다. 새롭고 특이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다른 학자들은 기업가적 경계심의 기초로서 일반적인 정신 능력 및 창의성과 같은 기본적인 인지 능력에 더 중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Baron & Ensley, 2006; Shane & Venkataraman, 2000). 일반적인 정신 능력과 창의성은 사람들이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즉 사람들이 정보를 이해하고 정보 사이에 연관성을 만드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능력이다. 정보를 이해하고 정보 간에 새로운 연관성을 만드는 것은 비즈니스 기회 식별의 기초가 되는 중심 프로세스이다(Mitchell et al., 2007; Shane, 2000). 경험적 연구는 창의성이 기회 식별에도 기여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Baron & Tang, 2011; DeTienne & Chandler, 2004; Gielnik et al., 2012a,b).
보다 최근에 기업가정신 연구자들은 행동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만으로는 기업가적 경계심의 개념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따라서 보다 통합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Gielnik et al. 2012b, Tang et al. 2012). Tanget al. (2012)는 정보 검색 행동과 연상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인지적 측면이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기업가의 혁신성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Gielnik et al. (2012b)은 기회 식별을 설명하기 위해 정보 처리(일반 정신 능력 및 창의성 등) 및 정보 획득과 관련된 행위자에 대한 공동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론적 모델을 개발했다. 실제로, 그들은 활발한 정보 검색이 비즈니스 기회 식별 및 제품/서비스 혁신에 대한 창의성의 긍정적인 영향을 완화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창의성은 활동성이 높은 정보 검색의 경우 강한 영향을 미쳤지만 활동성이 낮은 정보 검색의 경우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Gielnik et al., 2012b). 이 연구는 인지적(정보처리)과 행동적(정보취득) 측면의 공동 효과를 조사하는 심리적 관점이 어떻게 더 나은 예측 타당성을 갖는 이론적 모델을 도출하는지를 설명함으로써 기업가적 경계심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계획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가정한 문서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서비스, 고객, 경쟁사, 산업, 사업 전략, 운영 및 금융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미래 시나리오의 예측 및 모델, 위험 평가, 재무 개발 계산을 포함한다(Boyd, 1991; Castrogiovanni, 1996). 사업 계획은 정당성을 제공하고 벤처 투자가들이 자금 결정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업가정신의 중심이다(Delmar & Shane, 2004). 따라서 사업 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은 경영대학원 커리큘럼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Honig, 2004) 그러나 사업계획서 작성의 유용성에 대한 논쟁도 있다(cf. Brinckmann et al. 2010, Gruber 2007) 한 학자는 심지어 "'전면적인 사업 및 마케팅 계획'의 필요성과 '그냥 시작'의 필요성 사이에 이분법적 전쟁이 있다"고 말했다(Chandler et al. 2011, p. 376).
사업 계획의 지지자들은 사업 계획이 상징성, 학습, 효율성의 세 가지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업 계획은 상징적인(또는 정당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기업가들이 그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노력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계획의 세부사항은 그 개념이 실현가능하고 실행가능하다는 증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정당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계획서를 작성하면 기업가가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업 계획을 준비하면 기업가는 자신의 산업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더 나은 지식과 이해에 기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업 계획은 창업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들은 (목표와 계획을 통해)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빠른 의사 결정과 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Delmar & Shane, 2003). 사업 계획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경험적 증거가 있다(Delmar & Shane, 2003; Liao & Gartner, 2006; Shane & Delmar, 2004). 효과 규모가 매우 크지는 않지만 사업 계획으로 더 높은 기업가적 성과에 대한 메타 분석적 증거도 있다(Brinckmann et al., 2010).
사업 계획의 반대자들은 사업 계획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유연성을 저해하며, 미래 사건에 대한 불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해롭다고 주장한다. 이 진영에 따르면, 기업가는 계획 대신에 자본 또는 장비 취득과 같은 조직 활동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Carter et al., 1996). 계획은 종종 고정되고 견고한 구조로 해석되므로 환경 변화가 비즈니스 개념의 변화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적응성과 유연성을 감소시킨다(Gruber, 2007; Honig, 2004). 미래에 대한 불충분한 지식과 관련하여, 학자들은 사업 계획이 알려지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을 시도한다고 언급했다(Sarasvathy, 2001).
사업 계획의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학자들은 실효화(Sarasvathy, 2001), 브리콜라주(Baker & Nelson, 2005), 그리고 즉흥화(Baker et al., 2003)와 같은 대안 전략을 제안했다. 계획(또는 Sarasvathy의 용어로 인과관계)과 달리, 실효화(effectuation)의 출발점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세 가지 기본적인 범주화 수단이 있다: 사람(당신이 누구인가), 지식(당신이 무엇을 아는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당신은 어떤 사람들을 아는가) (Sarasvathy 2001). 그런 다음 기업가들은 이용 가능한 수단으로 실현할 수 있는 효과를 선택한다. 실효화이론에 따르면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려는 노력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가들은 대신 (가능한 것을 구현하고 환경에 의해 강화되는; Sarasvathy, 2001) 기회주의적이 되어 미래를 통제해야 한다.
실효화와 유사하게 브리콜라주(bricolage)는 이용 가능한 자원을 새로운 목적을 위해 재조합하여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Baker & Nelson, 2005; Baker et al., 2003). 여러 연구는 자원 제약과 불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신규 벤처 창출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브리콜라주의 유용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했다(Baker & Nelson, 2005; Baker et al., 2003; Desa, 2012; Edelman & Yli-Renko, 2010).
또 다른 전략은 즉흥성(improvisation)이다. 즉흥성을 통해 동작의 설계와 실행은 동일한 지점에서 또는 서로 매우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다(Baker et al., 2003). 사람들은 자신의 활동을 미리 계획하지 않고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Baker et al. 2003)에 따르면 즉흥적인 기업가들은 보통 대략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하고, 최종 비즈니스 개념은 고객, 공급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고 펼쳐진다. 계획대신에 즉흥적인 기업가는 새로운 벤처를 만드는 과정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그들의 행동을 설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Baker et al. 2003).
계획, 실효화 그리고 브리콜라주/즉흥성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은 이 세 가지 개념을 공통된 틀 안에서 논의하고 계획의 장점과 단점을 고려한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사업계획에 대한 비판의 대부분은 계획의 전략적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전략적 기능은 종종 손익분기점과 같은 구체적인 계산이 수반되는 서면 및 공식적인 사업 계획을 암시한다. 이러한 전략 계획은 종종 불분명한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는 유사-정확한 계산을 생성한다. 이에 비해 사업계획의 행동규제 기능은 비판의 대상이 적다. 실행 계획은 반드시 기록될 필요는 없고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는 행동의 정신적 시뮬레이션이다(Frese, 2009; Frese & Zapf, 1994). 심리학적 관점에서 사업계획의 행동규제 기능은 행동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Frese & Zapf, 1994; Golwitzer, 1999).
실행 계획은 실행 시기, 장소, 방법 및 목표 달성에 이르는 운영 단계의 순서를 지정한다. 그들은 상황에 맞게 행동을 조정하는 것을 돕습니다. if-then 실행 계획이 수립되면 상황 매개변수는 계획된 작업의 실행을 촉발한다(Gollwitzer & Sheeran 2006). 게다가, 하위 단계를 명시함으로써, 실행 계획은 과정을 구조화하고 목표 달성에 중요한 주요 활동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것은 주의가 산만해진 후에 행동 경로로 되돌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실행 계획은 지속적인 목표 추구를 증가시킨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하위 단계를 가진 실행 계획은 사람들이 그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그들의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요약하자면, 실행 계획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조치를 시작하고 유지하며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Frese, 2009).
연구는 기업가적 과정에서 실행 계획의 유익한 효과에 대한 증거를 제공했다. 예를 들어, 실행 계획은 사업 성과와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다(Frese et al., 2007). 나아가, 실행 계획은 새로운 벤처 창조 프로세스에서 목표 의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화한다(Gielnik & Frese, 2013). 두 개의 별도 샘플에서, Gielnik et al.(2013a,b)은 기업가적 목표 의도가 높은 실행 계획의 경우 기업가적 행동과 새로운 벤처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지만 낮은 실행 계획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사업 계획에 대한 심리학적 논의를 통해 기업가정신에서 계획의 기능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찬성자와 반대자 모두 사업 계획이 정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Honig & Karlsson, 2004). 다만 사업계획이 새로운 베처 창출 과정에서 실천을 시작하고 지속성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기업인들의 유연성을 제약하는 시간낭비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심리학적 관점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사업 계획이 행동을 촉진하고 규제하는 방식으로 수립되고 개발된다면, 그들은 기업가적 과정의 성공을 촉진해야 한다(Delmar & Shane, 2003; Liao & Gartner, 2006; Shane & Delmar, 2004). 사업 계획에 이러한 측면이 부족할 경우, 그 기능은 새로운 벤처(Honig & Samuelsson, 2012)를 정당화하는 데만 국한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가적 과정에서 사업 계획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업 계획의 행동 규제 또는 행동 촉진 기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템플릿이 있고, 때로는 일부 또는 전체 사업계획이 외부 컨설턴트에 의해 수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사업 계획의 규제 기능은 소홀하며(예: 학습이 거의 없고, 행동을 개시, 지시 및 추적하는 데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 주요 기능은 잠재적인 투자자나 은행에 세련된 사업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다(정당화 기능).
게다가, 심리학적 접근은 계획과 실효화, 브리콜라주, 즉흥적인 전략 사이의 본질적인 관계를 논의하는 것을 허용한다. 분명히 계획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Frese et al. (2000)은 "완전한 계획", "임계점 계획", "기회주의적 전략" 및 "반응적 접근법"을 차별화 했다: 완전한 계획은 과업, 긴 시간 프레임, 과업 환경에 대한 많은 신호와 지식의 저장, 오류 상황의 예측 및 주도적 접근의 포괄적인 정신적 표현을 의미한다. 임계점 계획은 가장 중요한 점을 지향한다(현지화된 계획). 여기에는 계획되지 않은 일은 조치가 필요할 때까지 남겨두는 반복적인 계획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브리콜라주 및 실효화 하에서 논의되는 대부분의 내용은 실제로는 임계점 계획과 기회주의적 전략이다. 기회주의적 전략과 두 실효화 및 브리콜라주 사이에는 겹치는 부분이 있다. 기회주의적 전략은 잠재적인 기회에 대한 어떤 형태의 초보적인 계획에서 시작되며, 그것은 주도적입니다.
기업가들은 기회가 가능해 보일 때마다 실험하고 개발한다는 뜻이다. 임계점 계획으로서의 실효화와 기회주의적 전략으로서의 실효화를 구분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앞에서 설명한 세 가지 형태의 계획과 달리 반응적 접근법은 주도적이지 않다. 그것은 즉각적인 요구와 에뮬레이션에 의해 추진된다. 반응적 접근법은 능동적 입력 없이 환경이 행동을 형성하는 스키너식 형성 과정에 가장 가깝다 (Skinner 1953).
경험적 연구는 반응적 접근방식이 성공과 매우 부정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반면, 완전한 계획과 임계점 계획은 성공과 긍정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일관되게 보여준다(예: Frese, 2000; Frese et al., 2007; Hiemstra et al., 2006; Van Gelderen et al., 2000). 기회주의적 계획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적지만, 미발표 데이터는 성공과의 상관관계가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언뜻 보기에 Sarasvathy(2001)의 이론적인 글들 중 일부는 그녀가 실효화로서 반응적인 접근을 의미한다고 암시한다. 그러나 경험적 연구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예를 들어 실효화 접근방식을 사용하는 전문 기업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부문에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계획한다 (Dew et al. 2009). 비슷하게, Sarasvathy (2003, p. 207)는 실효화를 설명할 때 Gillette의 예를 제시하며, 설립자가 "싸고 효과적인 탈착식 면도기를 개발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으면서... 항상 그의 계획을 수정하는 적절한 초기 시장을 만들어야 했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예는 실효화의 전략적 접근법 내에서 기업가가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개발하고 유연하게 수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계획을 위한 행동 규제 접근법은 실행 계획을 엄격한 수단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의존하는 것으로 본다. 사람들은 목표를 고수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유연하게 변경해야 한다(Frese, 2009). 따라서 계획은 효과와 반드시 반대되는 것은 아니다. 실행 계획과 효과는 공동으로 목표 달성을 이끌 수 있다(V. Cha, A.Y. Ruan, & M. Frese, 미출간 원고). 마찬가지로, 브라콜라주와 즉흥성에서는 기업가들이 즉흥적으로 대처하거나 기존 자원으로 활용한다. 이는 그들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지향이 부족할 수 있지만, 기회를 추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고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Baker & Nelson 2005). 조치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은 실행 계획을 개발함으로써 촉진된다(Frese, 2009). 또한, 브리콜라주 또는 즉흥성의 전략적 접근법을 사용할 때 계획을 세우는 것은 기업가적 과정의 성공에 기여해야 한다. 그리고 임계점 계획과 기회주의적 접근법 사이를 구분하는 것은 성공과 직접적인 긍정적 관계가 있는지 여부와 상황이 기회주의적 전략의 성과를 완화하는지 여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중심적인 문제는 아마도 주도적인 무계획적 접근법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그렇지 않다고 가정하고, 심리학 연구는 우리의 결론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Gielnik et al. 2013c). 어떤 효과도 실제로 사람들을 행동에 옮기려면 작은 행동 계획이 필요하다; 즉흥성은 계획과 행동이 겹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Baker et al. (2003)이 인정한 것과 같이, 일종의 계획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실행 계획도 없는 실효성, 브리콜라주 또는 즉흥성은 거의 있을 수 없는데, 왜냐하면 어떤 목표와 최소한의 계획 없이는 어떤 행동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 자본
경제적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의 성공을 설명하는 중심 개념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금융자본의 가용성이다. 금융자본은 장비와 원자재 측면에서 필요한 자산을 취득하고 유동성 문제를 피하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여러 연구는 재무 제약이 기업가정신을 제한하는 주요 요소이며(Ho & Wong, 2007), 자본에 대한 접근이 기업가정신을 촉진한다고 주장했다(De Mel et al., 2008). 그러나 금융 자본의 부족은 때때로 자신의 실패에 대해 기관이나 다른 외부 원인을 탓하는 핑계로 사용되기도 한다(Naude et al., 2008). 미국에서 창업자가 제공한 시작 자본의 중앙값은 22,700달러(1987년 데이터, 1996년 달러기준)였으며(Hurst & Lusardi 2004), 대부분의 기업가는 훨씬 더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한다(Winborg & Landstrom 2001). 또한, 미국의 전국 대표 패널 연구에 기초한 연구는 객관적인 존재나 자원에 대한 인식이 모두 기업가의 기업가적 노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Edelman & Yli-Renko, 2010). 이러한 연구결과는 재정자원에 초점을 맞춘 순수한 경제적 관점이 기업가정신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기업가의 행동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심리적 관점이 금융자본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경제적 관점을 보완한다고 주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기업가는 금융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사용하여 금융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Grichnik et al., 2013; Winborg & Landstrom, 2001). 금융 부트스트래핑은 은행으로부터의 공식적인 부채나 투자자로부터의 주식 금융에 의존하지 않고 자원을 획득하는 행위를 포함한다. 기업가의 80-95%가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한다(Eben & Johnson, 2006). 금융 부트스트래핑은 소유자 금융(예: 자기 급여 보류, 친족 고용), 매출채권 최소화(예: 송장 발행 속도 향상, 연체 이자 부과), 공동 활용(예: 소유주가 서로 자원을 공유하고 빌리는), 지연 지급(예: 공급자와 임대 장비에 대한 지급 연기), 재고에 투자되는 자본의 최소화(예: 재고 최적화, 재고 최소화), 보조금 획득(예: 정부 또는 공공 기관으로부터의 보조금 획득)과 같은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다 (Winborg & Landstrom, 2001). 경험적으로 재무 부트스트래핑을 사용하는 것은 자본 제약을 극복하고 더 높은 벤처 성장을 달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Patel et al., 2011). 정신 모델에 초점을 맞추어, Bischoff et al. (2013) 은 초기 기업가들의 정신 모델의 차이가 새로운 벤처 창출에 대한 자본 제약의 영향을 어떻게 완화시키는지 조사했다. 그들은 초보 기업가가 경험 많은 기업가의 것과 유사한 멘탈 모델을 가지고 있을 때 자본 제약이 새로운 벤처 창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초기 기업가의 멘탈 모델이 초보 기업가의 것과 일치할 때만 자본 제약이 새로운 벤처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Bischoff et al. (2013)은 또한 이러한 전문가 정신 모델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가들이 금융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멘탈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가 지향
기업가 지향은 자율성, 혁신성, 위험 감수, 경쟁적 공격성 및 주도성으로 특징지어진다. 전략 문헌은 기업 수준에서 기업가적 성향을 설명한다. 최고 경영자, 가장 흔하게 CEO 또는 총괄 이사는 회사의 전략적 입장을 설명한다. 자율성, 혁신성, 위험 감수성, 주도성, 경쟁적 공격성이 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업가 지향성이 높은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실적이 우수하다(Lumpkin & Dess, 1996). 실제로,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과 그 하위 구성요소가 기업 성과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메타 분석적 증거를 제공했다 (Rauch et al. 2009, Rosenbusch et al. 2013).
기업가 지향은 흥미로운 개념이다. 본질적으로, 이 개념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슘페터의 개인주의적 모델에서 파생된다. 더욱이, 그 측정은 그들의 회사의 전략적 입장에 대한 경영자들의 인식에 기초한다. 그것은 첫째, 이러한 인식들이 어느 정도 검증적이라고 가정하고, 둘째, 이러한 경영 인식들이 회사에 중요하다는 것과 셋째, 성공이나 그것의 부족을 설명하기 위한 단순한 사후적 속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심리학적 접근법 내에서 이 개념을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 (Robinson et al., 1991). Krauss et al. (2005)은 기업가 수준의 기업가 지향 이론적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가 개인의 특성(특히 자율성 지향, 혁신성, 위험 감수성, 주도적 성격, 경쟁적 공격성)이 기업가 지향의 개인 수준 요소를 형성함을 보여주었다. 이 요인은 실제로 기업 성과와 관련이 있었다(Krauss et al., 2005). 우리는 지향 자체의 개념(태도, 행동 특성 또는 성격 요인인가?), 어떤 개입 변수가 회사를 설립하고 성공시키는 데 (조절자, 매개자?)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인과적 질문에 (지향이 성공으로 이어지는가, 아니면 성공에서 오는가?) 관련된 많은 중요한 심리적 문제들이 있다고 믿는다.
심리학적 구성개념과 기업가정신 분야의 연구
기업가정신을 공부하는 것은 I/O 심리학에 도움이 된다. 첫째, 기업가정신 연구는 첫 번째 판매, 조직 시작, 조직 성공과 같은 새롭고 중요한 (그리고 종종 매우 객관적인) 종속 변수를 제공한다. 둘째, 기업가들의 상황은 종종 예측 불가능성, 복잡성, 기업가 과정에서의 변화하는 수요에서 독특하다. 예를 들어, 이것은 낙관주의의 경우를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기업가들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성공을 믿으려면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반면에, 낙관주의는 특히 예측 불가능하고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과도한 확장과 결함 있는 예측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조직의 중요한 기능은 직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정렬, 일체성, 적합성에 대한 고유의 경향이 있음). 그러나 조직의 초기, 즉 창립 몇 개월 및 몇 년 동안에는 그렇지 않다. 이러한 초기 단계에서, 일이 어떻게 수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처방은 거의 없으며, 따라서 이것은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진 I/O 심리학에 흥미로운 상황이다(그리고 이것은 물론 혁신의 원천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I/O 심리학 연구자들은 그들이 연구하는 바로 그 조직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넓은 의미에서 조직의 기원은 기업가적 행위를 통해 생겨난다.
다음 섹션에서는 연구된 모든 중요한 구조를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기업가정신 영역 내에서 쉽게 연구될 수 있는 전통적인 심리 구성개념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가정신은 특히 시작 단계에서 엄청난 불확실성과 높은 수준의 작업 요구로 특징지어진다(Markman, 2007; McMullen & Shepherd, 2006). 기업가 발명가, 투자자, 회계사, 육성자, 조직 변화 전문가들, 지도자들, 기술자, 마케팅 전문가, 최고 세일즈 맨으로 행동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가가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테이블로 가져올수록 더 좋다. 게다가 부족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 또한, 성공 가능성은 종종 과대평가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지식과 기술의 엄청난 부족으로 기업가들이 기업의 창업을 추구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식, 실용적인 지능, 편견과 휴리스틱(과잉 자신감/과잉 낙관주의)에 초점을 맞춘다. 이것들은 모두 인지적 요인들이다. 또한 기업가가 고유한 작업 상황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기 부여/감정적 접근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목표와 비전, 개인의 진취성, 열정과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인지적 요인
지식.
지식은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 인식하고 통합하는지 결정하는 인지적, 정신적 구조를 제공한다(Fiske & Taylor 1984). 정신 구조는 새로운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에 의미를 부여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기업가정신에서, 여러 학자들은 새로운 정보의 해석과 이해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데 중심적이라고 주장했다(Mitchell et al., 2007). Shane (2000)은 사람들의 사전 지식이 새로운 정보가 해석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통로를 만든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기업가들은 동일한 정보(즉, 새로운 기술 발명)를 자신의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나서 다른 해석은 다른 유형의 비즈니스 기회의 발견으로 이어졌다(Shane, 2000). (균형의 가정과 함께) 경제학이 지식 차이가 기회를 추구하는 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가정한다는 사실이 아니라면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기업가정신은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이 기회 식별 및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좋은 영역이었다. 대체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일반 교육이 중요한데, 이는 기업가들이 받은 교육에는 학교 교육이 없거나 거의 없는 것에서부터 대학교육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는 또한 선진국에서는 일반 교육이 덜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Unger et al., 2011). 또한 기업가적 과업과 관련된 영역에 대한 특정 지식(예: 산업 및 경영 경험)은 일반 지식보다 기업가적 성공을 위해 더 중요하다(Unger et al., 2011). Ericsson & Lehmann (1996)이 이를 기술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다(Baron & Ensley, 2006; Unger et al., 2009).
그러나, 지식과 경험에 대한 다른 연구와 함께, 경험의 단점도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Ucbasaran et al.(2009)은 경험하는 것이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휴리스틱과 의사결정 지름길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것과 같은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험이 풍부하면 적은 정보로부터 너무 많은 것을 추론하게 되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친숙함에 구속될 수 있다(Westhead et al., 2009), 마찬가지로, Gielnik et al.(2012b)은 경험이 인지적 고정성으로 이어져 새로운 정보의 통합을 방해하여 사업 기회 식별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식은 정보를 해석하기 위한 정신적 모델을 제공하는데(Fiske & Taylor, 1984), 이는 또한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들이 인지적 고착, 틀에 박힌 사고, 새로운 정보의 경시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로 "정신적 고착(mental ruts)"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hepherd & De Tienne, 2005) 경험 많은 기업가들은 자신의 선입견과 일치하지 않는 새로운 정보를 무시하고, 상황이 변화하고 있을 때에도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다(Parker, 2006). 결과적으로, 숙련된 기업가들은 비즈니스 기회 식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정보를 사용하고 결합하는 것을 자제할 수 있다. Ucbasaran et al. (2009)는 비즈니스 기회 식별에 대한 경험의 영향이 부정적이 되는 변곡점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Gielnik et al.(2012b)은 경험 많은 기업가들이 경험이 적은 상대 기업들보다 적극적인 정보 검색으로부터 더 적은 이익을 얻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경험이 없는 기업가들이 새로운 정보를 사용하여 사업 기회를 식별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실용 지능.
실용 지능의 구성개념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Baum & Bird, 2010; Baum et al., 2011). 실용적인 지능은 알고 실천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것은 기업가의 경험 기반 기술과 암묵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술과 지식을 기업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적용하는 능력을 반영한다. 이 구성개념은 "street smarts"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Baum & Bird 2010). Baum 과 동료들 (Baum & Bird 2010, Baum et al. 2011) 은 실용적인 지능이 기업가적 행동을 통해 벤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실용적인 지능은 성공적이라고 입증된 아이디어, 프로세스 및 운영 경로에 대한 지식을 포함하기 때문에 기업가들이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실용 지능은 예상치 못한 기회를 이용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기 위해 경쟁사보다 먼저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가가 프로세스 및 제품/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비즈니스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용지능은 비즈니스 개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반복적인 실험, 테스트 및 수정을 촉진한다(Baum & Bird, 2010; Baum et al., 2011). 따라서 실용 지능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벤처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유연한 조치를 취하는 중요한 예측 변수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에 따르면 실용 지능은 모두 신규 벤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여러 개선 활동과 신속한 성과를 예측한다(Baum & Bird, 2010; Baum et al., 2011).
과신/과잉 낙관주의의 인지적 편향.
몇몇 학자들은 인지적 편향이 기업가와 비기업가 또는 관리자를 구별하는 요소라고 주장했다(Baron, 2004; Busenitz & Barney, 1997). 인지적 편향은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인지 메커니즘이다(Busenitz & Barney, 1997). 인지적 편향은 시간과 인지 자원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기업가가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학습과 복잡한 상황에 대한 높은 인지 요구에도 불구하고 행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이용 가능한 정보를 할인하기 때문에 인지적 편향은 오류로 이어질 수도 있다(Simon & Houton, 2002). 기업가정신에서 과신/과잉 낙관주의의 인지적 편향이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 과신은 특히 정확한 예측,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능력, 성공과 관련하여 기업가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말한다(Koelinger et al., 2007). 지나친 낙관주의(또는 낙관적 편향)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거나 높은 성공 가능성을 인식하는 기업가의 경향을 나타내는 유사한 구성개념이다(Baron et al., 2012; Cooper et al., 1988).
과신/과잉낙관의 흥미로운 측면은 기업가 과정에서 논란이 많은 역할이다. 한편, 학자들은 기업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기업가적 행동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과신/과잉 낙관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Casar, 2010; Simon & Shrader, 2012). 반면에, 학자들은 기업가들이 전략적 실수를 하거나 너무 많은 업무를 떠맡아 과도한 확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과신/과잉 낙관주의는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Hmieleski & Baron, 2009). 두 관점 모두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있다. 동기 이론은 더 높은 결과와 능력 기대치가 성과와 긍정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Van Eerde & Tierry, 1996). 따라서, 과신/과잉 낙관주의는 높은 고장률과 낮은 기대수익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조치를 시작하고 지속하려는 기업가의 동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Casar, 2010; Simon & Shrader, 2012). 또한 기업가들은 기업가적 과정에서 많은 좌절과 장애물에 직면하며, 과신/과잉 낙관주의는 정서적/인지적 복원력을 증가시켜 과제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Hayward et al., 2010; Hmieleski & Baron, 2009). 대조적으로 전망 이론(Kahneman & Tversky, 1979)은 인지적 편향이 결함이 있는 결정과 차선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시사한다. 기업가정신 영역에서, 학자들은 비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최적화되지 않은 결정을 내리거나, 모호한 정보를 유망한 기회로 해석하는 전략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기업가의 인식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Hmieleski & Baron, 2008; Simon & Houghton, 2002). 이로 인해 새로운 시장에 과도하게 투자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과도하게 투자하고, 투자를 확대하거나(나쁜 돈을 연이어 쏟아붓거나), 자원을 보존하지 못할 수 있다(cf. Hayward et al. 2010). 더욱이, 과신/과잉 낙관주의는 기업가들이 그들의 예측에서 경쟁적 반응을 과소평가하거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과대평가하도록 편향시킬 수 있다(Simon & Houton, 2002).
경험적 증거는 과신/과잉낙관에 대한 이론적 논쟁을 반영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업가들은 운영 벤처에서 성공할 확률을 과대평가한다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과신/과잉낙관을 가지고 있다(Casar, 2010; Koelinger et al., 2007). 예를 들어, Cooper et al.(1988)은 2,994명의 기업가를 조사했고 기업가의 3분의 1이 성공 확률이 100%라고 믿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신/과잉 낙관주의는 벤처 사업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활동을 실제로 시작하고(Koelinger et al., 2007), 보다 선구적이거나 급진적인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Simon & Houton, 2003; Simon & Shreader, 2012). 따라서, 연구는 특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선구적이거나 완전히 새로운 것일 때, 과신/최적주의 형태의 비현실적인 기대가 기업가적 과정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과신/과잉 낙관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적 증거도 있다. Koellinger et al.(2007)의 연구는 매우 자신감이 있는 기업가는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시사한다. Hmieleski & Baron(2009)은 기업가들의 낙관주의가 2년 동안 벤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슷하게, Simon & Shreader(2012)의 연구는 과신감이 주관적인 기업 성과와 곡선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과신감은 변곡점 이후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Lowe & Ziedonis(2006)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업가들이 더 오랜 기간 동안 성공하지 못한 모험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귀중한 자원을 낭비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이론과 연구는 과신/과잉 낙관이 기업가 정신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시사한다. 특히 기업가적 과정이 시작될 때, 사업 기회를 추구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과신/과잉 낙관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e.g., Cassar 2010). 그러나 이후 단계에서는 과신/과잉 낙관주의가 성과에 악영향을 미쳐 생존 및 벤처 성장 가능성이 감소하고 실패한 벤처에 대한 부당한 헌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Hmieleski & Baron, 2009; Koelinger et al., 2007). 따라서 기업가 과정의 여러 단계에 걸쳐, 과신/과잉은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기부여/감정적 요인
동기부여/감정적 요인은 최근 기업가정신 문헌에서 많은 연구를 끌고 있다(cf. Cardon et al. 2012). 이 분야의 몇 가지 이론적 프레임워크는 동기/감정적 요소가 기업가적 행동의 중요한 선행 요소임을 시사한다(Baron, 2008; Frese, 2009). 이 검토에서, 우리는 성장 목표/비전, 개인의 진취성, 기업가적 열정, 그리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에 특히 초점을 맞춘다.
성장 목표/비전.
목표와 비전은 개념적으로 다르지만, 둘 다 사람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미래 상태(원하는 목적)를 언급하기 때문에 성장 목표와 성장 비전을 공동으로 논의한다(Kirkpatrick & Locke, 1996). 목표는 행동의 목적 또는 목표, 즉 특정 시간 내에 특정 표준을 달성하려는 의도입니다(Locke & Latham, 2002). 목표 설정 이론은 목표가 중요한 행동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Locke & Latham, 2002).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도전적이지 않거나 특정적이지 않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보다 더 큰 노력과 지속성을 가져오고 궁극적으로는 더 높은 성과로 이어진다. 실제로, 벤처에 대한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성장 목표(예: 향후 2년 동안의 판매 및 고용에 관한)를 설정한 기업가는 2년과 6년의 기간에 걸쳐 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Baum & Locke, 2004; Baum et al., 2001).
비전은 강한 가치나 감정에 가득 찬 생각을 언급하는 이상적이고 독특한 미래의 투영된 정신적 이미지이기 때문에 목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목표를 넘어서기도 한다(cf. Kirkpatrick & Locke, 1996). 비전은 사람들의 요구와 가치를 불러일으키고, 묘사된 미래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원하는 결과로 향하게 하여 사람들의 노력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성과를 향상시킨다(Kirkpatrick & Locke, 1996). Baum et al. (1998)은 기업의 성장 포부를 포함한 기업가들의 짧고 감정적인 비전이 2년 동안의 벤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들은 나아가 기업인들의 비전 소통이 관계의 중요한 중재자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기업인들의 비전이 직원들을 통해 벤처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 진취성.
개인 진취성은 기업가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역할을 한다. 이는 자가 시작, 주도적 및 지속적 행동으로 특징지어지는 능동적 수행과 관련이 있다(Frese et al., 1996). 자기 창업은 행동에 대한 자극이 기업가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가의 행동은 다른 사람이나 즉각적인 외부 요구에 의해 덜 주도된다. 자가 시작은 현재의 변화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것을 하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자가 시작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따라서 효과적인 기업가정신의 필수적인 메커니즘이다(Frese, 2009). 비효율적인 비즈니스는 종종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한 혁신적인 변경 없이 단순히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복제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자영업자는 다른 사업과 차별화를 꾀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쟁적 우위를 창출할 수 있다(Rosenbusch et al., 2011).
주도적이라는 것은 기업가들이 잠재적인 기회와 위협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기적인 지향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회나 위협이 실제로 발생하면 주도적 기업가들은 더 잘 준비되고 유망한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적다. 기업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식별하고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도적인 것이 기업가정신의 핵심이다(Shane & Venkataraman, 2000). 더욱이, 새로운 벤처를 개발하고, 시작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잠재적 위협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기업가가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상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Boyd, 1991).
마지막으로, 끈질기다는 것은 회복력을 갖추고 목표 추구에서 발생하는 장벽을 극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끈질긴 기업인들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찾는다. 기업가정신은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제품, 서비스 또는 조직의 개발에서 실패를 극복하고 실수를 시정하기 위해 지속성이 필요하다(Markman et al., 2005).
개인의 진취성이 기업가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적 증거가 있으며, 이는 적극적인 행동(더 높은 수준의 활동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성공적인 기업가정신의 중심 결정 요소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Koop et al. (2000)과 Krauss et al. (2005)은 소상공인의 개인 주도권이 사업성과와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X.Y. Zhao et al.(2010)은 소셜 네트워크 개발에 있어 사전 예방적이고 지속적인 것이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공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한 그룹은 또한 기업가의 개인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기 위한 훈련 개입을 개발했다 (M. Glaub, M. Frese, S. Fischer & M. Hoppe, 미공개 원고). 그들의 무작위 통제된 실험은 개인 진취성의 변화가 1년 동안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업가적 열정.
기업가적 열정은 기업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된 기업가적 작업과 활동에 대한 강렬한 긍정적 감정으로 정의된다(Cardon et al., 2009). 다른 학자들은 기업가적 열정을 기업가적 작업에 대한 사랑으로 개념화했다(Baum & Locke, 2004). 열정은 강한 감정과 높은 동기 부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기업가들은 특히 창업 초기 단계의 그들의 끈기를 그들의 큰 열정 탓으로 돌린다. 따라서 기업가적 열정은 높은 수준의 노력과 지속성을 가지고 열심히 장시간 일할 수 있는 원동력과 에너지원이 되어야 한다(Baum & Locke, 2004; Cardon et al., 2009). Cardon et al.(2009)의 이론에 따르면, 기업가적 열정은 두 가지 이유로 기업가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동기 부여 기능을 가져야 한다. 첫째, Russell & Carroll(1999)의 영향의 2차원 의미 구조에서 열정은 즐겁고 활성화된다. 즐겁고 활동적인 감정은 동기부여의 원천이며, 따라서 사람들의 노력에 영향을 미친다 (Seo et al., 2004). 쾌적하고 활동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물건을 피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상을 향해 나아가는 행동 경향을 유발하며, 쾌적하고 활동적인 느낌은 적극적인 노력을 위한 에너지적인 기초를 제공하는 생리학적 반응과 연결된다(Elliot, 2006). 둘째, 기업가적 열정은 목표 설정을 통해 기업가적 노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Baum & Locke, 2004; Cardon et al., 2009). 기업가적 열정은 기업가적 열정과 관련된 긍정적인 감정이 그러한 긍정적 느낌과 관련된 활동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업가의 기대와 필요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Cardon et al., 2009; Seo et al., 2004). 결과적으로, 열정적인 기업가는 낮거나 중간 목표만을 달성하는 데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Locke & Latham, 2002). 추가적으로, 기업가적 열정은 더 높은 수준의 목표 헌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기업가적 프로세스의 출시 후 단계에서도 열정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경험적 증거가 있다(Baum & Locke, 2004; Murieks et al., 2012). 그러나 기업가적 열정은 기업가의 행동의 결과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학자들은 기업가의 노력이 기업가적 열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M.M.Gielnik, A. Schmitt, M. Spitzmüller, D.K. Klemann & M. Frese, 미공개 원고). 그들은 목표 설정 이론(Locke & Latham, 2002)과 자기 인식 이론(Bem, 1972)을 바탕으로 높은 노력이 목표 달성과 높은 자기 인식 노력으로 이어진다는 가설을 세웠는데, 이는 기업가적 노력과 열정 사이의 관계에 있어 두 가지 매개 메커니즘이다. 이 그룹은 기업가적 열정에 대한 노력의 가설적인 효과에 대한 지지를 발견했다. Schmitt, M. Spitzmuller, D.K. Klemann & M. Frese, 미공개 원고). 따라서, 미래의 연구는 기업가적 열정과 노력의 잠재적인 선순환을 검토해야 한다.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
영향(감정, 기분 및 감정을 포함)은 기업가정신의 주요 주제이다(Cardon et al., 2012). Baron et al. (2012)은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인 영향이 인지 성과, 인식의 정확성, 작업 동기(위의 기업가적 열정에 대한 섹션 참조) 및 자기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더 나아가 이러한 관계는 긍정적인 영향이 효과가 음이 되는 변곡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곡선이라고 주장하였다. 변곡점을 넘어서 긍정적인 영향은 인지 오류에 대한 민감도 증가, 부적절한 장기 목표 또는 충동성 증가와 같은 비용과 관련이 있다. 연구 결과는 기업가정신의 긍정적인 영향의 가정된 긍정적 효과를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긍정적인 영향은 창의성을 통한 제품/서비스 혁신 도입에 영향을 미친다(Baron & Tang , 2011). 더욱이 긍정적인 영향은 창업에 즉시 필요한 것 이상으로 기업가적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Foo et al., 2009).
긍정적인 영향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영향도 기업가정신에서 긍정적인 기능을 가질 수 있다. Foo et al. (2009)은 제어 이론(Carver & Scheier, 1990)을 기반으로 하여 부정적인 영향이 목표를 향한 진전이 불충분하고 예상보다 느리다는 정보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기업가들은 즉시 필요한 작업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저자들의 일기 연구는 부정적인 영향의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지지를 제공했다(Foo et al., 2009). 또한 Foo(2011)는 분노의 형태로 부정적인 영향이 기회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분노는 높은 자신감과 통제의 평가 성향과 연관되어 위험 인식을 낮추고 더 긍정적인 기회 평가로 이어진다(Foo, 2011). 창의성(Bledow et al., 2013; George & Zhou, 2002)과 참여(Beldow et al., 2011) 영역에서 최근에 발전된 정서적 변화 모델에 의해 설명된 것처럼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이 상호 작용하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연구들은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첫째, 부정적인 영향이 존재해야 하고, 둘째, 부정적 영향이 감소되어야 한다; 그 결과는 긍정적인 영향만으로 생성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창의성과 참여이다.
결론
심리학적 구조를 선정해 기업가정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I/O 심리에 대한 더 나은 그림을 개발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드렸다. 그러한 이해에는 조직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개인과 소규모 기업가 팀이 사회의 경제 상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기업가정신의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이 개발되는지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기업가정신의 매력적인 부분은 단순히 고도로 복잡한 직업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과업 구조가 바뀐다는 점이다. 첫 번째 단계는 출시 후 단계와는 다른 과업 구조를 나타낸다. 따라서 개인과 과업 구조 사이 그리고 창업 팀 내의 개인들 사이에 많은 흥미로운 관계가 있지만, 이는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 또한, 기업가정신의 강한 행동 지향은 연구자들이 확립된 조직에서 연구될 수 없는 많은 가설을 조사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한 개인들 간의 관계와 일부 개인들이 기업가 그룹을 지배할 수 있는 방법, 기업에서 조직 문화가 어떻게 발전하게 되는지, 이러한 다양한 단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또는 개인 및 조직의 특성이 환경과 상호 작용하여 기업가와 그들의 기업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 등이다.
기업가정신의 심리학을 위한 프레임워크
위에 제시된 연구의 긴 요약 대신, 우리는 소위 Giessen-Amsterdam 모델이라 불리는 우리 그룹의 초기 연구에 크게 기초한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가 지금 더 설명적으로 부르는 것처럼 기업가정신의 행동 특성 모델(그림 1 참조)이다. 연구자가 특정 조사 영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업 모델이며, 더 나아가 우리의 현재 지식 상태에 따라 추가 구성물을 쉽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느슨한 모델이다. 완전성을 위해 위에서 논의하지 않은 변수를 이 모델에 포함시켰다. 위의 논의에서 제외된 주요 이유는 기업가정신이 I/O 심리학에서 어떻게 학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반대로 I/O 심리학은 기업가정신에 어떻게 학습될 수 있는지 그리고 메타 분석을 통해 개발된 지식의 주제에 따라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가정신 심리학에서 이미 연구된 많은 구성개념들을 생략했다. 분명히, 그 모델은 실제 이론적인 모델이라기보다는 프레임워크에 가깝다. 그러나 기업가정신의 심리학 영역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가설을 제공한다.
첫째, 이 모델은 행동 특성을 중심에 둔다. 행동과 행동 특성을 제외하고 기업가적 성공에 대한 가정된 직접적인 경로는 없다. 우리가 환경에서 기업가적 성공으로 가는 길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놀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행동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반영한다. 환경이 행동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행동 특성의 영향을 조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효과가 없다고 가정한다. 마찬가지로, 성격, 동기, 교육, 인지적 요소들은 직접적으로 성공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기업가의 행동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행동 특성은 기업가정신의 모든 단계에서 중심 단계에 있으며, 이는 서로 다른 행동 특성이 서로 다른 단계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기회를 식별하고 개발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Dimov, 2007). 사업 아이디어를 낸 기업가는 피드백을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수정, 구체화, 다듬기 위한 추가 정보를 모색해야 실행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 개념이 된다(Dimov, 2007). 이 단계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기업가가 실행 가능한 사업 구조와 운영 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여러 가지 창업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Gartner, 1985). 이러한 창업 활동에는 필요한 자원과 장비 취득, 법적 요건 충족,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개발이 포함된다. 또한 기업가는 제품/서비스가 구매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Reynolds, 2007). 이 단계에서 더 활동적인 기업가, 즉 더 많은 창업 활동을 수행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러한 활동을 확산하는 기업가는 새로운 벤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더 높다(Carter et al., 1996; Lichtenstein et al., 2007). 3단계에서 기업가들은 새로운 회사의 생존과 성장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쟁 처리, 계약 협상, 동맹 형성,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개발 등이 있다(Baron, 2007).
행동 특성에 따라 요약되는 구성개념은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행동을 수행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모든 행동에는 피드백이 수반되거나 수반된다. 다만 피드백이 어떻게 처리되고 개발되는지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있다. 일부 기업가는 잠재적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더 많은 질문을 하고, 눈에 띄지 않는 피드백이 있다면 무엇이든 사용하려고 하는 다수의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한 일부 기업가는 제품/서비스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비판과 부정적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이 모든 것이 피드백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는지를 결정한다. 이 과정이 더 활발할수록 성공은 뒤따를 것이다(Ashford & Tsui 1991). 이러한 유형의 추론은 그림 1에 설명된 모든 작용 특성으로 수행될 수 있다. 각각의 경우, 목표 설정, 정보 검색, 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은 비적극적인 접근을 취했을 때와 다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우리는 더 적극적인 행동 특성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한다. 다시 말해, 개인 진취성의 전형적인 특성(자기 창업, 능동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음)은 서로 다른 행동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경우 더 높은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Frese(2009)는 모든 행동 특성은 다소 활동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활동적인 행동 특성은 성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예를 들어 적극적인 소셜 네트워크 전략은 기업가적 성공과 관련이 있다(X.Y. Zhao et al., 2010). 마찬가지로, 의도적인 실천의 의미에서 능동적인 형태의 학습은 기업가적 성공과 관련이 있다(Unger et al., 2009).
넷째, 그림 1은 (환경을 제외하고) 왼쪽의 구성개념은 더 원거리 구성개념이고, 작용으로부터 더 멀리 있으며, 성공에 더 멀리 있는 반면, 오른쪽의 구성개념은 행동에 더 가깝고, 따라서 성공에 더 가까이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자기 효율성과 기업가 지향과 같은 몇 가지 구성을 이중 입력으로 제시했다. 일반적인 자기 효능감(성격 특성)과 특정 자기 효능감(동기 부여 상태)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Chen et al., 2001). 기업가정신 연구의 자기 능력 척도는 보통 몇 가지 역할(예: 조직 설립, 창의적 사고, 신제품 마케팅 등)을 기술한다. 자주 사용되는 기업가적 자기효능 척도를 두는 경우(예: Chen et al., 1998)는 일반적으로 특정 또는 원거리에서 근위부에서 작용으로 이어지는 연속체로, 일반적으로 매우 일반적인 구성개념과 명확하게 특정한 구성개념 사이에 있다. 더 일반적인 구성개념은 성격의 일부일 것이고(그리고 성공에 대한 예측이 적어야 한다), 더 구체적인 것은 동기부여 상태가 될 것이다(그리고 더 예측적이다). 우리는 기업가정신 연구자들이 일반과 특정 구성개념을 구별하고 그에 따라 가설을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불행히도, 기업가의 복잡한 과제 요구사항은 이것을 어렵게 만든다. 모든 기업가정신과 관련하여 자기 효능 구성개념을 구축하고자 할 때마다 기업가정신은 광범위한 과제 영역을 포괄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적으로 일반적이다.
기업가 지향 영역에도 비슷한 추론이 적용된다. 만약 이 구성개념이 전략적인 입장으로 개념화된다면, 그것은 행동 특성에 속하고, 만약 구성개념이 지향적이거나 태도라면, 그것은 대신 동기부여/감정적 범주에 속할 것이다. 또한 기업가 지향은 기업의 문화적 요소이며, 이 경우 환경적 요소라고 주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가 지향의 측면 - 자율성, 혁신성, 공격성, 위험 지향성 및 주도성 - 또한 성격 차원이 될 수 있다. 이 분야의 기업가정신 연구와 심리 연구는 어떤 유형의 구성개념을 측정하고 있는지, 각 유형의 건설에 적합한 행동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매우 명확할 필요가 있다.
결론 및 향후 연구
기업가정신은 I/O 심리학, 또는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일과 조직심리학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 분야이며 기업가정신의 심리학에서 행해진 작업은 이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이다. 그러나 연구가 기업가정신과 직장 및 조직심리 모두에 기여하기란 쉽지 않다. 심리학 기반 기업가정신 연구는 업무와 조직 심리의 확립된 영역을 사용하고 이를 기업가정신에 적용하는 의미에서 재생산적 연구였다. 소수의 경우 기업가정신의 확립된 개념(예: 기업가적 지향)이 업무와 조직 심리학으로 전달되었다.
우리는 I/O 심리와 기업가정신에 모두 기여하는 연구 영역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믿고, 기업가정신 심리학에 대한 논의에서 이어지는 몇 가지 예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우리는 메타 분석적 발견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가 연구 전반에 걸쳐 이질적인 영향을 나타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것은 연구마다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연구 맥락이나 다른 요소들이 효과의 강도를 조절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향후 연구는 그러한 조절자를 조사하고 이론과 가설의 관계의 경계 조건을 식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Brinckmann et al.(2010)의 메타 분석은 계획에 따른 성과 효과는 연구마다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Rauch et al.(2000)의 연구는 계획과 성과 사이에 다른 관계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했다. 저자들은 계획-수행 관계의 문화적 차이를 조사했고, 계획이 매우 불확실성 회피 문화(독일)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최소 불확실성 회피 문화(아일랜드)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압박이 가해지는 높은 불확실성 회피가 낮은 불확실성 회피에 비해 신규 창업기업의 단기 이탈 감소로 이어지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효과가 어떤 조건에서 유지되거나 사라지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이론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마다 기업가정신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Freytag & Turik, 2007; Stephan & Uhlaner, 2010) 문화는 이와 관련하여 특히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문화적 요인과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약간의 진전이 있었지만(Stephan & Uhlaner, 2010), 기업가적 성공의 예측 변수로서 경제 및 법률 제도와 문화 간 차이의 조합을 검토할 수 있는 많은 추가 예측 모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우리는 기업가적 경계심 또는 사업 계획과 같은 기업가정신 영역의 일반적인 구성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적 관점을 채택하는 가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연구는 I/O 심리학의 구조를 더욱 통합하여 기업가정신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가정신에는 벤처 캐피털에 관한 많은 문헌이 있는데, 이는 종종 유망한 기업가를 선정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아는 한, I/O 심리학의 전통 안에서 행해진 기업가정신에 관한 국제 문헌에는 선택 연구가 없다. 따라서 I/O 심리학의 선택 이론에 대한 연구는 벤처 캐피털에 대한 기업가정신 문헌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I/O 심리학은 일반인 선택 절차의 예로서 기업가적 단위의 자금 조달에 대한 벤처 자본 선택에 대한 기존 연구를 통합할 수 있다. 심리적 관점은 실효성(Sarasvathy, 2001) 또는 즉흥성(Baker et al., 2003)과 같은 개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예를 들어 지속성, 혁신성 및 성과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진 기업가의 순수하게 반응적이거나 적응적인 행동과 같은 비목표 지향적 접근법의 잠재적인 해로운 영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반대로, 목표 설정과 계획 또는 작은 목표 설정의 조건에서 즉흥성의 잠재적인 보상 접근에 거의 중점을 두지 않는 실험 행동의 개념은 I/O 심리학에서 검토될 수 있으며, 아마도 목표 설정과 성과에 대한 잘 발달된 영역에서 새로운 연구 가닥으로 이어질 수 있다(Locke & Latham 2002).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려는 연구는 또한 사람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I/O 심리학은 사람들이 그들의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기업가정신은 종종 극도로 높은 불확실성이나 환경적 적대감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경계에서의 상호작용 효과는 조직 환경보다 기업가정신에서 더 쉽게 연구될 수 있다. 더욱이, 기업가들은 예를 들어 틈새에서 일할 때 때때로 그들의 환경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조직 환경에서는 그러한 경우가 더 적다(조직은 또한 직업 보유자의 개인적 이니셔티브로 인해 상당한 양의 변화를 허용한다) (Grant et al., 2010).
셋째, 기업가정신은 여러 단계가 있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내부는 물론 다른 단계에 걸친 구성개념의 동적 동향과 발전을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기업가정신은 성과,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 내에서 발생하는 성과 변화를 연구하는 데 특히 좋은 영역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는 평균값의 변화, 성과 차원 간의 상관 관계의 변화, 시간 경과에 따른 성과의 안정성 부족을 암시할 수 있다." (Sonnentag & Frese, 2012, p. 550). 이러한 역학의 탐구의 좋은 예는 자원, 기술, 그리고 동기에서 작은 차이가 처음에는 성과에 있어서 조그만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모두 같은 논에서 시작한 스리랑카 농민들 사이에, 긍정적인 그리고 부정적인 순환을 통해 10년 후의 이 농민들 사이에 어떻게 엄청난 부의 차이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준 연구이다(Kodithuwakku & Rosa, 2002). 우리는 I/O 심리학의 성과 역학에 대한 향후 연구가 기업가정신의 영역에서 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슷하게, Cardon et al.(2009)의 기업가적 열정에 대한 이론은 기업가 과정의 다른 단계에 걸친 역학을 명시하는 이론의 좋은 예이다. 저자들은 기업가 과정의 여러 단계에 따라 기업가들의 열정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그들의 행동과 결정에 어떻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단계의 구체적인 도전과 요구를 고려한 미래 연구가 기업가정신을 더 잘 설명하는 이론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넷째, 기업가정신 영역이 I/O 심리에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업가정신의 품질증명(hallmark)이 조직을 존속시키고 있다. 이것은 업무와 조직 심리에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출발점의 조직 설계의 누락이 장기간에 걸쳐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불분명하다. 예를 들어, Beckman & Burton (2008)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 때 경로 의존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선발진에서 일정 역할을 채우지 못하면 해당 영역도 결국 낙후된다. 그것의 선행자는 확실히 연구하기에 흥미로울 것이다. 변화 관리자 문제를 자주 고민하는 영역 중 하나는 조직 문화를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점이다. 연구자들은 기업의 초기 단계의 유연성이 조직의 장기 대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수 있었다. 발전하는 조직 문화의 유형은 또한 회사 설립자의 행동 경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조직 문화(일반적인 관행의 의미에서의 문화)에 대한 기업가의 지지를 측정하는 데 유용하며, 이것이 Koenig et al. (2007)이 그러한 지지를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한 이유이다. 우리는 기업가가 보여주는 지원 정도가 조직 내 조직문화의 토대이며 장기적으로 조직의 발전을 돕거나 방해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I/O 심리학에서 그랬던 것처럼 기업가정신 영역이 잠재적 결과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을 인정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기업가정신 연구는 주로 이익 또는 판매와 같은 재무 성과에 초점을 맞추었다(예: Mayer-Haug et al., 2013). 미래 연구는 또한 삶의 만족도, 긴장감, 일과 삶의 균형과 같은 보다 주관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는 기업가정신이 사람들의 경제와 심리적 복지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한 보다 전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