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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조영필
감사
나는 자라고
나를 키워준 이들은 늙었다
그리고는 모두
망각의 강을 건넌다
이제 길을 나선 이들도
언젠가 알게 되리
사람은 먼저
존경을 분실하여 정처없고
마지막 남은 치욕은
강물에 비쳐 반짝인다네
(1994. 4 ~ 2022. 4)
물고지돕. 호기심 탐구자. 탐구 대상 : 시, 몸과 마음, 장기와 바둑의 기원, 돈, 한국어와 외국어, 문통(問洞), 기업가정신, 신뢰, 민주, 법치, 중독, 세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