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바퀴소리
_김감귤_
바퀴소리가 제각각 들린다.
부르르릉,
쏴아아악,
데굴데굴,
쥐이이잉.
내가 듣는 것보다
더 많은 소리들이
바퀴소리일테지만,
김감귤의 브런치입니다. 시, 짧은 글, 일기를 쓰기도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개인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춰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