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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세상, 모두

공기에 대한 작은 생각을 시로 표현해 보다.

by 김감귤

공기

_김감귤_

투명한 공기가 나를 본다.
공기가 투명히 나를 본다.

바람결에 따라서 공기가 일렁이고,
사람결에 이끌려 공기가 어울린다.

공기가 이렇게 모두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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