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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 한 편,

하나 올리옵니다.

by 김감귤

숨결 하나 하나에 담겼다.

_김감귤_

달리기를 하는
그 사람의
거친 숨결
하나 하나에

의지와 열정이 담겼다.
삶들의 향기도 담겼다.

빨라지는 숨결과
차분해진 숨결에

모두 담겨 있다.
모든 것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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