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관해 써본 시.
들쭉날쭉한 기상소식. _김감귤_얼음장처럼 차가워진 바람의 기운이들쭉날쭉한 기상소식을 알린다.아름다운 꽃이 개화할 시기가 가까이 오자,들쭉날쭉 심보가 가득 차있나보다.바람도 솔솔 부는게 아니라 쌩쌩분다.그러나, 오히려 마음은 평온하다.하품이 나올만큼, 고요하다.따스한 아름다움을 맞이하려고 하나보다.
김감귤의 브런치입니다. 시, 짧은 글, 일기를 쓰기도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개인 가치관이나 경험에 비춰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