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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나리, 빛

자연을 보며 희망적인 시를 소소하게 써보다.

by 김감귤






자연을 보며 희망적인 시를 소소하게 써보다.





*** 이 시를 쓰게 된 계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연이 나를 위로해 줄 때가 있다. 그냥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질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 시를 적어봤다.


봄이 왔는데도 아직 세차게 바람이 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쁜 노란빛을 보며 아름다움과 희망을 생각해 봤다.











옹기종기 모인 노란 빛들 사이로.

_김감귤_

옹기종기 모인 노란 빛들 사이로
내 마음이 노랑 노랑 밝게 물든다.

옹기종기 모인 노란 빛들 틈새로
내 자아가 꿈틀 꿈틀 하며 피운다.

노란 빛들 사이에 세상에서
더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속에서 다시 노란 빛이 빛난다.
그 안에서 성큼 노란 빛을 펼친다.

노란 빛에 휩싸이다 보면,
어느새 밝은 빛으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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