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여유로운 웃음.

아침을 먹다가 발견한 소소한 시 한 편.

by 김감귤




***이 시를 쓰게 된 계기:

오랫만에 여유롭게 아침을 먹다가 보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생각을 하다가 아침으로 먹게 된 계란 토스트를 보니 마치 도화지 같더군요. 계란 토스트 도화지에 뭔가 그려보고 싶어서 케첩을 원래 뿌리려고는 했지만 특별한 모양으로 그려봤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요. 웃음을 그려서 먹으면 오늘 하루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말입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웃음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 가는 것은 나 자신이더라고요. 제가 케첩을 계란 토스트에 뿌렸듯이 말입니다. 내가 불평불만을 하면서 시작하면 그날은 그런 날이 될 것이고, 조금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그럴 수도 있지 더 좋은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그 안 좋은 일이 작은 것이 되고 나중에 일어날 다른 일들이 더 크게 되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람들과 사람들의 태도, 나의 태도는 각 각 다르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나 자신은 내가 바꿔서 능동적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뀌지 않는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나의 태도를 바꿔보고 노력한다면 더 나아지는 발전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배경 위에 능동적으로 그려보는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여유로운 웃음.

_김감귤_

계란 토스트를 먹으려다가
함박웃음을 그려보고 싶었다.

아주 여유로운 웃음을
케첩으로 하하하 그려봤다.

이렇게 함박웃음이 가득한
계란 토스트를 먹으면
오늘 하루가 그렇게 된다고
하하하 생각해 본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곰곰이 되짚어 보니
아주 여유로운 웃음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케첩을 내가 그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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