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각에서 온 시 한 편,
보통의 날, 이야기.
_김감귤_
보통의 날, 이야기를 한다.
보통의 이야기를.
보통이 아닌 이야기를.
그러다, 아차 한다.
그러다, 그래 한다.
그러다, 그냥 한다.
보통의 날, 이야기는
여러 날의 보통의 날 속에서 그냥 그렇게 행해진다.
그러다 특별해진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에 따라서.
그러니, 하루 하루가 보통의 날이 아닌, 특별한 날.
보통의 날, 이야기가 특별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