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밥의 시간
by
이지아
Jun 23. 2025
밥이 식었다.
차가운 엄마의 말처럼
낡은 그릇 위에,
시간은 울컥 식어내렸다
입에 넣기엔 너무 말라서
나는 한 숟갈만큼의 말도
삼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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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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