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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도 리부트가 필요해.

인터뷰에서 얻은 다시 쓸 결심

by 여정

브런치 글쓰기를 중단했다. 다시 써야지 생각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다시 시작하지 못했다.


브런치 작가를 지원할 때를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를 쌓아갈 곳이었다.


시작은 좋았다. 나의 경험들을 풀어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다. 시간은 흘렀다. 나의 경험은 물방울에서 강이 되었다.


이제 바다가 되어 간다. 물방울이 바다가 되어가는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가?


해답은 내게 인터뷰를 요청해 주신 분이 주셨다.


내 이야기를 경청하시고 질문하였다.


나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할 것을 제안하였다.


용기와 격려를 받았다.


그렇다. 안 할 이유가 없다. 리부트가 필요하다.


다시 시작한다.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되는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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