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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쓰는 2019년 뉴욕 여행 - 3

2022년 6월에 쓰는 2019년 11월 뉴욕의 여행기

by 지구당

글을 정기적으로 써볼까 합니다.

적어도 1주일에 3개 정도는 올릴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3년 전 다녀온 뉴욕인지라 바뀐 게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지금의 뉴욕은 아니니

뉴욕을 떠나실 예정이시라면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제 뉴욕 지하철을 신용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가장 멋진 순간"


그렇게 뉴욕으로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뉴욕의 뽕을 채우고자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서

멋지게 입국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숙소는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 한인민박으로 잡아서 맨해튼으로 가야 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에어 트레인을 타고 -> 자메이카역에서 -> 레드라인을 타고 가면 됩니다.

20191123_114847.jpg 공항에 내리면 온갖 종류의 웰컴을 보게 된다.

뉴욕 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저는 말로만 듣던 뉴욕 지하철을 타보고 싶어서

지하철을 탔지만 가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으니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challengertravel.com/airport-downtown/

20191123_120134.jpg 흔한 뉴욕의 길이지만 뉴욕의 길을 처음 봐서 그런지 모든 게 신기했다.
20191123_121814.jpg 표지판을 잘 보면 길이 보인다.
20191123_130815.jpg 지하철에서 만난 한국 브랜드, 맨해튼 구석구석에 한국의 흔적들이 많았었다.

그렇게 지하철 34번가 역에 도착하고

캐리어 질질 끌고 계단을 올라온 뉴욕은 제가 뉴욕 여행 중 가장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20191123_131110.jpg 일부러 뉴욕을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서 갔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외관이 화려했었다.

영화에서 보던,

뉴욕 배경 드라마에서 보던,

유튜브에서 보던,

사진으로만 보던,

그 뉴욕 맨해튼의 그 거리 위에 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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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혼란스럽지만 활기찼던 뉴욕의 거리

진짜 뉴욕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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