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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Oct 19. 2023

편리한 쇼핑 경험을 넘어, 특별한 선물을 받아 가세요

지그재그 ‘래플' 이벤트

무언가에 ‘당첨'된 적 있나요?  원하는 상품을 쇼핑하는 것 역시 큰 즐거움이지만, 수많은 사람 중 ‘당첨’이 돼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는 순간 느껴지는 기쁨은 더 클 수밖에 없을 텐데요. 


카카오스타일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넘어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래플’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래플'이란 구매 자격을 추첨해 당첨된 사람들에게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특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요.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경품' 프로모션을 종종 진행했었지만, 단순 스폿성 이벤트가 아닌, 지그재그 앱 내에서 더 다양한 상품을 만나고, 복권 구매하듯 기대감을 가지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재미있는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앱 내에 래플 기능을 정식으로 도입하게 됐습니다. 



지그재그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그대로 이어지도록   

지그재그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래플'을 개발할 때도 응모부터 구매, 그리고 배송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지그재그에서의 쇼핑 프로세스와 똑같이 설계해 간편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단한 응모 절차와 함께 래플에서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요소는 바로 ‘상품'입니다. 래플은 패션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최근 많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형태입니다. 대부분 한정판 상품이나 추후 가치가 올라갈 상품들을 위주로 래플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그재그는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하고 완성하는 플랫폼인 만큼, 수익 창출이 아닌 고객들의 취향에 맞고 실제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매장에 찾아가 신상품이나 인기 상품을 직접 확인하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버즈량(*언급량을 모은 데이터)을 살펴보기도 하는 등 고객들에게 매번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2030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프로세스와 매력적인 상품 덕분에 매 래플마다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가성비 SUV로 2030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스퍼' 래플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품군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 

래플을 운영하며 예상 못했던 어려움을 맞딱들이기도 했습니다. ‘돈을 내고 참가해야 하는 이벤트냐' 등의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가 인입되며 ‘래플'이 생소한 고객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 당연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교훈을 얻게 됐습니다. 

  

그 이후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란 카카오스타일 핵심가치에 맞게, 다시 한번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어렵고, 무엇이 이해가 안 되는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버튼 위치, 안내 문구, 워딩 등을 시험해 보며 가장 편리하고 가장 쉬운 방향으로 수정했습니다. 이후로도 VOC를 참고하며, 고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래플 결과가 나오면 응모한 모든 참가자에게 카카오톡 안내 메시지가 나가고 있는데요. 당첨이 된다면 너무나도 기쁘겠지만, 당첨이 되지 않은 고객들도 아쉬움만 느끼고 끝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지그재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쇼핑'에 대한 니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보여주거나 특가탭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등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래플을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  

7월부터 시작한 래플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신규 유입은 늘었으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평균 참여자는 10만 명 정도가 됩니다. 모바일 인덱스 기준 7월 이후 MAU(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유저)는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고요. 


래플은 SNS(카카오톡) 연동, 알림 설정 등을 해둔 서비스 참여도가 높은(지그재그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래플 결과 확인 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CVR, 재유입 유저의 구매전환율)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그재그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에게 응모 기회와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래플 참여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조직입니다. 래플을 진행하며, 어떤 상품에 고객들이 반응하는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구매 전환까지 연결되는지 등 데이터를 살펴보며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시도해 볼 것들도 무궁무진한데요. 추후 지그재그 래플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만나게 되는 날까지, 지그재그 그리고 래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지그재그 래플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프로모션 팀’의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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