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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Nov 06. 2024

[트렌드 언박싱] 올가을을 수놓을 알록달록 컬러 스타킹

2024년 10월의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


오늘의 트렌드 배송 목록

    1.  패션 올가을을 수놓을 알록달록 컬러 스타킹

    2.  패션 쌀쌀한 날씨에도 걱정 없이 반바지를 입는 방법

    3.  뷰티 가볍게 뿌려 환절기 피부 고민 해결!

    4.  라이프 독서하는 Z세대의 필수템, 북커버




올가을을 수놓을 알록달록 컬러 스타킹

스타킹이 룩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주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지난해 무채색 코디에 강렬한 색감의 레드 스타킹을 매치하는 스타일이 잠시 유행했다면 올해는 각자의 취향과 추구미(원하는 이미지)에 맞춰 한층 더 다채로워진 컬러 스타킹 패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컬러 스타킹은 보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옷차림이 무거워지는 FW시즌에 활용하기 좋은데요. 짧은 길이의 스커트나 팬츠에 고채도의 스타킹을 매치하면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상의와 비슷한 톤이나 패턴의 컬러 스타킹을 코디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존재감이 강한 룩을 완성하는 방법도 있고요. 

Versace 2025 S/S, Off White 2024 F/W, Miu Miu 2024 F/W Collection


컬러 스타킹은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옷과 스타킹, 가방 등 아이템 톤을 무채색으로 맞추고 강력한 색상의 슈즈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 센스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베이지 컬러의 코트에 니트 소재의 브라운 스타킹을 매치한 톤온톤 코디는 따뜻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와인색 셋업을 착용하고 화이트 스타킹을 신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강조하는 스타일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 신민아


얼마나 인기길래?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스타킹’ 검색량은 8월 중순부터 상승 조짐을 보이다 10월 첫째 주(9/29~10/5)에 약 2천2백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더니 10월 말에 검색량이 수직 상승하며 약 4천7백 건을 돌파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컬러 스타킹’, ‘회색 스타킹’, ‘패턴 스타킹’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나도 신어볼까?

통통 튀는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프리헉’의 ‘비비드 80D 컬러 스타킹’을 추천할게요. 부드럽고 탄력 있는 80데니아 원단으로 입고 벗기가 편하며, 허리 밴드 부분이 두툼해 장시간 착용 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줘요. 무난하게 신기 좋은 스킨, 커피, 블랙부터 비비드한 색감의 옐로우, 오렌지, 핫핑크, 네온그린 등 컬러가 무려 19개나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쌀쌀한 날씨에 입기 좋은 컬러 스타킹을 찾고 있다면 ‘삐뽕언니’의 ‘푼 골지타이즈 스타킹’을 추천해요. 니트 질감의 코튼 소재에 신축성 좋은 스판이 함유되어 체형에 맞게 늘어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세로 골지 패턴이 하체를 힘 있게 잡아주며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블랙 총 4가지 색상이 있어 평소 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하면 돼요.





쌀쌀한 날씨에도 걱정 없이 반바지를 입는 방법

롱 부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가을 시즌 스테디 코디로 떠오르면서 바지 길이도 덩달아 짧아졌는데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입기 좋은 반바지를 찾는 사람들이 니트 팬츠에 주목하기 시작했어요.


니트 팬츠는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소재로 제작되어 활동성이 뛰어나고 일반적인 반바지보다 보온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니트 팬츠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질감이 요즘 유행하는 스웨이드 부츠와도 잘 어울려요.

Gucci 2024 F/W, Max Mara 2024 F/W, Bally 2024 F/W Collection


셀럽들의 일상에서도 니트 팬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코디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박규영은 그레이 색상의 니트 팬츠에 야구 점퍼, 코위찬 머플러를 매치해 따뜻한 느낌으로 코디를 마무리했어요. 금새록은 블랙 컬러의 블레이저에 레드 카디건, 차콜색 니트 팬츠를 함께 착용해 유니크하면서 편한 꾸안꾸 룩을 완성했죠. 기은세는 화이트 니트 셋업에 브라운 톤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두툼한 오버 핏 재킷을 걸쳐 계절감을 살리면서 여유롭고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어요.   

박규영, 금새록, 기은세


요즘 인기라고?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니트 팬츠’ 검색량은 9월 넷째 주(9/22~9/28)에 약 1천5백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듯하더니 10월 초를 기점으로 상승하며 물결 곡선을 그리기를 반복했죠. 10월 말에 접어들어서는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3천2백 건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숏 니트 팬츠’, ‘니트 팬츠 세트’, ‘골지 니트 팬츠’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니트팬츠, 나도 입어볼까?

몸에 착 감기는 핏의 니트 팬츠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고와’의 ‘mild knit shorts’를 추천해요. 스판이 함유되어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며, 허벅지 위까지 오는 짧은 기장감으로 다양한 상의에 받쳐 입을 수 있어요. 베이지, 그레이, 차콜, 블랙 4가지 색상 옵션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캐주얼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어텀’의 ‘웨이브니트쇼츠’를 추천할게요. 바지 밑단이 물결 모양으로 제작되어 발랄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극대화해줘요. 허리 라인에는 밴딩과 스트링이 있어 체형에 맞게 착용할 수 있고, 적당한 길이감과 넉넉한 실루엣으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요. 블랙, 블루, 아이보리 총 3가지 컬러 모두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로 입기 좋아요. 





가볍게 뿌려 환절기 피부 고민 해결!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데요. 수시로 뿌리는 것만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미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미스트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영상이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등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요. 


미스트는 수분 충전, 피부 진정, 영양 공급 등 종류가 다양해 각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가방이나 파우치에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가볍게 뿌려주면 좋아요. 얼굴용 제품뿐만 아니라 두피에 뿌리는 헤어 미스트, 샤워 후 몸에 도포하는 바디 미스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미스트, 나도 뿌려볼까?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달바’의 ‘비건 옐로우 미스트 세럼’을 추천할게요. 보습에 탁월한 오일과 수분감 가득한 에센스가 속부터 촉촉한 윤광 피부를 만들어줘요.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직진배송 제품으로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등 트러블이 고민인 분들에게는 ‘낫포유’의 ‘클리어 바디 미스트’를 추천해요. 필링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과 피부 결을 케어해주는 제품이에요. 샤워 후 물기를 닦고 피부에 뿌리면 저분자 수분 에센스가 피부 속 깊이 흡수되어 청량한 수분감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요. 360도 안개분사 타입으로 혼자서도 쉽게 등에 뿌릴 수 있어요.





독서하는 Z세대의 필수템, 북커버

숏폼 등 단순하고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에 지친 젊은 층 사이에서 독서가 힙한 활동으로 떠올랐어요. 얼마 전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까지 알려지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책을 꾸밀 수 있는 북커버가 나만의 취향을 드러내길 좋아하는 Z세대의 니즈를 저격했어요. 


과거에 비해 패브릭, 가죽, 누빔 등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북커버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북커버는 취미 활동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책을 읽을 때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독서 취향을 감추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나도 한 번 써볼까?

나만의 북커버를 만들고 싶다면 ‘봉스튜디오’의 ‘made 화이트 하트 패딩 푸들강아지 핸드메이드 북커버’를 추천해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생활 방수가 되는 원단이 사용되어 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순면 화이트, 강아지 패턴 등 원하는 원단을 고르고 화이트, 핑크, 레드 등 총 8개의 단추 색상 옵션을 선택하면 나만의 특별한 북커버가 탄생해요. A6, B6, A5 등 사이즈 옵션이 다양해 소지하고 있는 책 크기에 따라 고르면 돼요. 


활용도가 높은 북커버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덕플러스’의 ‘북커버 파우치’를 추천할게요. 북커버 왼편에는 책을 고정할 수 있는 밴드와 간단한 소품을 넣기 좋은 메쉬 포켓이 있고, 반대쪽에는 3개의 포켓, 펜을 꽂을 수 있는 밴드가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체크무늬, 스트라이프 패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등 디자인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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