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요새 이렇게 지내요! (Feat. 언택트)
크로키닷컴의 최근 소소하게 변화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크로키닷컴에서 HR을 담당하고 있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저희 크로키닷컴 직원들이 힘든 시기에 어떻게 으쌰으쌰하며 지내고 있는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그럼 같이 떠나보실까요?
6월 Developer Monthly Meetup & 개발 스터디
먼저! 매월 전체 개발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행사인 Monthly Meetup이 지난 5일에 진행됐습니다.
현재 크로키닷컴 개발팀 내 세부 챕터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앱, DE, QA로 나뉘어 있는데요, 챕터별로 지난 한 달 동안 해온 업무들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질문/답변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진희님 감사합니다!특히, 이번 6월 Meetup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었는데요!
다소 밀접한 사무실 내 모임공간보다 조금 더 트여있고, 거리를 두며 각자 의논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대관하여 진행했습니다. 물론 마스크도 모두 착용하고 안전하게 진행됐습니다. :-)
불편하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중하는 중!이번 6월 Meetup에서는 특히 새로 입사하신 개발자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실제 저희 크로키닷컴으로 인터뷰를 보러오셨던 분들중 저희 브런치를 보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크로키닷컴을 소개합니다.] 시리즈에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개발문화였답니다!
실제 크로키닷컴 인터뷰를 통해 입사하신 분들께 브런치에서 보셨던 개발문화를 직접 하나 둘 씩 겪어보시는 소감에 대해 여쭤보니, 만족도와 자부심이 뿜뿜! 하셨답니다. :-)
그리고, 제가 직접 개발 스터디에 참여해보았는데요!
최근 크로키닷컴에서는 스터디 공식 지원제도가 생기게 되면서, 더욱 든든해진 모습의 스터디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ง'̀-'́)ง
매우 활발한 스터디!그룹웨어로 공식 스터디 승인을 받으면, 개별 교재 및 회의실 뿐만 아니라 책거리 비용도 지원해준다는 사실!
열심히 공부한 후, 다같이 회고하며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 그게 바로 완벽한 마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이번에 만나본 스터디는 커리맛집(Query)과 카테고리 스터디입니다!
지난번 부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열공하는 모습 만나볼까요?
특히 커리맛집 스터디의 경우, 이번주 회고의 저녁식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추후 개발 스터디 특집으로 다시 한 번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그재그 런칭5주년 온라인 파티 (with 대도서관)
지난 12일에는 지그재그 앱 런칭 5주년 기념으로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작년까지는 매해 런칭일마다 다같이 모여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진행됐습니다.
바로 각자 업무공간에서 개별로 준비된 선물과 함께 즐기는 언택트 온라인 파티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각 층별/팀별로 나누어 저희가 준비한 케이터링 박스, 그리고 뉴 지그재그 후드집업을 전달 드렸습니다.
모두 선물을 전달 받고 자리에 앉아 런칭일 파티 오픈을 기다리는 동안, 이번 5주년 런칭일 파티에 모신 특급 게스트를 공개했는데요, 저희 팀은 그동안 절대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바로 100만 유튜버 대도서관님과 함께 이번 런칭일 파티를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ʕ•ﻌ•ʔ
모두 공개 후 엄청난 충격과 기대를 가진 체 유튜브 라이브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처음 CEO 쟈니님의 5주년 축하인사와 함께 등장한 대도서관님!
직잭백일장, 직잭어워즈 등 저희 팀에서 준비한 여러 코너와 함께 실시간 채팅으로 전직원이 소통하며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맥주와 함께 축배를 드는 시간!
술을 드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스낵바에 음료수도 미리 구비해두었습니다. :-)
이렇게 행사가 진행된 2시간동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모두들 종료 후에도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7월중으로 대도서관님께서 직접 회사를 방문하시겠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잊지 않겠습니다 대도님!
이렇게 저희 크로키닷컴의 최근 일상을 간단하게 소개 드려 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지금은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렇게나마 서로 의지하고 즐기며 재밌게 근무하시는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어요.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 게시물에서 만나요! ٩(•◡•)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