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시스템 그룹 개발 조직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
카카오스타일의 첫 번째 핵심가치입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용자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크루들이 직접 사용자가 되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팀이 ‘고객 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고 쉬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편리한 기능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컨슈머시스템 그룹'이 있습니다.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화면 하나하나를 개발하고, 플랫폼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등 고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컨슈머시스템 그룹 개발 조직을 소개합니다.
컨슈머시스템 그룹은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팀은 ‘고객이 언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항상 편리하고 안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관리합니다.
유저시스템 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각 서비스의 고객 정보와 관련된 시스템을 매니징 하는 팀입니다. 쇼핑을 하는 것 외에도 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회원가입, 로그인, 푸시 메시지나 알림 등의 기능을 개발 및 운영합니다. (팀 채용 공고)
마케팅시스템 팀: 카카오스타일에서 운영하는 여러 서비스들이 원활하게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관리하는 팀입니다. 고객들에게 상품과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지원합니다. (팀 채용 공고)
인터널시스템 팀: 그룹 내 다양한 직무의 팀원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는 팀입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각 팀의 PO, 디자이너 등 운영자들이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백오피스를 이용해 쉽고 안정적인 툴과 기능을 개발합니다. (팀 채용 공고)
서비스플랫폼 시스템 팀: 고객이 앱에 접근한 순간부터 구매하기 직전까지 대부분의 영역을 매니징 하는 팀입니다. 고객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PLP(Product List Page) 화면과 리뷰 정보 등 수많은 상품 및 콘텐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그재그만의 특별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합니다. (팀 채용 공고: 리더, 팀원)
지그재그는 고객이 합리적인 쇼핑을 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획전은 ‘배너'를 통해 앱에 노출되어 고객에게 보여지게 됩니다. 기획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첫걸음인 배너를 개발하기까지 다양한 직군의 크루가 협업하며 평균적으로 2-3주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개선하고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해, 운영자가 콘텐츠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CMS’ 통합 관리 툴을 개발했습니다. CMS는 해당 기획전을 진행하는 크루가 시스템에 배너를 등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앱에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배너 노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그재그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뷰티' 카테고리를 정식으로 오픈했는데요. 이렇게 카테고리를 확장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상품만 모아서 볼 수 있는 ‘전용관'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전용관을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직군이 함께 협업하고 여러 프로세스를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카테고리별 담당자가 직접 전용관을 구성하고 노출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비개발자인 크루도 전용관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이를 통해 각 직무의 크루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각자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의 업무를 함으로써 고객에게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곳에서, 유연한 근무 형태
각자의 직무와 환경에 맞추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 형태에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개발 직군을 포함한 모든 크루들은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어타임을 제외한 시간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자가 집중할 수 있는 근무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스터디를 통해 개발 역량 강화, 성장 지원 제도
크루들의 지속적인 업무 역량 향상은 매우 중요하기에 스터디, 컨퍼런스,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나오는 개발 직군은 스터디가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실제로 컨슈머시스템 그룹 개발 조직은 현재 주로 사용하는 언어인 ‘코틀린 심화 과정', 좋은 코드를 짜기 위한 ‘클린 코드' 스터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룹 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코드 리뷰나 케이스 작성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신규 기술에 대한 오픈 마인드
모든 크루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 믿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개발 분야 역시 특정 언어나 기술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아, 새로운 것들을 탐색하고 업무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은데요. 신규 기술이나 기능이 나왔을 때 사내 스터디를 통해 함께 알아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등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용량 트래픽과 폭넓은 개발 경험, 컨슈머시스템 그룹 개발 조직
커머스 업계에서 수많은 상품과 회원 정보 등을 다루는 조직은 범용적인 도메인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플랫폼에서 확장성을 가지고 사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입니다. 현재 컨슈머시스템 그룹은 지그재그 앱에 좀 더 집중하고 있지만, 카카오스타일이라는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추후 포스티, 패션바이카카오 등 더 많은 서비스를 매니징 하며 개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피드백, 리스폰스 타임 등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향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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