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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Sep 16. 2022

당신의 마음은 '안녕' 하신가요?

크루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카카오스타일 지원 제도

스스로의 마음을 천천히 되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심리적, 정신적 아픔은 꽤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질병으로 인지하지 않거나 혼자서 감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겉으로 드러난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더 악화되듯이, 스트레스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마음의 상처 역시 깊어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은 크루들이 본인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회사에서 혹은 삶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카카오스타일에서의 생활을 어땠나요? 


카카오스타일은 크루와 조직의 컨디션을 자주 체크하기 위해 ‘펄스서베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펄스서베이는 업무의 강도나 양은 어땠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어려움은 없었는지 등 카카오스타일에서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입니다. 주기적인 진단을 통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조직 및 크루의 건강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이전에는 ‘구성원 인터뷰’를 통해 크루들의 의견을 듣곤 했었지만, 구성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의견을 듣는 데에 한계가 있었죠. 전 구성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자 쌍방 소통 창구 ‘펄스서베이’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카카오스타일 펄스서베이 일부


한 달에 한 번씩 크루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설문을 진행합니다. 설문 항목은 지난 한 달 동안 카카오스타일에서의 컨디션, 성취감, 업무 몰입도 및 이에 영향을 준 요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크루는 익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에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고, 회사는 답변을 통해 크루들의 컨디션과 여러 이슈에 대해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펄스서베이 주관식 Q&A 예시


방향성, 문화, 정책 등 회사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주관식 문항도 있습니다. 크루들이 쌍방향 소통 창구인 ‘펄스서베이'를 통해 남긴 소중한 의견과 질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고자 HR과 경영진의 논의를 통해, 혹은 관련 업무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크루들은 경영진의 의견이 필요하거나 평소 궁금했던 새로운 주제를 던져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도 하고, 기존 제도나 복지 중 모르고 지나친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하는 등 펄스서베이 Q&A를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펄스서베이 1-6회차 컨디션 지표


조직의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설문인만큼, 데이터를 축적하고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크루들의 컨디션이 어떤 흐름으로 바뀌는지, 업무 강도나 업무량 등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직군/직책/조직별 이슈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업무량 지표가 유독 안 좋은 시기가 발견된다면, 해당 시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 자리를 마련하는 것처럼요. 



카카오스타일 테라피 & 라이프케어 '카스테라'  


아직까지 ‘심리 상담’이나 ‘치료'는 보편화되어있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느껴질 때 ‘상담'을 하나의 해결방안으로 떠올리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크루들의 직무 스트레스에서부터 정신적인 아픔까지, 건강한 마음을 위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접근성을 높여 어려움을 느낄 때 ‘상담'을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돌아보고 케어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의 연결, 테스트, 상담 및 치료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면, 전화, 채팅을 통한 심리 상담에서부터 성격 유형 및 통합 스트레스 등 심리 검사와 해석 세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금 크루 본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불안정함을 치유하고 싶은 크루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해주고, 상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크루들도 본인의 내면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여러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죠. 연 6회까지 이용이 가능해 넉넉하게 기간을 두고 충분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해당 제도를 통해 상담 및 검사를 받은 익명의 크루 인터뷰입니다. 


심리 검사 진행 크루 

해당 복지가 생기고 대뜸 상담을 받기보단 테스트를 받고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 PAI 심리평가를 받았어요. 사실 이런 심리평가나 상담 자체를 접할 기회가 없어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었는데요. 복지가 도입되며 ‘한 번 받아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검사를 받아보니 ‘왜 이러한 상황에서 화가 났었는지’, ‘어떤 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지' 등 이제까지의 제 모습을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인지하는 것 자체가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이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상담도 받아보고 싶어요. 


심리 상담 진행 크루

주변 지인들에게 ‘심리상담'에 대해 좋은 후기를 많이 들어왔기에 기회가 되면 저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크게 느껴지는 문제도 없는데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하자니 부담스러워서 선뜻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카카오스타일 입사 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복지가 있다고 하여 바로 이용했습니다. 첫 상담인만큼 대면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예약 과정에서부터 상담까지 전부 다 만족스러웠어요. 센터의 시설도 너무 좋았고, 전문 상담 선생님과 저의 여러 고민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연 6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앞으로도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멘탈케어를 하면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하고 단단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을 수 있지만,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은 크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투명하게 소통합니다'라는 핵심가치에 따라 회사 내 누구와도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그날까지, 우리 계속 대화해요! 




카카오스타일은 서로 소통하며 더 나은 업무 환경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채용 중인 직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career.kakao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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