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면, 어린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쁘고 반갑다. 미안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서 안심된다. 오늘도 그랬다.
울컥했던 순간은, 백발의 노시민 몇 분이 들고 있는 손글씨 현수막 때문이었다. 아 나와 비슷한 어휘를 쓰는 노시민들이 있구나. 같은 방향을 보고 있구나 싶어서 가슴이 벅찼다.
오늘 행진에서도 충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