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해라.
나에게는 부모님 만큼이나, 아니 학업에 만큼은 부모님보다 더 의지하던 그가 있었다.
그가 돌아가시 전 나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딱 한 줄이었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해라.
지병으로 인해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언제나 흔들리는 순간이면 생각이 난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어디 하나 기댈 곳도 없다.
그런데,
그 한 줄은 포기의 끝자락의 지푸라기처럼 마음속에 존재했다.
그렇게 LIVA의 열정을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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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모픽의 시작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에 강한 자극을 준다.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호기심도 함께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의 모든 것에 좋은 영향만 있기를!!
그의 유언을 가슴 깊이 새기며...
더 열심히 해야지!!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해라."
- 큰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