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고 싶은 것의 부재는 서글픈 것이다.
쉽게 접근해야 할까.
나의 주제를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까.
요샌 정작 나 자신에게 해줘야 할 말을 남에게 하고 산다.
스스로에게는 최악의 말만 골라서 퍼붓는다.
세상을 바꾸는 건 낭만과 친절한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