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한달] D12 뷔페와 지방 외식은 비건에게 난관

비건 한 달 프로젝트

by 진부기

안녕하세요, [비건한달] DAY12입니다!

3월 12일 토요일의 일상인데요, 토요일에는 친척 결혼식을 가느라 지방에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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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는 차 안에서 옥수수와 쑥떡을 먹었답니다.

휴게소에서는 먹을 수 있는 게 확실히 한정적이더라고요. 겨우 고른 메뉴는 '고구마스틱'이었는데요.

만들지 오래된 제품을 파시는지... 눅눅하고 기름 쩐 내가 나서 도저히 먹을 수 없어 한 입 먹고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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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결혼식장의 뷔페에서 채식메뉴를 골라먹었어요.

[비건한달]을 하며 처음 간 뷔페였는데요, 먹을 게 정말 한정적이더라고요.

제가 고른 메뉴는 충무김밥, 유부초밥, 호박죽, 단호박 튀김, 쫄면, 버섯볶음 등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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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마다 재료가 제대로 쓰여있는 게 아니어서 긴가민가한 식품은 조리하시는 분께 여쭤봐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여쭤보고 괜찮다고 생각이 든 음식들을 접시에 담아왔지만, 뭔가 확실하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예를 들어 멸치육수를 사용하여 조리하지만, 이를 생각하지 못하실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래서 뷔페는 비건에게 아직 가기 힘든 곳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비건 메뉴가 따로 있는 극소수의 뷔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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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는 비건 과자 포테토칩을 먹었고요.

(과자 줄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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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서브웨이의 배지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제가 간 지역은 '목포'였는데요,

제가 찾은 채식 식당이 하나뿐인 상황에서(이마저도 오후 7시에 영업 종료) + 오랜만에 가족과 지방을 간 것이라, 가족이 가고 싶다는 식당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서 먹었답니다(미리 사장님께 양해드렸어요!).


서브웨이의 배지 샌드위치를 먹을 때 비건으로 고르는 팁 공유할게요.

빵 - 화이트, 위트, 하티

치즈 - 제외

채소 - 기호에 맞게 선택

소스 - 스위트 어니언, 스위트 칠리, 핫 칠리, 올리브 오일, 레드와인식초, 소금, 후추

(다만, 제조 과정에서 교차 오염의 우려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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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이 먹은 해쉬브라운 포테이토예요. 냠냠 너무 맛있어.


지방에 오니 확실히 서울보다 선택지가 좁다고 느꼈어요.

또한 계속 외식만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정말 먹을 수 있는 게 제한적이었답니다. 그래서 '체인점'인 서브웨이가 정말 반가웠어요...(배지 샌드위치 만만세)


[비건한달] DAY 12 식단 공유합니다.

[아침] 삶은 옥수수, 떡함지 - 쑥떡

[점심] 뷔페 - 채식메뉴 골라먹기

[간식] 농심 - 포테토칩

[저녁] 서브웨이 - 배지 샌드위치, 해시 브라운

[간식] 해태 - 자가비


생생한 [비건한달] DAY12 브이로그는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_^!

https://youtu.be/cq8N3UTQ-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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