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랜드처럼 일하는 5가지 전략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법,

by 김시온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순 없지만,

‘어떻게’ 하느냐는 선택할 수 있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땐 대개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상황일수록

우리는 시간 관리가 가장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독서와 글쓰기로 성장해온

콘텐츠 마케터가 알려주는,

시간을 부의 도구로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




1. 나는 곧 브랜드다


부수입을 만들고 싶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제한적인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브랜드가 되는 일입니다.
브랜드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필요한 때 필요한 걸 제시할 줄 압니다. 그리고 그 가치에 감동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사용하고, 입소문을 내죠. 그렇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만들어집니다.




2. 브랜드는 ‘타이밍’을 계획한다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단 하나의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제때 등장하는 것.
누군가 필요한 순간에 콘텐츠를 내놓기 위해서는 철저한 기획과 시간 관리가 필요하죠.
여기서 시간 관리는 단순한 스케줄링이 아니라,

콘텐츠 기획의 뼈대이자 브랜드 전략의 중심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준비 중인 독서모임은 단순한 소설 읽기 모임이 아닙니다.

마케터와 1인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서모임이죠.
그렇기 때문에 ‘습관’, ‘아이템 구상’, ‘사업 준비’라는 테마를 잡고 책을 선별하고, 스토리라인을 설계합니다. 명분이 명확하니, 계획도 분명해지고,

참여자도 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3. 명분 있는 계획은 실행력을 높인다


기획이 명확하면 실행계획도 정교해집니다.
모임이든 프로젝트든 마감일을 먼저 정하세요.
그리고 그 마감일에 맞춰 필요한 자원(책, 자료, 협업 등)을 수집합니다.
요즘은 AI나 스터디 커뮤니티, 무료 강의 등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도구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그리고 중요한 건, 중간중간 반드시 쉴 시간도 확보하는 것.

지치지 않고 오래 가려면,

여유가 아니라 전략적 휴식이 필요합니다.
이건 단순한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 지속 가능성의 핵심입니다.




4. 콘텐츠는 타이밍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릴 때,

‘올리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새벽에 올리면 묻힐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 점심 시간, 퇴근 시간처럼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는 시간대를 파악하고 예약 발행을 설정하세요.
이 역시 시간 관리이며, 콘텐츠의 성과를 좌우합니다.




5. 시간 관리는 루틴이 아니라 전략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 관리를 말할 때,

“아침 7시 기상 → 운동 → 출근 → 자기계발” 같은 루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시간 관리는 단순 루틴이 아닙니다.
그건 성실한 생활의 방식이고,
제가 말하는 건 ‘돈을 벌기 위한 구조를 만드는 시간 전략’입니다.




정리하자면,

부를 창출하기 위한 시간 관리 5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필요한 타이밍에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2. 명확한 명분으로 타겟을 설정한다
3.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든다
4. 마감일을 정하되, 반드시 쉴 시간을 확보한다
5.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하며 개선한다


이렇게 하면 단순한 시간 관리가 아닌, 부를 창출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브랜드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인사이트로 찾아올게요.
기대와 응원, 늘 감사합니다 :)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