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에 성과 2배로 내기

언제 어떻게 귀인을 만날지 모른다

by 김시온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나 생각도 잠시, 금방 떠오른 생각에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별거 아닌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바로 '소개 부탁 하기'입니다.

소개에 대한 팁은 마지막에 적어두었으니 꼭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마케팅 관련 책을 읽다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올려놓기만 하면 나의 영업사원이 된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어서 본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주변 지인과 대화할 때 밈 사용도 많고 내가 구독하거나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의 콘텐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너 ooo(유튜버)가 이번에 올린 영상 봤어?" 안 봤으면 얼른 보라고 추천도 해주고 몰랐던 재미있는 유튜버를 구독하거나 인플루언서의 계정도 팔로우하게 되는 상황도 생깁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보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왜 추천할까요? 네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째, 굉장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둘째, 같이 보고 공감받고 싶습니다.

셋째, 내가 응원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추천하는 지인이 콘텐츠로 인해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직접 대면 후 상품 계약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주저하지 말고 당당히 소개를 요청합시다. 듣는 고객이 한 명을 추천해 줄 땐 대부분 추천해 줄 지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또 한 명의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내가 온라인상에 올려놓은 콘텐츠가 영업사원의 역할을 하듯, 내가 만나는 고객이 나의 영업사원 역할을 해주는 거죠.

우리는 같은 걸 다시 준비하던가 추천받는 지인의 특성에 맞게 내용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실력 좋은 사람은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jfif 출처 : 네이버


"내가 잘하면 알아서 추천해 주는 거 아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성공적으로 계약했다고 하더라도 나만 알고 싶은 상품이다 생각하고 추천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명확하게 소개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여기서 팁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작정 요청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고수들의 소개 요청 팁을 공개합니다.


1. 콕 찍어 요청하기

예를 들어 oo 업체 대표님과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저는 마케팅 대표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님 주변에 같은 업종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추천해 주실 분께 '그냥 편하게 한번 알아만 봐'하고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그분 편할 때 연락 할 수 있게만 해주세요.


2. 한 명만 소개 요청하기

여러 명을 소개받고 싶은 마음은 들겠지만 욕심은 금물입니다. 한 주에 한 명씩만 추천에 추천을 받으면 1년에 52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욕심은 버립시다.

"저는 (고객 특이사항 언급)과 같은 분들을 찾아뵈면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드리는데서 저는 큰 힘이 되고 삶에 활력이 됩니다. 꼭 같은 업종은 아니더라도 사업을 하시거나 예비 사업자 분들을 만나 뵈면 제가 충분히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oo님처럼 좋은 분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


3. 소개자를 위해 요청하기

'추천 아이디를 적으면 포인트를 드립니다.'라는 문구 보신 분들 계실 겁니다. 추천한 고객에게 선물을 드린다고 안내를 해보세요.

"믿고 좋은 결정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를 이루실 때까지 신경 쓰고 잘 챙겨드리겠습니다. 혹시 oo님처럼 힘 있게 추진하실 능력 있는 지인분 또 있으실까요? 추천해 주시면 계약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소정의 선물을 oo님께 드리려 합니다. 큰 건 아니지만 이렇게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됩니다. 주변 분들에게 자랑도 해주시고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위에 3가지를 모두 지켜도 되고 하나만 해도 됩니다. 사실 비슷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을 뿐이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한 명만 콕 찍어서 소개를 요청'하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