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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준철 Jan 24. 2024

ESG트렌드와 공간기획_240124

'알면서도 외면하기에' 반복되는 에너지의 악순환

부탄의 겔레푸 마스터플랜과 노르웨이의

더 플러스 가구공장, 세계최초 탄소 네거티브 

도시라는 타이틀과 지속가능 공장이라는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모두 BIG(비야케 잉겔스,

Bjarke Ingels Group)라는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BIG는 명쾌한 논리와 흥미로운 다이어그램으로 

건축가 뿐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측면에서도

예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디자인 그룹입니다.


ESG, 특히 환경 측면에서 소개드리는 두 프로젝트

역시 도시와 하나의 건축물이라는 규모 차이는 

있지만, 마치 거대한 다이어그램처럼 

공간을 기획하는 논리가 명쾌하게 보입니다. 


지속가능한 공간과 건축을 디자인하는 것에

있어서도 그 과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공간이 필요로 하는 기본 에너지 량 자체를 

줄이는 것('요구량'을 줄인다고 하죠)이 

가장 기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를 간과하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듭니다.

그리고 덥지 않고, 춥지 않게 하기 위해

또 에너지를 쓰죠. 지향점과 방법은 단순한데

그 길을 가지 않기에(보통은 초기 투자비라는

벽을 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언제 우리는 임계점을 맞이 하게 될지, 

그 때 우리는 과연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을지

작은 걱정을 해보게 되는 오늘입니다.



1_BIG가 세계 최초로 '탄소 네거티브 커뮤니티'로 구상한 부탄의 '마음챙김 도시(Mindfulness city)'

2_Beauty X AI X ESG 뷰티의 미래를 선도하다, #L'Oreal


3_BIG가 디자인한 지속가능한 가구공장, '더 플러스'


4_파리에서 바이오 소재 '정상회담' 개최, 핵심 키워드는 식물성, 해조류, 버섯


5_고객을 유혹하는 힐링 디자인 트렌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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