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에도 '격'이 있
한 때 리테일 트렌드와 공간기획 포스팅도
5개의 꼭지 모두가 팝업 소식으로 채워졌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팝업의
성지 역할을 하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지명도가 있는 브랜드는 너나 할 것없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었죠. 그 열풍이 아직
가신 것은 아니지만, 경제 상황 때문인지
최전성기 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의 기사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차별성, 일관성, 의외성' 측면에서 브랜드
가치를 팝업에서 드러내는 수준 차이는
명확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크고 작은
공간활용 측면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해 금호동 알베르에 방문해 관람했던
나이키의 'Revision : 회귀' 전시 팝업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의 가치를 예술 실험과 공간을
통해 잘 드러낸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가 수십년간 다져온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경험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격이 다른' 팝업 공간이었다고나 할까요.
분야를 막론하고 '옥석 가리기'가
분명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추구하는 가치와 그 경험을 기획하고
공간으로 잘 풀어내는 '옥'과 같은
팝업이 또 어디서 나타날 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1_팝업스토어, 타깃 확실해야 '핵심경험' 열매 맺는다
2_일본 IT대기업 3곳을 통해 보는 오피스 트렌드
3_유서깊은 소방서와 공존을 선택한 50층 오피스+호텔
4_급증하는 성수동의 중국 관광객 비중
5_다양한 관점으로 디자인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 런던 디자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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