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비로소 '공감'은 시작된다
얼마전 진행된 월마트의 실적발표는
리테일 업계 뿐 아니라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 기업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6% 성장률이라는
성적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유통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다수 국내 경제 채널에서는 월마트가
유통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이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온-오프라인의 구분보다는
소비자가 어떻게하면 더 쉽게 물건을
구매할지의 본질을 고민했습니다.
아울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자연어 검색까지 도입해 물건을 사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줬죠.
더욱 인상적인 부분은, 고객을 넘어
함께 일하는 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반복되고 소비적인 업무시간을 줄여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죠.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은 단순히 결과물
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줄여주고 배려해 그들의 '업'을 존중하는 것.
누군가를 '착즙'해 쥐어짠 결과물은 결코
오래가거나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항상 직원들에 대한 존경과 응원으로
가득 차 있는 더그 맥밀런 CEO의 SNS를
보면, 결코 월마트의 실적이 우연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1_월마트의 미래 비전 '적응형 소매업'
2_세계 최대 '벽 없는 갤러리'된 사우디 리야드
3_넥스트 힙플레이스 한남동의 이유있는 비상
4_'데스커 라운지'는 어떻게 일잘러들의 핫플이 되었을까
5_세계 디자인상을 휩쓴 WGNB 백종환 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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