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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준철 Oct 05. 2022

리테일 트렌드와 공간기획_221005

대박쌈박국중박, 고요함 속 지식컨텐츠의 향연


학생시절 국제공모를 통해 발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당선안은 심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준공 이후 직접 방문하고

나서 느꼈던 감정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보물과 전시를

둘러보기에는 너무 명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죠. 하지만 최근 사유의 방이

이슈가 되면서 방문해본 국립중앙박물관의

컨텐츠는 과거에서 환골탈태해 공간과 컨텐츠,

그리고 관람객의 경험이 한데 어우러진

그야말로 고요함 속 지식컨텐츠의 향연이

쉴새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TBWA와 함께하는 정원 컨텐츠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다시 한번, '국중박'을 가봐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1_'월급 600만원' 싱글 직장인, 알고보니 '돈' 이렇게 벌었다


2_2023년, 세계적 페인트회사들이 꼽은 올해의 컬러


3_농심 켈로그, 로컬숍 7곳과 협업해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 개최


4_고요한 놀이동산, 국립중앙박물관


5_무신사 성수시대, 완전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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