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만능 내 몸 보호 필수아이템 바라클라바

내 몸 보호 필수 아이템

by 디자인라운지

날도 덥고 습하고 야외 활동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추워서 싫은 이 기분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야외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요즘은 4계절을 잘 느끼기 어려운 것 같다. 짧은 봄과 가을이 순식간에 지나고 나면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반은 여름 반은 겨울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미 알고 있는 분도 많이 있겠지만 바라클라바라는 용품을 알고 있는가?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바라클라바를 검색해 보면 [바라클라바: (머리·목·얼굴을 거의 다 덮는) 방한모, (머리에서 어깨의 일부까지 푹 덮는 순모제의 대형 모자, 주로 군대용·등산용)]라고 검색이 된다.


사전에 설명된 내용처럼 모자와 비슷하게 머리부터 목과 어깨 일부를 보호하는 용품인데, 이 바라클라바의 사용범위가 꽤 넓고 다양하다. 원래 바라클라바는 추위로부터 얼굴과 목 등을 따듯하게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야외 활동을 할 때 사용을 했다. 야외에서 체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바람이 불거나 또는 먼지나 모레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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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은 방한의 목적을 위해서 두껍고 따듯한 소재를 사용한다. 바라클라바를 쓰고도 숨쉬기에 문제가 없도록 코와 입이 노출 가능한 구조로 제작이 된 제품도 있고, 직접적인 노출이 안 되더라도 구멍을 내서 숨쉬기 쉽게 도움을 준다. 또 어떤 제품은 숨 쉬면서 내부에 생길 수 있는 습기를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다.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가지고 있는 바라클라바는 이제는 여러 가지 용도로 그 쓰임새가 많아졌다.


여름에 야외활동을 할 때 모자로는 다 가릴 수 없는 얼굴과 목 등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바라클라바를 쓰는 경우도 많다. 등산 낚시 또는 야외에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이 바라클라바는 참 유용한 용품이 아닐 수 없다. 여름에 사용하는 바라클라바의 소재는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땀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건조 또한 빠르게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면 아주 좋은 소재이다.


지구의 환경이 우리가 살아가기에 점점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의류와 용품 등은 필수적이다. 특히 지금은 태양이 너무 뜨거운 여름이다.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그래서 여성들이 주로 많이 쓰던 양산을 요즘은 남녀구분 없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할 때 필수 아이템인 양산은 우산과는 다른 기능의 차이가 있다. 단순하게 그늘을 만들기 위해 양산을 쓰는 것이 아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양산을 쓰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나는 무식한(?) 생각으로 양산대신 우산을 쓰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진짜 햇볕이 너무 강하고 뜨거워서 그늘을 만들기 위해서 우산을 섰다. 그런데 의류 제작 관련일을 하면서 소재의 기능에 대해서 그리 입이 아프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제품 개발에 고민을 했었지만 정작 내가 우산을 쓰는 상황에서는 그 중요한 기능인 자외선 차단 기능에 대해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늘이 있다는 안심을 하면서 당당하게 자외선에 내 얼굴을 내놓았던 것이다.


우산이 양산의 기능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어야 양산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다시 바라클라바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요즘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이 바라클라바를 많이 애용을 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던 먼지와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기본 기능은 기본이고, 땀 배출과 빠른 건조의 기능도 포함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의 기능도 있어야 한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숨은 바라클라바의 기능이 있는데 보통 머리의 보호를 위해서 헬멧을 쓰는데 이 헬멧을 쓸 때 피부와 마찰이 생기거나 땀이 나는 경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기적의 만능 아이템인 바라클라바를 착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헬멧도 편안하게 쓸 수 있고, 머리카락을 정리하기도 편하고 그리고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빨리 건조하는 기능도 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은 대부분의 바라클라바가 단색인 것인 점인데, 다양한 쉐입과 프린트 패턴이 적용된 아이템이 디자인되어서 출시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바라클라바를 안 써보신 분 들은 오늘 당장 바라클라바를 쓰고 야외 활동을 해보시라.


생각보다 마음에 쏙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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