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모노 가든 (라모가든)에서 자란 식물들
안녕하세요. 라모가든에서 일하는 수!석! 가드너 두두 라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9월에 예정인 전시 준비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꺽여 무엇을 해도 힘이 넘치는 한 주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모크루 외에도 함께 작업중인 작가님들과의 시간도 너무 재미있고요. 그만큼 좋은 결과물이 이 세상에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오늘은 몇 분의 요청에 의해 지금까지 (약 5년간) 키운 식물들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2026년 그동안 아카이브 한 식물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 있는 식물들도 다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겠죠. 식물마다 가진 각자의 형태, 이야기, 소재 등을 유심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살아있는 식물 키우기가 서툰 사람들을 위해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 꽤 많은 식물들이 자랐습니다. 내년 전시장에서 꼭 만나요!
* 라이크모노 가든 안에서 불리우는 식물 관련 명칭에 대해 짧게 소개도 할게요.
/ 라모가든 - 라이크모노 가든의 줄임말로 시들지 않는 식물이 자라는 특별한 정원
/ 라모크루 - 김유경 작가와 함께 라모가든을 운영하는 크루. 구성원으로는 두두, 지지, 핑핑이가 있다.
/ 씨앗 (See 앗!) - 시들지 않는 식물이 될 소재의 일부 (씨앗의 형태) / 실제로 이곳 저곳을 다니다 발견하여 See 앗 이라 이름 붙임. 주로 동대문 종합 시장에서 발견.
/ 식물을 키우다 - 식물을 만든다.
/ 분양 - 만든 식물을 판매한다.
/ 프로 식물 킬러 - 살아있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
/ 식집사 - 식물을 키우는 집사
2020년 ~ 2025년 ~ 현재
사진과 함께 사용한 여러 소재와 모양, 식물이 가졌을법한 이야기 등을 주로 남겨두었습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내년 전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식물 사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