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언이 Mar 01. 2021

호박과 수박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겠냐고 핀잔 주지만,


그래도 줄 그은 호박이

줄 안 그은 호박보다 더 낫다.


줄을 계속 긋다 보면 비록 수박이 안되더라고

다른 의미로 괜찮은 멜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뭐든 시도해 보려는 사람과 시도도 하기전에 지레 포기하는 사람은 분명 다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두려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